소설 제목: 슬프지만 울 아들만 있으면.........24-----2

8월 넷째주 수요일 아침이 밝아온다 (성은, 세은, 재준, 재미, 희영이네) 재준 재미야 어제 몇시에 온 거야? 재미 나 10시 다들 일찍 왔더라 보현 응 영훈이 아프다고 입원해서 왔다고 했잖아 재미 그랬지 믿기 힘들어서 정말 영훈 오빠가 입원 시술 수술 이야기를 꺼낸 거야 재준 응 꺼낸 거는 시술이지만 할거 같아 재미 아 그래 성은 응 심장 신장 한다고 하더라 검사하고 세은 응 그렇게 말했어 재미 아 그래 나는 준비 다 했어 다녀 올게요 희영 고모 잘 다녀 와요 뽀뽀 재미 응 희영이도 유치원 잘 다녀와 안녕 뽀뽀 재준 보현 잘 다녀와 재미 응 세은 재준이 보현이 빨리 준비해 재준 네 보현 네 다 했어요 재준 보현 다녀 올게요 성은 데려다 줄게 가자 보현 네 세은 다녀 와요 희영 아빠 엄마 할아버지 뽀뽀 잘 다녀와요 재준 보현 응 성은 응 그래 희영이 유치원 잘 다녀와 희영 네 (시원이네) 성애 일어나 밥 먹자 환희야 재희야 문희야 환희 할머니 오셨네 오늘은 할머니표 음식이네요 성애 응 재희가 할머니를 안는다 [문희ㅡ> 성애(할머니): (와락 꼬옥)] 재희 할머니 왔네요 좋아라 문희 할머니 왔어요 문희는 할머니를 안으며 뽀뽀를 한다 영은 그만 하고 밥 먹어요 시원 그래 알았어 환희 재희 어제 아빠가 한 말 놀랐어요 작은 아빠가 입원 하고 수술 시술 까지 한다고 한 거 아무 말 안 하는 거는 하는 거잖아요 시 원 응 그렇지 성애 할 거야 ㅎㅎㅎ 영은 그렇지 하겠지 ㅎㅎㅎ 영은 학교 갈 준비 다 했어? 환희 재희 네 다 했어요 문희 저도 다 했어요 재희 씻었으니까 밥먹고 형도 저도 이 닦고 가방 메고 학교 가면 돼요 문희 저도 이 닦고 가방 메고 가면 돼요 시원 그래 가자 아빠가 데려다 주고 갈게 환희 재희 문희 네 좋아요 영은 나도 같이 가? 시원 응 성애 그래 얼른 준비하고 가 환희랑 재희랑 문희랑 이를 닦고 영은이 시원이도 씻고 이를 닦고 시원이 영은이 아이들을 데려다 준다 성애 잘 다녀와 성애가 시원이네 집을 청소한다 (사랑동 초등학교 정문) 아빠 엄마 다녀 올게요 뽀뽀 시원 응 뽀뽀 잘 다녀와 영은 응 잘 다녀와 뽀뽀 시원 환희랑 재희를 데려다 준다 환희 재희(차 안에서) 아빠 엄마 다녀 올게요 뽀뽀 다들 보면 창피 해서요 영은 응 뽀뽀 잘 다녀와 시원 그래 뽀뽀 잘 다녀와 시원이 영은이 출근한다 (주영이네) 주영 씻었어? 승경 네 도경 네 주경 나가요 다 씻었어요 주영 얼른 먹고 학교 가야지 가방은 다 챙겼어? 승경 네 주경 네 다 챙겼어요 도경 형아가 같이 챙겨 주었어요 주영 그래 승경이 도경이 아침을 먹고 이를 닦는다 주경이는 주방에서 아를 닦는다 승경 주경 도경 엄마 학교 다녀올게요 주경이는 뽀뽀를 추가해서 준다 주영 응 그래 주경이 엄마도 뽀뽀 승경이 주경이 도경이 조심해서 다녀와 승경 주경 도경이도 학교에 간다 주영이도 집안 청소를 하고 서둘러 어린이집 갈 준비를 한다 (세준이네) 솔아 리온아 얼른 먹고 씻어 야지 리온 네 엄마 세롬 엄마 또 또 주세요 솔아 응 여기 세준 잘 먹네 세롬이는 솔아 응 세준이랑 리온이는 이를 닦는다 세준 다녀 올게 가자 리온 네 솔아 응 다녀 와 세롬 아빠 오빠 뽀뽀 리온 엄마 다녀 올게 뽀뽀 세롬이도 뽀뽀 오빠 다녀 올게 세롬이가 손을 흔든다 세준이랑 리온이도 손을 흔든다 세준이는 회사에 리온이는 어린이집에 간다 (동수네) 태은 그래서 수술하는 거야? 동수 네 그렇게 할거 같다고 연락 온다고 했요 세인 아하 그래요 동수 응 오늘 가서 물어보고 해야지 어제 밤에 문자(카톡)으로 한 거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어 태은 알게 되면 연락 해주고 동수 네 라윤 아빠 잘 다녀와요 뽀뽀 동수 응 (리욱이네) 보령 얼른 이 닦고 학교 가 유승이 유준이 리욱 나도 다녀올게 보령 네 조심해 다녀와요 리욱 응 유린 아빠 뽀뽀 잘 다녀 오세요 오빠들 잘 갔다 와 유승 응 유준 그래 유린 엄마 나도 어린이집 가고 싶다 보령 어린이집에 가면 좋은데 땅콩 종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해도 주더라고 리욱 응 그렇지 유승이는 초등학교에 가고 유준이는 학교(병설)유치원에 간다 리욱이는 회사에 출근한다 (승민이 아연이네) 아연 오늘도 가요? 승민 아니 오늘은 안가 동창회 가야 해 같이 가자 아연 응 이쁘게 단장 하고 가야 겠다 승민 단장 안 해도 우리 마누라 이쁜데 ㅎㅎ 아연 오랜만에 그 말 들으니 좋네 ㅎㅎ 승민 그래 ㅎㅎㅎ (재경이네) 재경 나 다녀 올게 보름 응 다녀와요 다온 아빠 잘 다녀와 뽀뽀 재경 응 잘 놀고 있어 뽀뽀 (영솔 사무실 안) 8시 20분~~~ 재경이 사무실로 올라 간다 재경이가 서류 정리 하고 의뢰 가야 할곳 의뢰 온 것들을 체크해서 정리를 한다 (미영이네) 주은 오늘 혜영 이모께서 외삼촌이 가르쳐 준거라면서 된장찌개 레시피 알려 주셨어요 드세요 세찬 와 잘 먹을게요 형수님 덕분에 잘 먹었어요 맛있네요 저 다녀 올게요 재운 나도 잘 먹었다 주은아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 만들고 기특 하다 주은 아.....그게 엄마가 어머니 없으면 일찍 일어나 가서 밥 하라고 해서 민찬 7시부터 깨워서 가자고 ㅎㅎ 주은 미안해요 줄린 텐데 민찬 아니 괜찮아 숙달 되어서 자주 그렇게 해서 주은 그래요 ㅎㅎ 민찬 세찬아 잘 다녀와 세찬 응 다녀 올게요 세찬이가 회사로 출근한다 민찬 나도 준비 해야겠다 주은 응 설거지 하고 나도 놀러 가야겠다 ㅋㅋㅋ 재운 그래 잘 다녀와 주은 네 감사합니다 (소영이네) 소영 신문 그만 보고 이 닦아요 태준 아직 준욱이 있잖아 준욱 저 다 했어요 태준 준영아 얼른 씻어 준영 네 저 이만 닦으면 돼요 준욱 다녀 올게요 소영 응 잘 다녀와 태준 조심해서 다녀와 준희 응 잘 다녀와 준영 잘 갔다 와 태준이랑 준영이도 회사 갈 준비를 한다 (혜영이네) 혜영 식당 가야 해 얼른 갈 준비 해요 다 먹었으면 영경 응 은찬 네 영경 오늘 나가는 거야 민주야 민주 아니요 오늘은 집에서 할 거예요 혜영 집에 있을거야 그럼 설거지 좀 해 민주 네 엄마 영경이 은찬이도 회사 갈 준비를 한다 혜영이는 식당 갈 준비 한다 (동우네) 다울 전화 할거야 인애 매일 하는 거야? 다울 네 아진 매일 전화 해서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아 다울 요즘 못 봐서 전화로 말하는 거야 ㅎㅎ 동우 그래 가면서 해줄게 다 먹었으면 얼른 이 닦아 다울 네 아진 다울 아빠 잘 다녀와 다울이 잘 갔다 와 인애 동우야 다울아 조심해서 잘 다녀 오고 다울이는 싸우지 말고 잘 놀다 와 다울 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일찍 일어나 셨네요 5시에도 일어 났다 주무셨죠 할머니 미영 처형 미영 응 어제 늦게 자고 영훈이도 못 자고 다솔이 찡찡 거리고 딸기도 찡찡 거리던데 성민 그래요 어제 피곤했나 봐요 골아 떨어져서 링거 교체할 때 말고 종숙 응 나도 푹 잤어 미영 새벽에 저도 화장실 갔다 오다가 다솔이가 찡찡 거리는거 들었어요 다솔이가 일어난다 성민 다솔아 아빠 깨워 밥 먹고 약 먹어야 해 다솔 네 (성준이 애심이네) 성애가 성준이네 집 현관문을 두드린다 성애 똑똑똑..... 성준 가자 다 만들었어 성애 재운이 보고 가자고 해요 성준 응 그래 애심 네 고모 가요 애심이 성준이 성애랑 음식을 들고 나와 502호 옆집으로 간다 (미영이네) 성준이가 미영이네 집 현관문을 두드린다 재운 네 고모 왔나 보다 다녀 올게 주은 민찬 네 다녀오세요 (성공빌딩 5층 엘 베이터 안) 재운이 성애랑 성준이 애심이 음식을 들고 3층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 간다 재운 아 맞다 영훈이 옷이요? 애심 갔다 와 재운 네 (영훈이네) 재운이 2층에서내린다 재운이 영훈이네 집 비번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 영훈이 옷을 챙겨서 나온다 (성공빌딩 3층 지하 주차장 안) 성애랑 성준이랑 애심이랑 지하주차장에 가서 기다린다 재운이가 방에 들어가서 영훈이 윗도리 하고 바지 하고 양말 하고 속옷 하고 다솔이 윗도리 하고 바지 하고 양말 하고 속옷 하고 챙겨서 내려 온다 (재운이 성준이 애심이 성애랑 탄 차 안) 성애랑 성준이 애심이 재운이 차를 타고 간다 (사랑동 종합병원 정문 입구 주차장) 성준이 애심이 성애랑 재운이가 10분 후 병원에 도착한다 병원 입구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6층 602호로 올라간다 (영훈이 입원한 병실 안) 따르릉........ 다솔 아아앙 으아앙........ 영훈 형 받아 뚝 그만 울어 뚝 성민 여보세요 다울아 잠깐 다솔아 다울이 다솔이 전화를 받는다 [다솔ㅡ> 다울 전화 통화] 다솔 다울아 헬로(Hello) 다울 어 응 다솔아 헬로(Hello) 이때 재운이 성애랑 성준이 애심이 병실 안으로 들어 온다 성민 오셨어요 영훈 오셨어요 다솔 잠깐 다울아 인사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할머니 큰 고모부 헬로(Hello) 다울 오셨어 ?? 다솔 어 응 다울 오늘 안 올거지? 다솔 응 아빠랑 있을 거야 다울 그래 수요일 올거지 다솔 아마도 다울 응 알았어 내일도 통화 해도 되는 거야? 다솔 글쎄 아빠 내일 통화해도 되지 영훈 글쎄 ?? 성민 아참 밥 먹으면서 들어 내일 심장 수술 신장 시술 혈액 투석도 할거야 다솔 내일 아빠 한다고 하는데 아빠 지킬 거야 다울 그래 알았어 내일 할게 다솔 응 굿바이(Good bey) 다울 굿바이(Good bey) 뚜뚜뚜 ~~~~~ 종숙 다솔이는 약 먹어야 하는 거 아니야? 성민 이따 저녁에 약 가져 올게요 코 막히고 기침도 조금 하더라고요 성애 또 찡찡거린 거야 영훈 네 1시간마다 일어나서 재운 자야지 다솔아 이불 잘 덮고 자야지 다솔 아빠 이불 다솔이 안 덮고 잤어요? 영훈 어 응 아빠가 계속 덮어 주고 했는데 계속 차 버리고 안 덮고 자더라 애심 아 그래서 감기 걸린 거구나 저녁 하고 새벽에는 쌀쌀한데 덮고 자야지 성준 그래 이불 잘 덮어야 안 아프고 건강하지 다솔 그럼 아빠도 감기 걸렸는데 이불 안 덮었어? 종숙 아빠는 이불 덮었지 면역력 없어 그래 다솔아 다솔 면역력이 뭐야? 영훈 아 면역력이란 감기처럼 몸을 아프게 하는 나쁜 벌레들이 있는데 나쁜 벌레들을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곰팡이 라고 하는데 그런 나쁜 벌레들이 몸속으로 못 들어오게 보호 해주는 거를 면역력 이라고 하는데 아빠는 그게 없거든 아기 때는 그 면연력이 약한데 크면서 점점 강해지는데 아빠는 태어나면서 부터 몸이 약하고 자주 아프고 해서 그게 없어서 약해서 아프고 하는데 그런데 우리 다솔이는 건강 하잖아 그래서 이불만 잘 덮고 자고 하면 괜찮아 다솔 아하 그래 고마워 종숙 그래 다솔이는 이불 잘 덮고 자고 하면 괜찮아 다솔 응 잘 덮고 잘게요 영훈 응 약 주세요 다솔 응 여기 있어 밥 다 먹었어? 영훈 응 성민 나 오늘 바빠 잘 다녀오고 아프면 전화해 아빠에게 가라고 말해 놓을게 영훈 응 도운이 보고 염증 빼라고 할게 지금 영훈 오늘도 병실에서 해? 성민 응 그렇게 하자 재운 식구들은 연락하면 되는 거지 수술 시술 성민 네 영훈아 회사 가면 전화 해서 말해 주고 다솔이 외갓집이랑 재준이네는 영훈 재준 형은 시원 형 있잖아 회사 이잖아 영훈 아 다른 의뢰는 성민 네가 가면서 할게 영훈 아 응 알았어 재운 같이 나갈까? 성민 다 탈 수 있나요? 성준 네가 다솔이 안고 탈게 영훈 안 그래도 될 거야 재운 영훈이가 어제 말 했잖아요 영훈 네 차 큰 거 봉고 차 가져 오라고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종숙 성민 다솔 성준 미영 성애 애심 다솔: 끄덕 끄덕] 성민 씻어라 영훈아 다솔아 영훈 다솔 네 영훈 옷 없는데 어제 거 입어야 하나? 재운 여기 가져왔어 영훈 와우 역시 재운 아빠예요 다솔이 거도 있죠? 재운 응 있어 영훈이 다솔이 씻으러 간다 (은총 어린이집 문 앞) 8시 35분~~~ 동우랑 세준이가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사무실로 올라 간다 주영이도 어린이 집에 도착 했다 (영솔사무실 안) 8시 20분~~~ 재경이는 올라 와서 오늘도 준비를 한다 8시 35분~~~ 태준이 영경이 민찬이 은찬이 준영이 들어온다 8시 40분~~~ 동우랑 세준이가 들어온다 수영이랑 재미랑 송희랑 민주도 들어온다 다들 인사하고 자리에 앉는다 재경이가 성민이에게 전화한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이의 전화기가 울린다 우우웅...... 우우웅....... [성민ㅡ> 재경 전화 통화] 성민 네 어 재경아 거래처 어디 어디 전화해? 재경 네 성민 선생님 봉쥬라 어몽스 전화 재우리 오신다고 원래 이번 주 금요일에 제가 어제 말해서 변경했고요 날짜 보고 다시 잡아 말할게요 아봉스 양두리 보세 수이랑 준이랑 사무 가구 주방 가구 그린 방 다방울 유동우 대리님 장모님 부인이 하는 악세서리 가게 디자인 의뢰 있고 주방 용품 회사 Kitchen cook (주방을 요리한다)는 가야 하고 온리유 하고 송희 아버지 회사 보송송은 가야 하고요 도이랑 보아랑 양두리 보세 수이랑 준이랑 주방 가구 의뢰 있고요 송유 일반 문구 의뢰 방문해야 하고요 솔라 고려 오늘 가는 거이고요 보아랑 의뢰 있고요 성민 그래 알았어 전화할게 솔라 하고 고려는 영훈이 가는 거잖아 오늘 가서 말하면 되는 거고 재경 네 성민 선생님 그렇게 적어 놓을게요 성민 응 부탁해 영훈이가 씻고 나온다 다솔이 씻고 나온다 영훈 미영 엄마 할머니도 가서 있을 거지 종숙 미영 응 영훈 엄마 옷 가져가서 빨아주세요 미영 응 알았어 성민 전화기 여기 있어 영훈 응 고마워 계속 진료실 있을 거야? 성민 응 다녀와 전화 거래처는 내가 다 할게 영훈 어... 응 자 여기 태블릿 성민 응 가지고 있으면 연락 안 오잖아 영훈 형이 받아 성민 응 알았어 성민이 태블릿 전화번호를 보고 거래처로 전화 한다 [최민경ㅡ> 성민 전화 통화] 민경 네 봉쥬라 대표 최민경입니다 성민 나야 영훈이 막내 매형 민경 네 성민 형부 무슨 일이에요 일찍 성민 영훈이 내일 수술 시술이라서 민경 아 네 의뢰 알았어요 3개 보내고 나머지 디자인 7개는 내일 끝나고 전화 주세요 퇴원 하고 성민 형부 하라는 대로 할게요 제가 사장인데 걱정 말고요 성민 응 고마워 ㅎㅎㅎ 민경 제가 더 고맙죠 벌써 웨딩 드레스 하고 턱시도 디자인 가구 디자인도 다 했던데요 성민 응 ㅎㅎ 3번 수정하고 그렸다고 하는데 그 정도인데 아마도 수정 안 하면 벌써 다 했을거야 민경 네 맞아요 끝나고 연락 주세요 그때 정해요 성민 그래 봉쥬라 전화 완료 O [세찬ㅡ> 성민 전화 통화] 세찬 어몽스 대리 김세찬입니다 성민 세찬아 막내 이모부 세찬 네 성민 이모부 외삼촌 언제 해요? 성민 역시 세찬이 내일 할거야 나중에 동우 하고 상의 할거지 세찬 네 성민 끝나고 전화 하라고 할게 세찬 네 막내 이모부 본부장님에게도 그렇게 말하면 되는거죠 성민 응 그래 내일 연락 하라고 할게 저녁 때나 되어야 할거야 낮에 내가 할게 세찬 네 무리 못하게 해요 성민 응 그래 이번에는 뺏으려고 ㅋㅋ 세찬 그래요 막내 이모부 최고 ㅎㅎ 수고하세요 지금 다 돌리는 중이죠 성민 응 끊을게 세찬 네 어몽스 전화 완료 O [아진ㅡ> 성민 전화 통화] 아진 다방울 입니다 성민 어 응 나야 영훈이 막내 매형 아진 아 네 성민 선생님 성민 영훈이 다자인 맡긴거지 아진 네 천천히 하라고 해주세요 언제 해요? 성민 내일 디자인 3개 한거 같아 보내라고 할게 나머지는 천천히 그려서 보내라고 할게 아진 네 성민 선생님이 다 낳아서 해도 된다고 할때 그리라고 해요 무리 하지 말고 성민 응 역시 가족이야 그렇게 할게 이해 해주어서 고마워 아진 저희가 더 고맙죠 도와 주시고 내일 끝나고 나서 전화 주세요 성민 응 내일 영훈이가 할거야 아진 네 다방울 전화 완료 O [수경ㅡ> 성민 전화 통화] 수경 네 아봉스 도수경 본부장입니다 성민 저 영훈 사장님 막내 매형이요 내일 수술이 라서요 의뢰 때문에 했어요 수경 아 그래요 그때 다시 전화 주세요 성민 아 네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전화 드릴게요 수경 네 말씀 들리게요 사장님께 말할게요 성민 네 감사합니다 아봉스 전화 완료 O [우림ㅡ> 성민 전화 통화] 양두리 한우림 본부장 입니다 성민 저 영솔 이영훈 사장님 막내 매형입니다 내일 수술이라서 의뢰 천천히 하라고 하려고요 아 네 알았어요 우림 네 사장님에게 말할게요 수술하고 전화 주세요 회복하고 해야 해서 인 거죠 성민 네 감사합니다 양두리 전화 완료 O [영빈ㅡ> 성민 전화 통화] 네 보세 채영빈 사장입니다 성민 네 이영훈 사장님 막내 매형이요 영훈이 수술이라서 전화 드렸어요 영빈 아 하 그렇구나 전화 주세요 수술하고 천천히 보내면 돼요 성민 네 감사합니다 영빈 천만에요 제 친구 시원이한테 혼나요 성민 아 네 알겠어요 보세 전화 완료 O [이준ㅡ> 성민 전화 통화] 수이랑 준이랑 본부장 박이준입니다 성민 나야 성민이 이준 아 네 수술 날짜 정해 졌어요? 성민 응 내일 하려고 이준 아 네 끝나고 전화 주세요 성민 응 그래 그때 말해 줄게 이준 네 수이랑 준이랑 전화 완료 O [태경ㅡ> 성민 전화 통화] 태경 주방 가구 그린방 대표 김태경입니다 성민 저 영훈 사장님 막내 매형이요 태경 아 네 성민 내일 수술해서 전화 드렸어요 태경 아 그렇구나 그때 다시 전화 주세요 퇴원 날짜 이런 거 알려 주세요 따를게요 그렇게 하라고 할게요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민 네 감사합니다 주방가구 그린방 전화 완료 O [찬유ㅡ> 성민 전화 통화] 찬유 주방 용품 회사 Kitchen cook (주방을 요리한다) 대표 박찬유입니다 성민 이영훈 사장님의 막내 매형 이요 찬유 네 말하세요 성민 내일 수술이라서 찬유 의뢰 때문인 거죠 성민 네 찬유 수술 끝나고 연락 주세요 퇴원하고 회복 하고 나서오라고 할게요 성민 네 감사합니다 수술 끝나고 할게요 찬유 네 저희가 감사하죠 ㅎㅎㅎ 주방 용품 회사 Kitchen cook (주방을 요리한다) 전화 완료 O [호석ㅡ> 성민 전화 통화] 호석 온리유 양호석 입니다 성민 영훈이 막내 매형입니다 호석 아 네 무슨 일이에요 영훈이는 많이 아파요? 성민 네 수 내일 수술 하려 고요 호석 아하 그렇구나 내일 끝나고 전화 주세요 천천히 하라고 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성민 네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전화 할게요 온리유 전화 완료 O [송재ㅡ> 성민 전화 통화] 송재 보송송 본부장 고송재입니다 성민 영훈이 막내 매형이요 송재 아 네 말 편하게 해 주세요 영훈이 입원했어요? 성민 네 내일 수술이라서 송재 아 그렇구나 송재 네 사장님에게 말할게요 송희에게도 말하면 되는 거죠 ? 끝나고 전화 달라고 해주세요 성민 네 감사합니다 송재 천만에요 보송송 전화 완료 O [효진ㅡ> 성민 전화 통화] 효진네 도이랑 본부장 양효진입니다 성민 매형 ? 성민 어 응 맞아 영훈이 내일 수술 시술하려고 효진 아 그래요 내일 끝나고 나서 전화 주세요 사장님에게 말 할게요 성민 응 그래 고마워 효진 제가 더 영훈이 형에게 고맙죠 성민 내일 다시 전화할게 효진 아 네 그렇게 전할게요 성민 응 수고해 효진 네 성민 형도 수고 하세요 도이랑 전화 완료 O [수호ㅡ> 성민 전화 통화] 수호 네 송유 일반 문구 담당 본부장 이수호 입니다 성민 영훈이 막내 매형 이요 수호 아 네 성민 내일 수술 해서요 수호 아 하 네 그렇게 하세요 퇴원하고 인 거죠 성민 네 수호 수술 다 끝나고 나서 다시 전화 주세요 날짜 정해서 성민 네 감사합니다 송유 전화 완료 O [기철ㅡ> 성민 전화 통화] 기철 보세 대표 공기철입니다 성민 영훈이 막내 매형 이요 기철 아 네 연락이 없고 해서 걱정 많이 했어요 성민 아 네 다 한거 같아요 보내라고 할게요 언제 까지 인거죠? 기철 기간 이번에는 10월 이긴 해요 성민 아 그래요 그럼 그렇게 하라고 할게요 기철 네 성민 내일 수술 이라서 기철 그래요 몸조리 잘 하라고 하고 10월에 전화 할게요 성민 네 감사 합니다 천만에요 제가 더 고맙죠 안경 가게 할 수 있는것도 영훈이 덕분 인걸요 ㅎㅎ 성민 수고 하세요 한 디자인은 보내라고 할게요 다른 의뢰 있어요? 기철 네 그건 퇴원 하고 회복 하고 하라고 해주세요 성민 아 네 감사 합니다 기철 네 수고 하세요 보세 전화 완료 O 전화 다했어 하고 올 거야? 아니면 먹고 바로 다녀올 거야? 영훈 솔라 고려 말하는거지 성민 응 영훈 바로 갔다가 올게요 아프면 원장 선생님에게 전화 하면 되는거지 성민 응 전화 해서 꼭 주사 맞고 아픈거 심하면 링거 맞고 가고 영훈 어..... 응 알았어요 성민 링거 빼고 주사 맞자 성민이가 링거를 뺀다 성민 돌아 주세요 할머니 미영 처형 다솔 막내 고모부 다솔이 딸기는요? 성민 마음대로 해 성민이가 주사를 놓는다 해열제도 투여한다성민이가 열을 잰다 열 내려서 다행이네 잘하고 와 영훈 응 알았어 다녀올게 재운 가자 영훈아 다 한 거지 ?영훈 네 가요 재운 아빠 재운이가 영훈이를 안아서 휠체어에 앉혀 준다 영훈 다솔아 딸기 분유 가방 챙겨 태블릿 가방에 넣어 주세요 다솔 응 다들 병실을 나간다 (사랑동 종합병원 6층 엘리베이터 안) 성민 조심해 가세요 영훈 어 응 잘 다녀와 형도 조심해서 일해 성준 애심 성애 종숙 미영 재운 응 조심해서 일해 다솔 막내 고모부 굿바이(Good bey) 성민이는 2층 성민이 진료실로 내려 간다 성준이 애심이 성애랑 재운이 종숙이 미영이 딸기랑 1층으로 내려 간다 딸기는 오늘도 영훈이의 무릎에 앉아 있다 다들 차를 타고 성공 빌딩으로 간다 (영솔 사무실 안)직원들 다들 수다 하면서 일하고 있다 (성공 빌딩 입구 정문 마당 앞) 영훈 다녀올게요 재운 응 그래 이따 갈 때 전화해 영훈 네 그렇게 할게요 성준 아프면 전화 하고 영훈 응 지금 괜찮아 성애 할머니랑 식당에 있을게 재운 이따 봐 애심 응 그래 간다 엄마 따뜻하게 입지 미영 이따 옷 걸칠 거 하나 더 챙겨서 가야겠다 영훈 응 부탁해 미영 응 알았어 빨래 하고 식당으로 갈게 영훈 응 이따 점심때 봐요 아프면 전화 할게요 종숙 응 그래 이따 봐 우리 손주 증손주 맛있는거 해놓을게 영훈 응 할머니 다솔 네 왕할머니 종숙이 애심이 성애는 식당으로 재운이 성준이 공인 중개 사무실로 간다 영훈이 다솔이 딸기는 2층 베란다 쪽 사장실 작업실로 올라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간다 미영이 영훈이네 집으로 현관문 비번을 열고 들어 간다 [미영ㅡ> 영훈, 다솔, 딸기네 집 현관문 비번: 띠리릭......] (찬이네 공인 중개 사무실 안) 성준 청소 하고 일 시작 하자 재운 네 아버지 성준 어제는 하얗게 되었더니 오늘은 좋아졌네 재운 네 그러게요 내일 수술 시술하려면 컨디션 좋아야 하는데 거래처 다녀오고 하면 안 되겠죠 성준 응 그렇지 ㅎㅎ(엄마 손 식당 안) 혜영 오셨어요 성애 혼자 청소 하느라 수고했어 혜영 괜찮아요 종숙 오늘 점심 먹고 갈거 라고 하니까 내일 한다고 하더라 잘 먹을 수 있게 만들자 애심 네 그래요 혜영 내일 하는 거예요? 빨리 하네 성애 응 종숙 빨리 하 게 좋지 미루고 하는거 보다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영솔 사장실옆 작업실 안) 영훈이랑 다솔이랑 딸기랑 베란다 쪽 문을 통해 작업실 안으로 들어 온다 영훈이가 인터폰을 준영이에게 한다 영훈 안녕하세요 이영훈입니다 사장실 작업실 도착 준영 씨 스피커로 해보세요 (영솔 사무실 안) 준영 네 사장님 은찬 혼나는 줄 알았어요 떠들어서 휴 ~~~ 다행이다 영훈 아 그래 은찬아 알고 있어 손 움직이고 일 하고요 김비서님 지금 바로 메일 보낼거예요 이따가 아이들 오면 알려 주고 김재경 비서님 아시죠 재경 네 사장님 영훈 오늘 솔라 악기 고려 악기 대리점 갈거 예요 아이들 도면 끝나고 점심 먹고 주고 오라고 하고 아이들 비번 해지 할게 그리고 내일 저 심장 수술 신장 염증 시술 혈액 투석도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하고 손 움직이고 매형들이나 세준이 민찬이에게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은찬이 나좀 도와 주고 비번 해지 완료 [영훈ㅡ> 사장실 문 비번: 띠리릭...... 사장실 문 비번: 띠리릭.....] 뚜뚜뚜~~~~~~ 은찬 저 오라고 하는거 예요? 재경 네 가면 됩니다 장식장 옆에 문 있어요 사장실 문 장식장 옆에 문 둘다 열릴 겁니다 준영 저랑 저번에 가서 알잖아요 은찬 씨 은찬 네 알아요 재경 아 그러네요 ㅎㅎ (영솔 사장실옆 작업실 안) 영훈 다솔아 문 열어 놓고 와 작업실 문만 다솔 응 열었어 영훈 응 고마워 영훈이가 노트북으로 클릭해서 자판을 두드려서 오늘 할 강의를 쳐서 5명 분 강의 자료를 복사해서 재경이 노트북으로 전송해 보낸다 영훈이 휠체어에 앉아서 테블릿으로 메일을 보낸다 은찬이 사장실로 들어 간다 은찬 다솔아 있어? 외삼촌 다솔 여기 있어 하고 장식장 옆 문을 열고 나온다 은찬 여기 있었구나 신기 하다 다솔 저번에도 왔었잖아 은찬 응 그때는 자세히 못봐서 다솔 아 그래 영훈 그만 말 하고 나좀 쇼파에 눕혀 줄래 은찬 네 영훈 고마워 가서 일해 수고 했어 은찬 아 네 신기 하다 여기 있는거 저번에 보여준 디자인 인거죠 영훈 응 은찬 쉬어요 조금만 아직 아픈거 같은 목소리 인데 영훈 응 문 닫지 말고 나가 작업실은 은찬 네 외삼촌 사장실 문은 닫아요 영훈 응 비번은 해지 해 놓을게 나가면 은찬 네 은찬이가 영훈이를 쇼파에 눕혀 준다 은찬이가 사장실 작업실을 나가서 사장실 문을 닫고 나간다 영훈 비번 해지 [영훈ㅡ> 사장실 문 비번: 띠리릭....] 다솔아 문 만지지마 다솔 네 딸기야 놀자 영훈 아빠 조금만 잘게 놀아 다솔 응 눈감고 코 코 자 아빠 딸기랑 놀고 있을게 영훈 어... 응 (영솔 사무실 안) 태준이 영경이 세준이 민찬이 영훈이의 수술 시술에 대해 물어서 설명한다 사장님 심장 ..... 신장....... 하십니다 다 다음주 3주 후 퇴원이고요 은찬 아 하 그렇구나 어제 말한거 그거 였구나 들어도 잘 몰랐네요 ㅋㅋㅋ 세준 그래요 결론 대화로 했나요? 영경 아니요 민찬 결론 대화 아니 였어요 수술 시술 한다고 하셔서 시술은 신장 염증 시술 이라고 했는데 심장은 예정 이라고 만 해서 동우 아 그렇구나 ㅎㅎㅎ 수영 세준 저는 의뢰 미루어야 하겠네요 재경 네 세준 차장님은 그렇게 하셔야 할거 같아요 수영 씨ㄱ거랑 동우 대리님 거는 설명 써서 주신 거라서 진행 하고 있어요 그대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담당자도 말 하셨잖아요 사장님이 태준 네 하셨어요 수영 씨랑 대리님의 의뢰는 진행 하고 있어요 동우 네 알아요 그대로 진행 하고 있어요 재미 씨 말한 거 하고 있죠 재미 네 수영 아 제거도 진행 하고 있군요 영경 네 어제 말 하셨잖아요 수영 씨랑 동우 대리님 같이 들어 가셨잖아요 수영 아 그러네요 ㅎㅎ 써서 주셨죠 민찬 빙고 정답 다들 맡아서 하고 있어요 수영 일처리 다들 빠르시네요 ㅎㅎ 재경 네 세준 차장님은 아직 인거 잖아요 차장님만 나중에 하시면 됩니다 세준 네 준영 다른 거래처들은요? 전화 해야죠 태준 성민 선생이 전화 하셨을 겁니다 수영 일 처리를 여전히 다들 똑 부러지게 하시네요 동우 사장님 일 하는거 같이 하려면 그렇게 해야죠 사장님은 그래도 못따라 가죠 재경 그렇죠 못 따라 가죠 사장님이 하라고 설명 하신대로 하는겁니다 세준 그래도 사장님의 비서랑 사장님의 주치의는 아무나 하나요? 성민 선생님 김비서님 대단 하세요 민주 그렇죠 사장님이 믿고 맡기시고 다 처리 하시잖아요 준영 그렇죠 재경 아 네 감사합니다 칭찬 ㅎㅎㅎ (영솔 사장실 옆 작업실 안) 영훈 아 맞다 전화 영훈이가 전화를 한다 [승민ㅡ> 영훈 전화 통화] 영훈 아빠 어디 세요? 승민 어 응 영훈아 아직 많이 아파? 주사 맞아 영훈 네 그렇게 할게요 저 내일 해요 바쁘세요 이따 저녁에 할게요 승민 응 아연 영훈아 아빠랑 엄마는 아빠 동창회 왔어 이따 점심 먹고 가려고 영훈 아 그래요 이따 저녁에 할게요 승민 응 이따 전화 하자 영훈 네 뚜뚜뚜~~~~~~~ [보령ㅡ> 영훈 전화 통화] 보령 어 영훈아 영훈 저 내일 해요 보령 응 그래 알았어 이따 할 거지 영훈 네 형수님 뚜뚜뚜~~~~~ [리욱ㅡ> 영훈 전화 통화] 리욱 네 유오 대표 주리욱입니다 영훈 리욱 형님 저예요 영훈이 저 내일 해요 끝나고 할게요 동수 형님은요? 리욱 아 그래 파이팅!!! 영훈 네 리욱 동수 바꾸어 줄게 잠깐 영훈 네 리욱이가 동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리욱 동수야 전화 영훈이 동수 어 영훈아 영훈 공장이세요 형님들 두 분 다 동수 응 순찰 정검 중 ㅎㅎ 수술하는 거야 내일 영훈 네 동수 그래 전화 해줘 끝나고 파이팅!!! 영훈 네 뚜뚜뚜~~~~~~ [영은ㅡ> 영훈 전화 통화] 영은 네 루루앙 본부장 한영은입니다 영훈 저예요 형수님 영은 내일 해 ?? 둘 다 영훈 빙고 우울해요 졸리고 영은 전화 하는거지 전해 주면 되는 거지? 영훈 네 뚜뚜뚜~~~~~ [시원ㅡ> 영훈 전화 통화] 시원 루루앙 대표 차시원입니다 영훈 저예요 시원 형 내일 해요 시원하는 거야 둘 다 영훈 빙고 정답 아까 영은 형수님 에게도 말했지만 슬프고 우울하고 졸려요 잡니다 인제 시원 응 그래 뚜뚜뚜~~~~~~~ (루루앙 성인 캐주얼& 아동복 캐주얼 사무실 안) 영은 재준 씨 개인 이야기 결론 대화 둘 다 내일 한다고 하네요 재준 아 네 알겠어요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되는 거죠 영은 이따 할거야 재준 아 네 수민 무슨 이야기 하세요? 소미 개인 이야기 잖아요 알 필요 없죠 일해요 재준 고마워요 소미 대리님 집안 일입니다 다들 일 하세요 떠들지 말고 송우 일해요 혼나지 말고 다들 네 하고 일한다 (봉쥬라 사무실 안) 보현 씨 잠깐이요 다들 쳐다보지 말고 일해요 개인 이야기이라서 전화번호도 제가 모르네요 전화번호 알려 주세요 보현 아 네 민경 사장님 전화번호 XXX-XXXX-XXXX 이요 민경 감사합니다 보현 천만에요 민경이가 보현이에게 문자를 보낸다 {민경이 문자(카톡)ㅡ> 보현 씨(세준 오빠 형수님) 문자 (카톡): 영훈이 내일 심장 수술 하고 신장 염증 시술 한다고 해요 끝나고 연락 성민 선생님에게 연락 오면 문자든 전화 할게요} 라고 보낸다 보현이 민경(사장님)에게 답장 한다 {보현이 문자(카톡ㅡ> 민경(사장님) 문자(카톡): 네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민경이 문자(카톡)ㅡ> 보현 씨(세준 오빠 형수님) 문자 (카톡): 천만에요 세준이 오빠의 형수님이신데 알아야죠 ㅎㅎ} 라고 문자 보낸다 (영솔 사장실 옆 작업실 안) 영훈이 전화를 또 한다 [성은ㅡ> 영훈 전화 통화] 성은 여보세요 영훈 큰 아버지 영훈이요 집이세요 성은 응영훈 저 내일 해요 성은 내일 하는거야? 영훈 네 성은 스피커로 할게 세은 내일 하는 거야 둘 다 영훈 네 큰 어머니 ㅎㅎㅎ 성은 세은 그래 잘하고 만나자 영훈 네 내일 끝나고 세준이에게 전화 하라고 할게요 세은 응 알았어 성은 응 그만 끊어 아픈데 쉬어 영훈 네 저 일 있어 회사예요 꼭 처리 할 거 있어서 성은 그래 빨리 하고 쉬어 잘 쉬어 컨디션 좋아야 수술 할 때 안 힘들지 영훈네 ㅎㅎ 끊을게요 성은 세은 응 그래 뚜뚜뚜~~~~~~~ (다방울 안) 인애 아까 전화 온 거 영훈이지? 전화 하고 바로 바빠서 못 물어 보았네 아진 아니 성민 선생님 전화 영훈이 대신 한거 인가봐? 가끔 그렇게 한다고 저번에 동우가 말했잖아요 입원 하면 전화기 가지고 있어서 의뢰 이런거 연락해 연기 한다고 인애 응 그렇지 무슨 전화 인데? 하는 거야? 아진 아 네 엄마 내일 심장 수술 염증 시술 한다 하더라고 인애 그래 그렇구나 아진 심장 수술 신장 염증 시술한다고 끝나고 전화해 준다고 하더라고 디자인 물어보고 다 한거 보내고 안 한 거는 나중에 하자고 했고 인애 그래 잘했어 (영솔 사장실 옆 작업실 안) 영훈이가 계속 전화를 한다 [ 태은ㅡ> 영훈 전화 통화] 태은 네 여보세요 영훈 숙모 저 영훈이예요 태은 응 영훈아 영훈 숙모 형수님도 있죠 태은 응 영훈 스피커로 해요 태은 응 했어 왜?? 많이 아픈 거 같은데 영훈 네 많이 아파 어제 입원했어요 제가 염증 시술만 말했데 둘 다 할거 같아요 세인 아 그래 그렇구나 태은 언제 하는 거야? 영훈 내일이요 전화 하라고 할게요 태은 세인 응 잘하고 만나 영훈 네 세인 아픈데 쉬어 영훈 네 태은 그래 그만 끊자 우리 막내 파이팅! 영훈 네 고마워요 세인 나도 파이팅!! 영훈 네 접수 끊을게요 뚜뚜뚜~~~~~~ 영훈이 30분까지 전화하고 잠들어 버렸다 (영솔 사무실 안) 9시 50분~~~ 재현이 현순이 도운이 민탁이 재성이 사무실 안으로 들어 온다 재성 준영아 안녕 재현 준영아 안녕 재경이가 복사 해서 프린터로 출력을 한다 재경이가 현순이 도운이 민탁이 재현이 재성이에게 복사한 내용의 용지를 니누어 준다 재경 이름 보고 자기 거 찾아 가세요 현순이 도운이 민탁이 재현이 재성이 프린터한 복사지를 각자 이름을 보고 찾아간다 재경이가 영훈이에게 전화한다 (영솔 사장실 작업실 안) 곰 세 마리가 한 집 .......... [다솔ㅡ> 재경 전화 통화] 다솔 네 이다솔입니다 아빠 자요 재경 삼촌 재경 아그래 아빠 깨워 다솔이가 영훈이(아빠)의 얼굴을 때린다 [다솔ㅡ> 영훈(아빠) 얼굴: 찰싹 찰싹] 다솔 아빠 일어나 영훈 응..... 어 다솔 전화 재경 삼촌 영훈 네 왜요? 재경 학생들 들어갑니다 사장님 영훈 네 들어오세요 뚜뚜뚜~~~~~~~ (영솔 사무실 안) 재경 학생들 들어 가세요 문 둘 다 열려 있을 겁니다 현순 도운 민탁 재현 재성 네 (영솔 사장실옆 작업실 안) 현순이 도운이 민탁이 재현이 재성이 사장실 안으로 들어가 작업실 안으로 들어온다 영훈 왔어요 현순 학생 나 좀 일으켜 줄래요? 현순 네 현순이 영훈이를 일으켜 앉혀준다 영훈 고마워요 오늘은 도면 기호에 대해서 배울 거예요 영훈 10시 땡 수업 시작 합시다 도면 기호는.......... 하면서 설명 한다 영훈 다솔아 아빠 빵이랑 물 좀 가져다 주세요 다솔 응 여기 있어영훈 응 고마워 미안해요 다시 설명 할게요 영훈이가 빵을 먹으면서 다시 설명을 한다 도면 기호 종류는 용접 기호, 토목 기호, 건축 기호, 콘센트 기호.......... 다솔이 딸기랑 놀고 있다 영훈 20분 후 빵을 다 먹고 다솔아 아빠 약 양갱 다솔 응 여기 있어 영훈 고마워 약을 먹고 물 먹고 양갱을 먹으면서 계속 설명한다 실무에 자주 쓰는 도면 기호들........ (영솔 사무실 안) 사무실 안은 조용 하다 ~~~ 사원들 다들 일 잘하고 있네요 (영솔 사장실옆 작업실 안) 영훈 ......입니다 수업을 마칠게요 다들 수고 하셨어요 3일 동안 다들 배우느라 11시 영훈이의 수업이 끝났다 영훈 다들 도면 인제 잘 할 수 있겠어요? 현순 네 감사합니다 도운 네 감사합니다 민탁 네 감사합니다 재현 네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학교 마치고요 재성 자신이 생겼어요 저도 일하고 싶어요 ㅎㅎ 영훈 네 그래요 다들 열심히 해서 네가 만족하는 도면 디자인을 완성하세요 여기 계신 분들은 환경 디자인 다 배운 학생들이고 하니까 나만의 꿈을 향해 달려가시면 성공할 겁니다 현순 학생 도운 학생은 저번 강의 때 들었죠 못 들은 민탁 재현 재성 학생을 위해서 참으시고요 ㅎㅎㅎ 현순 네 도운 네 영훈 저의 아내가 말했어요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하라고 그래도 안되면 네가 놓찬거를 찾으라고 자신 없을 땐 내가 정말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그리고 이건 제가 여러분에게 해주고 싶은 말 누구를 좋아해서 존경해서 동경해 그 사람처럼 되는 생각은 버리기 네가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거 나만이 할 수 있는 거를 찾는 거예요 내 인생은 남이 살아 줄 수 없거든요 그걸 알아도 저는 매일 매일 생각해요 나도 뛰었으면 그림 많이 그렸으면 아프지 않고 약 대신 먹어 줄 사람 없나 약 안 먹어 봤으면 하고 그렇지만 불가능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럴 때에는 눈감고 생각해봐요 내가 왜? 환경 디자인의 도면 그리려고 할까 하고 자신에게 물어봐요 그러면 답이 나올 거예요 저도 자주 그러거든요 모르는 거는 언제든 물어보고 모르는 건 누구나 다 있어요 저도 모르는 거 많은걸요 모르는 건 배우면 되요 그러니까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세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도면 그린 거 모두 다들 가져왔죠? 다들 주세요 다들 제출한다 영훈 한 명 한 명 채점 하고 설명을 쓴다 영훈 다들 잘했어요 A+입니다 전부다 그리고 재현 학생 재성 학생 저희 회사는 작은 회사라 월급 많이 못 받아요 의뢰 시각 제품 환경 디자인 여러분이 개인으로 가져와서 그 돈으로 충당해야 해요 그래도 오시면 환영할게요 ㅎㅎ 재성 네 올게요 지인들 많아요 아빠도 공무원이라서 지인들 많으세요 ㅎㅎㅎ 영훈 그래요 재현 저도 발 넓어요 더 많이 배우고 하며 같이 일하고 싶어요 영훈 네 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그림을 보여 줄 거예요 제가 그리지 않은 도면 2개를 찾는 겁니다 아셨죠 학생들 다들 네 하고 대답을 한다 [현순 민탁 재션 재성: 네] 도운 도면 4개를 보여 줄 건데요 A, B , C, D 이중에서 제가 그리지 않은 도면 2개 어떤거 일까요? 현순 A, C 도운 A, B 민탁 A , D 재현 A, C 재성 A, B 영훈 그래요 어떤 거일까요? ㅎㅎㅎ 영훈이가 인터폰을 한다 [태준ㅡ> 영훈 전화(인터폰) 통화] 태준 네 영솔 건축&디자인 본부장 장태준입니다 영훈 네 본부장님 개인 이야기 태준 매형 재경 형이랑 민찬이 세준이 준영이랑 같이 들어와요 비번 해지 띠리릭 띠리리릭 뚜뚜뚜~~~~~~~ (영솔 사무실 안) 태준 차장님 김비서님 과장님 준영 씨 같이 들어가요 재경 세준 민찬 준영 네 본부장님 태준이 세준이 재경이 민찬이 준영이 사장실로 들어 간다 민주 갑자기 왜 부르신 거예요? 세준이가 사장실로 가면서 대답한다 세준 도면 누가 그린 거 인지 맞추라고 하는거 일 겁니다 민찬 빙고 정답입니다 민찬이도 대답 하고 사장실로 들어간다 (영솔 사장실옆작업실 안) 영훈 오셨어요 둘째 매형 세준아 민찬아 준영아 이중에 네가 그리지 않는 거 몇 번인지 동시에 대답해요 태준 재경 민찬 세준 준영(동시에) B, D 라고 말한다 영훈 준영아 말해봐 누구 도면 인지 ㅎㅎㅎ 준영 A 본부장님 도면 B 사장님 도면 C 본부장님 도면 D 사장님 도면 민찬 정답이요 준영 씨 영훈 네 정답은 B, D입니다 준영 씨는 매일 저희들 도면 보면서 배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보고 알 수 있는 거는 저 말고 장민호 교수님 말고 안됩니다 하지만 잘 그리게 될 겁니다 다들 오늘도 선배님들 거 보고 배우고 점심 드시고 가세요 나가면 됩니다 다들 나간다 재경 형으로 하는 이야기 전화해서 링거 주사라도 맞는다고 해 영훈 응 알았어 원장님에게 전화 할게요 오늘은 형 바빠서 원장 선생님 불러야 해요 재경 그래 세준 전화할까? 영훈 응 드시고 가라고 해주고 할머니에게도 말하고 다들 사장실 작업실을 나가 사장실을 나간다 이때 문을 둘다 닫고 마지막으로 재현이 문을 닫고 나온다 그런데 아무도 모른다 (영솔 사무실 안) 세준이가 전화한다 순길에게 민주 근무 시간에 전화해도 돼요? 태준 사장님이 해달라고 하셨어요 일하세요 재경 여기에 앉아서 보고 배우세요 보는 거도 공부입니다 학생들 네 하고 대답하고 열심히 보고 하면서 적는다 [순길ㅡ> 세준 전화 통화] 순길 어 그래 세준아 무슨 일인데? 웬일로 한거야 세준 영훈이가 오라고 전화 하라고 해서요 순길 많이 안 좋은거지 아직 세준 네 많이 아픈 거 같아요 네 자고 있을 거예요 순길 누워서 눈감고 있으라고 해 세준 네 알겠어요 순길 금방 갈게 세준 네 드시고 가세요 순길 응 그래 알았어 그렇게 할게 주사 맞고 쉬고 2시에 가라고 하면 되겠다 링거 맞고 먹으라고 하고 세준 네 ㅎㅎ 순길 수고 했어 세준 전달 하는 거예요 저도 ㅎㅎㅎ 순길 그래 금방 준비해 갈게 끊어 세준 네 원장선생님 ㅎㅎㅎ 영경 온다고 하신 거예요 세준 네 바로 오신다고 링거 챙겨서 태준 그래요 세준이 전화 한다 [혜영 ㅡ> 세준 전화 통화] 혜영 네 여보세요 세준 혜영 누나 세준이요 혜영 응 세준아 무슨일 ?? 세준 할머니 보고 치료 하고 점심 이라고만 하시면 아실 거예요 혜영 응 알았어 그렇게 전하면 되는거지 세준 네 (엄마 손 식당 안) 애심 누구인데?? 혜영 세준이 인데 치료 하고 점심 이라고 하던데요 미영이 들어 오면서 말한다 미영 원장 선생님 오셔서 링거 맞고 점심 드시고 가시라고 하려고 그런거 일거야 성애 아 그래 다들 손이 커서 다행이네 ㅋㅋㅋ 다들 웃는다 애심 고모도 가끔 유머 때문에 웃어요 종숙 우리 식구들이라 다들 그렇지 닮아 가나봐 ㅎㅎㅎ (성공 발딩 지하 주차장 2층) 순길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로 올라 온다 띵띵 (영솔 사무실 안) 순길이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온다 재경 문 열려 있어요 들어 가세요 재현 아 미안해요 제가 문 닫고 나왔는데요 준영 문 닫으면 어떡해 일부러 열어 놓은거 일텐데 재현 아 미안해요 재경 태준 괜찮아요 모르고 닫은 거 잖아요 민찬 전화 하면 되죠 사장님 그런일로 화내고 하지 않아요 사과 안해도 됩니다 ㅎㅎ재현 네 감사합니다 영경 전화 해봐요 준영 제가 전화할게요 재경 네 준영이가 영훈이에게 전화를 한다 [다솔ㅡ> 준영 전화 통화] 곰 세 마리가 한 집....... 다솔 네 이다솔입니다 준영 다솔아 비번 둘 다 열어 닫고 와서 공부한 형아가 다솔 네 뚜뚜뚜~~~~~~ 준영 이런 끊었네 ㅎㅎ 다들 웃는다 현순 도운 재현 재성이 빼고 [태준 영경 재경 세준 동우 송희 준영 은찬 민주 수영 재미: ㅋㅋㅋ] 현순 왜요 통화 하면 끊는데 왜 웃어요? 재미 아 그거 존칭은 안 해도 되는 거죠? 태준 네 편하게 말해요 ㅎㅎ 재미 영훈 선생님은 전화 통화 하면 본인 할 말 하고 할 말 끝나면 인사나 이런거 안 듣고 끊으시거든요 그래서 영훈 선생님의 아들 다솔이도 닮아서 아빠랑 같아서 할 말 듣고 본인 할 말 하고 상대방 말 안듣고 끊어 버려서 또 끊었네 하시며 다들 웃은 거예요 ㅎㅎ 현순 도운 재현 재성 아 그렇구나 (영솔 사장실 작업실 안) 순길이 작업실 안으로 들어온다 순길 다솔아 아빠 자는 거야? 언제부터 다솔 형아들 도면 다 가르치고 나서 부터 자요 요즘 자면 안 일어나요 때려야 해요 순길 그래 약이 독해서 그래순길이 영훈이 손에 링거를 놓아 준다 순길원장 선생님이 같이 있다 점심 먹고 링거 빼주고 갈게 다솔 네 아까 아빠가 말했어요 점심 드시고 가라고 순길 응 알아 ㅎㅎㅎ 딸기도 잠든다 순길 다솔이도 이리 와 아빠 손 잡고 자고 일어나 다솔 네 하고 다솔이도 잠든다 순길이는 영훈이옆에서 책을 읽고 있다 영훈이 다솔이 딸기의 코골이 3중주가 울려 퍼진다 영훈 다솔 딸기 도로롱 코로롱...... 순길이가 웃으며 [순길: ㅎㅎㅎ] 순길 이거 인가 보네 성민이가 말한 거 ㅎㅎ 나도 동영상 찍어야겠다 하면서 순길이도 태블릿으로 동영상을찍는다 신식 할아버지 이시다 사랑동 종합병원 원장 박순길 선생님 홧팅!! 멋지네요 (병원 성민 진료실 안) 성민이가 진료를 한다 바쁘다 성민 강희 씨 다음 환자 들어 오시라고 해요 강희 네 강상진 씨 들어오세요 성민 신경을 많이 쓰시는 직업 인가 봐요? 상진 네 고객 센터라성민 네 오늘은 쉬는 거죠 따듯한 폐파 민트차 이런 거 드시고 약 자꾸 드시면 중독 되어서 잘 안 들어요 아무 생각 안 하고 푹 쉬세요 많이 아프면 두통약 드시고요 두통약 보다 생각 안 하고 푹 쉬는 게 약이에요 음악 들으면서 해소하는 거도 좋은 방법 이고요 상진 아 네 감사합니다 성민 다음 환자 분 이요? (은총 어린이집 안) 세정이 오늘도 다솔이 왜 안 오는 거야 하고 묻는다 세정 다솔이 오늘도 왜 안와 다울아 다온아 리온아 다울 다온 리온 몰라요 그만 물어요 소은 세정 언니 대단해 우리는 다울이있어 말 못하고 있는데 정훈 포기 안 한 거야? 아직도 새벽 포기 한다고 말은 했어도 아직 좋아해 다울이만 좋아해서 다 그냥 마음속으로만 상철 여자들 이란 정말 좋아 하면 좋아 한다고 하면 되지 강우 같이 놀면 되잖아 정진 다른 사람 좋아 해서 포기 한다고 말했는데 아직 포기안 한거는 뭐야? 정말 모르겠어 ㅎㅎ 남자 아이들 리온 다온이 빼고 강우랑 상철이 정훈이 진우랑 정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강우 진우 상철 정훈: 끄덕 끄덕] 다울 우리 결론으로 하자 내일부터는 다온 응 그래 리온 응 피곤해 보름 잠깐 도와주세요 주영 응 오늘 음식 뭔데 ㅎㅎ 보름 오징어 뭇국, 배추김치, 재육 볶음 안 맵게 그리고 호박나물 볶음이요 주영 그래 수고했어 내일은 네가 할 차례인 거지 보름 네 저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영 나도 그래 가자 보름 네 다들 모여 다들 이불 피고 낮잠 잘 시간이다 코코 하자 주영 4살 반은 다들 여기로 모여 여기서 이불 피고 낮잠 코코 하자 (영솔 사장실 작업실 안) 12시 55분이다 영훈이 다솔이 자고 있다 순길이 다솔이의 몸을 살살 치면서 흔들어 깨운다 [순길 ㅡ> 다솔이 몸: 톡톡톡 다솔이 몸: 흔들 흔들] 다솔 네 다솔이 일어난다 순길 다솔아 아빠 깨워 다솔이 영훈이(아빠의 얼굴)을 때리면서 깨운다 [다솔ㅡ> 영훈이(아빠) 얼굴: 찰싹 찰싹] 영훈이 일어난다 영훈 어.... 응 다솔 일어나 밥먹으러 가자 원장 선생님도 오셨어 영훈 오셨어요 원장 선생님 순길 응 그래 링거 맞고 먹어 영훈 맞고 먹으면 불편해요 휠체어에 앉아서 먹어서 순길 그래도 하는게 좋아 가져 오라고 해서 이따 허리 해달라고 해 영훈 네 영훈이 순길이 다솔이 딸기랑 사장실 작업실에서 사장실 문을 통과해 사무실로 나온다 (영솔 사무실 안) 딸기는 영훈이의 무릎 위에서 잔다 영훈 다들 밥 먹으러 가요 영솔 사원들 학생들 네 하고 대답 한다 [태준 영경 재경 세준 민찬 동우 송희 준영 은찬 민주 재미 수영 현순 도운 민탁 재성 재현 네] 다들 1층 식당으로 간다 (엄마 손 식당 안) 영솔 사원들 (태준, 영경, 재경, 세준, 재미, 수영, 준영, 은찬, 박민주, 동우, 송희)랑(이랑) 학생들(현순, 도운,민탁, 재성, 재현)이 영훈이 다솔이 순길이 딸기랑 식당 안으로 들어온다 다솔 왕할머니 밥 주세요 재운이 성준이도 와있다 종숙 오셨어요 원장 선생님 많이 드세요 애심 오늘은 해신탕이에요 많이 드세요 성민 아버님 순길 네 감사해요 영훈이 덕분에 얻어 먹네요 먹고 가라고 했다고 성준 그래요 종숙 올 순주 잘했어 최고다 오랜만에 와서 먹고 가면 좋지 영훈(애교 말투 목소리로) 그렇지 똑똑하지 영훈이 고마워 뽀뽀 사랑해 하튜 은찬 외징조 할머니 드셨어요? 같이 드세요 다솔 은찬 형 왕할머니라고 해야지 아빠가 그렇게 하라고 했잖아 준영 어 응 외 징조 할머니라고 했다고 우리 까지 혼내는 거야 외삼촌 기분 안 좋아요 다솔이? 다솔 준영 형 왕할머니라고 해야지 민찬 혼내기 ㅋㅋ 민주 오늘도 많이 아파요? 말을 안 하는데 영훈 오빠는 영훈 졸려요 다솔이 기분 별로입니다 자다 일어나서 ㅎㅎㅎ 영훈이 다솔이 음악 들으면서 게임 한다 다솔 그런데 아빠 해신탕?? 뭐야? 영훈 해신탕 저번에 말했잔잖아 민찬 형아 집 올라 갔을때 해신탕은 닭에 낙지 전북 넣고 만든 거야 다솔 아하 그렇구나 고마워 뽀뽀 영훈 응 아빠도 뽀뽀 애심 은찬아 할머니랑 다들 먹은 거 인지 물은 거지 은찬 네 혜영 외할머니하고 왕할머니하고 엄마는 드셨어요? 애심 응 먹었어 많이 먹어 많이 드세요 영훈이 몸보신하는 거입니다 순길 네 ㅎㅎㅎ 할머니 주영이 어머니 고맙습니다 영훈이 덕분에 포식하네 영훈 네 많이 드세요 종숙 다 먹고 더 먹어 영훈 네 맛있겠다 영훈이가 해신탕을 먹기 시작한다 다솔 아빠 고기 잘라 주세요 영훈 찟었어 먹어 닭다리 들고 먹어 이따 아빠랑 작업실에서 손 씻자 다솔 응 고마워 뽀뽀 영훈 응 뽀뽀 다솔이도 게임 하면서 먹는다 영훈이는 음악만 듣고 있다 민주 영훈 오빠 음악 헤드셋 끼고 듣는 거 맞죠? 영훈 응 맞아 민주 헤드셋 끼고 대화가 가능해요? 잘 안 들리지 않아요? 영훈 세준아 설명해 세준 왜 네가 나도 인제 먹을 거예요 영훈 목 아파 그리고 먹을 거야 두 가지 일 안 하고 ㅋㅋㅋ 세준 알았어 목 쉬고 먹어 설명하고 먹을게 헤드셋에 밖으로 노래 작게 나오게 해 놓아서 들려요 외부 소리 안 들리게도 할수 있어요 위로 올리면 들리고 밑으로 내리면 안 들려요 네모 모양 조절하는 거 있어요 민주 고마워요 답 세준 오빠 재미 헤드셋이 엄청 귀엽네요 검은 고양이 딸기의 귀 모양 있어요 ㅎㅎㅎ 다솔이 거랑 영훈 오빠 헤드셋 둘 다 다솔 딸기 거도 있어요 똑같은 거 작은 거 아빠가 만들어 준 거 이예요 보여 줄까요? 재미 이모 재미 응 보여줘 민주 다솔아 누나도 보여줘 은찬 준영 나도 다솔 잠깐만이요 아빠 딸기도 음악 들으라고 하자 영훈 어.... 응 영훈이가 연두색 큰 백팩에서 MP3 하고 검은색 딸기 귀모양 헤드셋을 꺼네어서 MP3에 헤드셋을 끼어서 딸기 귀에 헤드셋 끼어주고 음악을 틀어 준다 딸기가 만세 하고 잔다 음악 들으면서 다솔 딸기 거 귀엽죠 딸기 귀모양 이고 색깔 다솔이는 초록색 아빠는 삘강색 딸기는 검은색이다 재미 아 그래 ㅎㅎㅎ 수영 와 진짜 귀엽다 정말 못하는 게 없네요 현순이 도운이 민탁이 재현이 재성이만 빼고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종숙 성애 애심 혜영 미영 성준 재운 순길 태준 영경 재경 세준 동우 민찬 준영 은찬 민주 수영 재미 다솔: 끄덕 끄덕] 순길 이거 만들고 또 혼났겠네 성민이한테 영훈 ㅎㅎ 빙고 원장 선생님 정답 한 마리 더 주세요 할머니 종숙 손 아파 해줄까? 영훈 네 다솔 왕할머니 다솔이도 해줘요 애심 할머니가 해줄게 다솔이는 다솔 네 종숙 혼났죠 그거 만들고 그날 아프다 면서 난리 치고 한 날이라서 링거 맞은 날 이거든요 ㅎㅎ 순길 그래요 영훈 아 저는 생각 나서 잊고 아픈 거도 잊고 하려고 이거 하고 딸기 그림 베개 8개 정도 만들었는데 뭐라고 해서 할머니 성민 형 재운 아빠 미영 엄마는 보여 주었다가 이거 봐 이쁘지 네가 만들었다 했는데 뭐라고 하셔서 5중타로 혼났어요 ㅋㅋㅋ 수영 5중타요? 동우 다솔이도 뭐라고 했겠지 영훈 빙고 동우 정답 다솔이 한테도 혼났어 성민 형 할머니 미영 누나 재운 매형 에게 혼났어 ㅋㅋㅋ 재성 못하는 게 없네요 재현 손으로 하는 거는 다 잘하시 나봐요 세준 빙고 정답 잘해 현순 네 런렇거 같아요 저번에 강의할 때 시각 환경 제품 다 디자인 하셨다고 했어요 그렇지 도운아 도운 응 은찬 저기 안경 끼고 파란색 옷 입은 형은 엄청 조용한가 봐요? 송희 누나 같아요 말 한마디도 못 들었어요 민탁 네 조용해요 쑥스러워서 세준 남자 버전 송희 네 송희야 그렇지 ㅎㅎ 송희 응 처음 봐 남자가 나 같은 성격 영훈 어머머 송희야 처음 이라니 나도 저런 성격인데 말 한마디도 안 하는데 우리 다솔이도 그렇고 그렇지 다솔아 다솔 응 송희 그렇지만 처음 만났을 때 민경이랑 종탁이랑 애교 하고 떠들던데 ㅋㅋ 순길 일하고 하는 거라 서 말 하고 있던 거 아닐까요? ㅎㅎ 영훈 정답 원장 선생님 할머니 더 주세요 한 마리 혜영 여기 있어 재운 2시에 갈 거지 영훈 네 2시요 순길 아 그래 그럼 2시에 빼주고 가면 되겠네 영훈 네 다솔아 약 다솔 여기 있어 영훈이 약 먹는다 순길 주사도 맞고 가자 영훈 네 몇대 인데요?? 순길 3대만 맞아 영훈 네 애심 여기 양갱 몇 개 영훈 2개 조금 더 주세요 이따 가져갈 거야 애심 5개 이면 되는 거지 영훈 응 이따 저녁 때도 가져와 주세요 애심 응 영경 다 먹었으면 우리 음료수 한잔 씩 하자 은찬 네 제가 주문 받을게요 준영 형이랑 동우 형이랑 세준 형이랑 민찬 형 같이 가자 준영 응 그래 동우 세준 민찬 응 그래 수영 재경 형은 왜 아무 말도 안 해요 재경 아 나는 먹느라 ㅎㅎ 재현 사주시는 거예요 잘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재성 잘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민탁 잘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혁순 잘 먹을게요 어제도 오늘도 잘 먹네요 감사합니다 도운 잘 먹을게요 감사 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은찬 민탁 형은 엄청 소극적 인가 봐요? 준영 응 말 안 하고 인사만 간단히 하고 친해질 때까지 한마디도 안 해 원래 우리가 말 많이 해 현순 네 맞아요 말 안 해요 세준 송희 남자 버전 오랜만이다 송희야 송희 어 응 처음 봐 남자가 쑥스러워 하고 말 안 한거 영훈(무뚝뚝 애교 말투 목소리로) 처음 이라고 나도 다솔이도 그러는데 송희야 내 성격 어떻게 알고 있는 거니?? 아잉 훗 수영 오늘 많은걸 보여 주네요 영훈 형 영훈 넵 서비스입니다 ㅋㅋㅋ 은찬 음료 주문이요 종숙 달고나 라떼 영훈 나도 달고나 라떼 다솔 다솔이도 아빠랑 왕할머니랑 같은 거요 영훈 응 다솔이는 아빠랑 같은 거 먹어 다솔 응 민주 영훈 오빠는 우유 안 드시잖아요? 영훈 민찬아 설명 대신 하그라 알겠나 외삼촌 목 아프다 나 대신 하그라 알겠지 인제는 질문 금지 민찬 우유 대체품 있어요 외삼촌이 만드 셨어요 우유 대체 할 수 있는거 그거 넣어서 달고나 라떼 만들어요 건과류 없는 거도 있고요 민주 그렇구나 대단 하네요 영훈 감사합니데이 송희 캐러멜 마끼아또 민주 저도 카라멜 마끼아또요 동우 나도 카라멜 마끼아또요 성애랑 종숙이 애심이 다솔이 영훈이 달고나 라떼 동우랑 민주랑 동우랑 카라멜 마끼아또 이고 나머지 식구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다 준영 네 접수 완료 민찬 가자 (Sarang-dong cafe 카페 안) 순진 어서 와 뭐 줄까? 민찬 캐러멜 마끼아또 3 잔 달고나 라떼는 우유 대용 건과류없는 거 5잔이요 순진 응 그래 준영 또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13개요 순진 응 준영 우유 대용품이 정말 있구나 순진 응 있어 땅콩 종류 없는거 아무거나 주면 되지 분홍색 땅콩 종류는 없는거는 녹색인데 어떤 거 인지 잘 몰라 동우 붙여 두면 되잖아요 세준 영훈이가 해주지 않았어요? 순진 응 해주는데 요즘 아파서 떨어져서 주영이가 말해 혜영 언니가 만들어 색깔만 표시해서 붙여 주어서 민찬 그래요 나중에 말해 드릴게요 순진 응 다들 들고 간다 준영이가 캐러멜 마끼아또 3잔 하고 달고나 라떼 5잔을 들고 나간다 민찬이 은찬이 세준이 동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3잔을 나누어 들고 간다 (엄마 손 식당 안) 준영이 민찬이 은찬이 세준이 동우가 다들 드세요 하며 준다 현순 고마워요 마실게요 준영이 형 둘째 이모부 재성 네 저도 잘 마실게요 준영이 둘째 이모부 영경 제가 산거 아닙니다 세준 공짜예요 영훈아 부탁해 목 많이 안 아프잖아 아픈 곳은 머리 배 잖아 영경 매형 말투 오리지널 원조 말투로 부탁해 영훈 하~~~ 아 왜 네 보고 하라고 하는 긴데 니가 하면 되는 건데 현순아 도운아 재현아 민탁아 재성아 Sarang-dong cafe 공짜다 여기 성공 빌딩 우리 할아버지가 만들었는데 아빠가 이어받아 사장님이다 카페는 막내 누나가 하던거 막내 누나 친구가 이어받은 거라 그래서 가족 회사 사원들 회사 공인 중개 사무실 식당 손님들 공짜 Sarang-dong cafe는 돈 많이 많이 벌고 있거들랑 사람들 억수로 많드라 월세도 안 받는다 인제 만족 하나 이러면 된거 같은데 아니면 말고 다들 웃는다 [종숙 성애 애심 혜영 미영 성준 재운 순길 태준 영경 재경 세준 동우 민찬 준영 은찬 민주 수영 재미 다솔 현순 도운 재현 민착 재성ㅡ> 웃음: ㅎㅎㅎ] 도운 와 영훈 선생님 엄청 재미있네요 매일 근엄하고 무서운 선생님 이셨는데 가르치고 하실때 준영 응 맞아 인정 은찬 나도 인정이요 저도 민탁 우유 대용품 그런데 뭐예요? 영훈 아 그거는 땅콩종류(건과류) 없는 거는 다솔이 하고 저를 고모부 라고 하는 여자 조카 그리고 저희 아내가 땅콩종류(건과류) 알레르기 입니다 그래서 못먹어서 땅콩종류(건과류) 있는거 다른 사람들 가게 오시는 손님들 먹는거 아몬드 밀크, 캐슈넛 밀크가 있고요 땅콩종류(건과류) 없는거는 두유, 라이스 밀크, 귀리 음료, 코코넛 밀크, 라이스 밀크 있어요 민탁 아 네 감사해요 민주 고마워요 저도 궁금 했어요 영훈 오빠 영훈 아 그래요 천만에요 종숙 이거는 다른 거 같아 영훈 응 저번 거 라이스 밀크 이번 거는 귀리 음료 종숙 아 그래 민주 맛만 보고 구분해요? 영훈 네 구분 가능 합니다 냄새로도 알고요 그런데 요즘은 냄새로 불가능 하네요 감기라 코가 막혀서 슬프네요 흑흑흑..... 세준 못살아 동우 왜 그냥 둬 누가 말리겠어 좋은데 오늘 애교도 많이 하고 오리지날 무뚝뚝 애교 웃긴 말투 오리지널도 듣고 영경 응 좋으네 영훈 원장님 올라가요 다들 먹고 올라와서 쉬고 시간 되면 일하세요 순길 그래 사원들도 다들 올라온다 현순이 도운이 민탁이 재현이 재성이 잘 먹었다고 인사 하고 준영이 하고도 학교에서 만나자 개강 하면 하고 인사 하고 전철역으로 간다 집으로 가기 위해서 (영솔 사무실 안) 2시이다 사원들 다들 조용히 일한다 (영솔 사장실옆 작업실 안) 순길이가 링거를 뺀다 그리고 주사를 3대 놓는다 순길 다솔아 아빠 깨워 조심해서 잘 다녀와 다솔 네 원장 할아버지 굿바이(Good bey) 순길이가 작업실을 나가서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운전해서 병원으로 간다 다솔 일어나 아빠 다솔이가 양훈이(아빠)의 얼굴을 때린다 [다솔ㅡ> 영훈(아빠) 얼굴: 찰싹 찰싹] 영훈 어..... 응 알았어 영훈이가 일어난다 영훈 다솔아 가자 다솔 응 원장 할아버지가 깨우라고 영훈 가셨어 ?? 다솔 응 가자 아빠 영훈 응 가자 다솔아 형아 좀 불러와 (영솔 사무실 안) 다솔이가 사무실을 나와 말한다 다솔 민찬 형아 도와주세요 민찬 응 그래 (영솔 사장실 작업실 안) 민찬이랑다솔이 들어 간다 민찬이가 사장실 작업실 소파에 누워 있는 영훈이를 보고 휠체어에 태워 준다 영훈 역시 민찬이야 말 안 해도 알아서 하고 나가자 민찬 네 다솔 아빠 노트북은 영훈 그냥 거기 놓아 두고 가자 다솔 응 사진기 아이패드 챙긴 거지? 영훈 응 가방에 있잖아 저번에 찾아 주었잖아 그리고 아이패드는 노트북 가방에 다솔 꺼낼까? 영훈 어..... 응 꺼내 주세요 다솔이가 노트북 가방에서 파란색 아이패드를 꺼내서 다솔이 가방에 넣는다 다솔 아 맞다 핫도그 두 개만 가져 가자 영훈 어... 응 그러자 다솔 바퀴 의자에 넣었어 가자 영훈 응 가자 (영솔 사무실 안) 다솔이랑 영훈이랑 민찬이랑 딸기가 사무실 밖으로 나온다 재운이 사무실 안으로 들어 온다 재운 인제 가면 되지 영훈 네 김비서님 저 솔라 고려 다녀와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다들 파이팅!!! 사원 여러분들 남은 시간도 열심히 하세요 그럼 갑니다 (성공 빌딩 3층 지하 주차 장 안) 영훈이가 재운이 다솔이 딸기랑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간다 재운이가 영훈이를 뒷자석에 태운다 다솔이 딸기랑 재운이 운전을 해서 차를 타고 간다 (재운이 영훈이 다솔이 딸기랑 탄 차 안) 재운이 영훈이 다솔이 딸기랑 차를 타고 솔라 악기 회사로 간다 재운 솔라 20분 정도 걸리네 영훈 네 ㅎㅎ 영훈이 솔라 악기 회사 상미에게 전화를 한다 [상미ㅡ> 영훈 전화 통화] 상미 네 솔라 악기 천상미입니다 영훈 누나 저 영훈이요 지금 갈게요 상미 어 영훈아 출발 한 거지? 영훈 네 10분 남았어요 상미 그래 알았어 마중 갈게 영훈 넵 상미 누나 이따 만나요 뚜뚜뚜~~~~~ [충식(보형 형수님 아빠)ㅡ> 영훈 전화 통화] 충식 네 솔라 대리점 고려 악기 민충식 사장입니다 영훈 아버지 영훈이요 솔라 들려 의뢰하고 갈게요 충식 그래 알았어 조심해서 와 보령이 한테 들었어 조심해서 하고 와 이따 만나자 막내 영훈 네 아버지 충식 먼저 끊어 뭐 좀 하느라 영훈 네 아버지 ㅎㅎ 뚜뚜뚜~~~~~ 아빠 지금 가서 할머니 엄마 데려 오세요 제거 큰 차 타고 오세요 같이 가요 다솔이 딸기는 데려 가려고 다솔 네 얼마 안 걸려요 그리고 나와 있을 거예요 둘 다 항상 그래요 보령 형수님이 말해서 배웅 갈 때 올 때 하더라고요 재운 응 알았어 도착해서 할게 영훈 네 (솔라 악기 지하 주차장 안) 재운 다 왔다 조심해서 다녀와 많이 아프면 전화해 다음에 하자고 하고 영훈 네 다녀올게요 재운 응 재운이가 영훈이 다솔이 딸기를 1층 로비 까지 데려다 주고 지하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가 차를 타고 간다 (솔라 악기 1층 로비) 정미 네 누구 찾아 오셨어요 예약 되있나요? 영훈 네 상미 잠깐 정미 씨 이영훈이요 제 손님이요 정미 네 여기 방문증이요 상미 네 감사해요 자 여기 다솔이도 왔네 검은 고양이 딸기 구나 네가 귀엽네 아이들이 말하더라고 ㅎㅎ 다솔 상미 이모 헬로 (Hello) 영훈 아 그래요 가요 상미 응 가자 (솔라 악기 사무실 안) 다솔 충우 사장님 삼촌? 형아? 헬로(Hello) 충우 응 왔어 어서 와 이번에는 영훈이 혼자 하면 돼 미안해 ㅎㅎㅎ 영훈 아 그래요 ㅎㅎ 악기 어떤 거요? 상미 공장으로 가자 설명 해줄게 영훈 아 네 다솔아 얌전히 있어야 해 기계 위험해서 아야 한다 딸기랑 얌전히 있기 다솔 네 아빠 (솔라 악기 엘리베이터 안) 충우랑 상미랑 영훈이 다솔이 딸기랑 공장으로 간다 상미랑 충우랑 이야기한다 영훈이는 조용히 듣고 있다 가끔 씩 말한다 (성공 빌딩 3층 지하 주차장 안) 재운 성공 빌딩 지하주차장으로 온다 재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려 식당으로 간다 (엄마 손 식당 안) 재운 할머니 민찬 엄마 이따 같이 가요 음식 가져가 이따 먹을거 챙겨서 가자 미영 네 알겠어요 종숙 어 그래 성애 준비해야겠다 애심 그래요 준비해요 재운 이따 올게요 전화하면 종숙 응 재운이가 식당을 나간다 (공인 중개 사무실 안) 성준 왔어 재운 네 바쁘셨어요? 성준 두건 계약했어 재운 그래요 오늘 많네요 아까 아침에 저랑 아버지 두 건씩 계약했잖아요 성준 응 그러네 돈 많이 벌어야지 재운이 ㅎㅎ 재운 네 고마워요 ㅎㅎ (솔라 악기 공장 안) 영훈 어떤 거인데요? 의뢰 상미 방기찬 대리님 말해 주세요 충우 보고 조언 부탁해 오르간하고 기타 종류별로 만들려고 영훈 아 오르간 기타 사진 찍을게요 다솔아 다솔 응 여기 사진기 영훈 고마워 기찬 오르간 이쪽이요 색깔 단색이 좋겠죠 기타 색깔 그리기 종류별로 그리고 광고 기타 오르간이요 영훈 아 네 기찬 우선 오르간 이거예요 영훈 네 대리님 이시구나 기찬 네 저번 주에 승진했어요 영훈 아 그래요 축하해요 오르간은 그냥 단색이 좋죠 기찬 오르간 페달은 고치기가 힘들죠 요즘 자동차 페달처럼 고급스러운 것도 있던데 사장님 안 좋아하셔서 젊은 층 다들 말했는데 안된다고 탈락되었어요 영훈 네 단점으로는 오르간 페달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수리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과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가속과 감속 페달을 동시에 밟게 되는 실수도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풍기는, 오르간 타입 페달의 자동차 수가 늘어나고 있고요 고급 보단 수리비용 비싸도 오르간에 맞는 페달 써야죠 기찬 아 하그렇구나 영훈 기타는 뭘로 하실 거예요? 기찬 기타 베이스 기타 통기타 기타 종류 전부요 영훈 아 그래요 기타 사진 찍을게요 기찬 네 상미 젊어서 그런가 통하는 거 인가 말 많이 하네 아픈 거 같은데 총우 그러게 그런데 기찬이가 더 많이 하는데 상미 네 그러네요 ㅎㅎㅎ 기찬 기타는 어쿠스틱 기타(통기타) acoustic guitar. 클래식 기타 classic guitar. 할로우바디 기타 hollow body guitar... 일렉 기타 electric guitar. 사일런트 기타 silent guitar 전부 예요 영훈 아 그래요 기찬 색깔이랑 해서 생각 중이라서 영훈 어쿠스틱 기타(통기타) acoustic guitar. 는 베이지 비슷한 이색깔이랑 검은색 그리고 고동색 갈색 정도이고요 클래식 기타 classic guitar.. 는 검정 검정이란 진한 갈색 섞인 거 하얀 우드 고동색 정도 하면 되고 이거 이거 디자인 하면 되고요 기찬 아 그러네요 영훈 할로우바디 기타 hollow body guitar.는 빨강 녹색 남색 하늘색 흰색 검은색 갈색 하늘색 섞인 것도 있고요 기찬 이거는 멋지네요 이거도 넣을까 봐요 영훈 그렇게 할게요 일렉 기타 electric guitar.는 하얀색 검은색 섞거나 갈색 섞거나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기찬 네 저도 알아 보다 알았는데 그게 이쁘더라고요 영훈 네 ㅎㅎ 검정 회색도 섞이면 이뻐요 우드 진한 색 연한 색도 섞이면 괜찮을 거 같아요 사일런트 기타 silent guitar. 는 우드색 브라운 투명 도토리 이런 것들이요 우드색 색깔 종류별로 기타 종류별로 색깔해서 보내 드릴게요 메일 알려 주세요 기찬 메일 상미 본부장님에게 보내 주세요 영훈 네 상미 누나 우드 색깔 종류별로 기타 종류별로 색깔해서 보내요 상미 응 영훈 태블릿으로 클릭해 우드색깔 색깔 종류별로 기타 종류별로 색깔해서 찾아 메일 전송한다 상미 왔어 고마워 기간은? 영훈 제가 내일 수술 하고 시술이라 추석 연휴 끝나고 3주 뒤 미안해요 총우 알았어 그렇게 해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금지 안 받을 거다 보내도 기간 연장 가능 하고 하니까 천천히 해 영훈 네 안 보낼게요 우우웅....... 영훈 잠깐이요 누나 상미 응 기찬 네 [영훈ㅡ> 재운 전화 통화] 영훈 네 아빠 재운 지금 출발할 거야 영훈 아 네 저도 지금 끝났어요 갈게요 재운 아 그래 고려는 얼마나 걸려? 영훈 5분이요 재운 하고 와 여기 무료 주차장 있더라 거기 차 세우고 있을게 영훈 네 뚜뚜뚜~~~~~~ 상미 응 수고했어 고려에도 가려고? 영훈 네 충우 그래 조심해서 가고 영훈 네 충우 사장님 안녕히 계세요 상미 누나 갈게요 상미 잘 가 기찬 대리님 데려다 주고 와요 1층 문 앞 까지 다솔 충우 사장님 상미 이모 굿바이 (Good bey) 상미 충우 응 다솔이도 잘 가 다솔 네 (공장을 나가 걷는다) 기찬 물어보고 싶었는데 본부장님이랑 사장님이 시각 디자인 제품 디자인 환경 디자인 다 하셨다고 하던데 나이 안 많아 보이는데 저보다 어릴 수도 있겠네요 영훈 몇 살인데요? 저보다 많으실 거 같은데요 저 어려요 기찬 그래도 20대 중후반 이잖아요 영훈 네 ㅎㅎㅎ 기찬 저 물어보셨으니까 저는 30살입니다 영훈 저는 27살이요 시각 제품 1년씩 환경 3년 하고 졸업했어요 원래 시각 제품 2년 환경 5년 이거든요 ㅎㅎㅎ 기찬 아 그래요 그래도 남자들은 군대도 있는데 영훈 저는 군대는 태어날 때부터 많이 아파 군대 면제 기찬 아 그렇구나 미안해요 말을 많이 했죠? 영훈 괜찮아요 다솔 아빠 떠들다 보니까 다 왔다 영훈 그러네 ㅎㅎ 기찬 잘 가요 영훈 말 편하게 하세요 기찬 다음에 만나면 그렇게 할게요 영훈 네 다솔 대리님 굿바이(Good bey) 기찬 응 영어로 하는 거야 ㅎㅎㅎ 굿바이(Good bey) 영훈이 다솔이 딸기랑 솔라악기를 나온다 영훈이 충식에게 문자(카톡) 한다 [영훈 문자(카톡)ㅡ> 충식이에게 보낸다] {영훈이의 문자(카톡)ㅡ> 충식(아버지): 아버지 지금 출발 해요} 라고 카톡을 보낸다 [충식 문자(카톡)ㅡ> 영훈이에게 답장을 보낸다] {충식이의 문자(카톡)ㅡ> 영훈: 응 알았어 조심해서 와} 라고 답장 카톡을 보낸다 재운이 솔라 악기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다 영훈이 다솔이 발견하고 영훈 오셨네요 (솔라 대리점 고려 악기 안) 영훈 안녕하세요 유정 형수님 아버지 어머니 주아야 주성아 주훈아 안녕 다솔 할머니 할아버지 주아 숙모 주아 누나 주성 형아 주훈 형아 헬로(Hello) 유정 응 왔어 영훈아 다솔아 춘욱 어서 와 주아 주성 영훈 삼촌 안녕하세요 다솔아 안녕 주훈 영훈 삼촌 다솔아 헬로(Hello) 영훈 주훈이도 영어로 인사를 하네 유정 응 유린이가 가르쳐 주었어 다솔이가 아빠가 가르쳐 주었 다면서 인사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영훈 네 안녕하세요 못해서 알려 주었는데 세준이네 아빠도 하고 아까도 영어로 가서 인사 갈 때 인사 했어요 주훈 네 갈 때 인사 알아요 굿바이(Good bey) 그것도 유린이가 가르쳐 주었어요 영훈 그래 오늘은 다 계시네요 춘옥 응 아이들 일찍 끝나고 해서 충식 오늘은 쉬는 날인데 피아노 기타 조율 하려고 들렸는데 잘 안되어서 영훈 아 네 그렇구나 조율 못하셨구나 보민 빙고 아버지도 모르고 해 조율사 부르려고 했는데 못 온다고 해서 난감했는데 온다고 해서 영훈 고쳐 줄게요 ㅎㅎ 의뢰는요? 보민 광고 하고 리모델링 하려고 영훈 아 그래요 인테리어 다시 하려고요 유정 응 광고 전단지 하고 가게 인테리어 그리고 인터넷 홍보 리모델링 다시 하고 인테넷 홍보 전단지 만들려고 영훈 네 접수 피아노 어떤 거요 조율 업라이트 피아노 2대 하고 그랜드 피아노 2대 둘 다 기타 조율 2개 영훈 아 그래요 영훈 피아노 조울을 한다 [영훈ㅡ> 업라이트 피아노 조율 2대: 띵띵띵......] 춘욱 심장도 하는 거야? 신장 시술 심장 수술인 하는거지 영훈 네 저는 시술만 말 했는데 심장도 해야 할거 같아요 슬프네요 충식 그래 돈 많이 줄게 조율비 전문가 조율비로 해서 줄게 영훈ㅡ>그랜드 피아노 조율 2대: 띵띵띵......] 영훈 안 주셔도 돼요 20분 후~~~ 업라이트 피아노 2대 다 고친다 그랜드 피아노 2대 20분 후~~~ 다 고친다 (재운 종숙 미영 차 안) 종숙 데려다주고 온 거야 재운 네 미영 다솔이 딸기 찡찡거리고 하던데 괜찮을까? 종숙 딸기는 괜찮은거 같고 다솔이는 기침하더라 재운 그래요 아까 데려다 줄때도 했어요 ㅎㅎ 종숙 미영 그래 다솔 큰 고모부 헬로 (Hello) 재운 어 응 영훈아 데려다 줄게 할머니가 데려다 주고 오라고 영훈 네 재운 다솔이랑 딸기도 가는 거지 영훈 네 재운 같이 간다 (아름드리 마을 슈퍼 앞) 아름드리 마을 슈퍼 앞에 보민이 서있다 영훈 오늘은 보민 형님 오셨네요 보민 그럼 와야지 우리 막내 힘든데 ㅎㅎㅎ 재운 안녕하세요 보민 안녕하세요 재운 잘 부탁합니다 보민 네 걱정 마세요 들었어요 동생한테 재운 아 그렇구나 가자 다솔이가 기침을 한다 다솔 콜록 콜록........ 영훈 다솔이 큰 고모부랑 가서 있어 왕할머니랑 큰 고모랑 다들 와 있을 거야 다솔 싫어요 갈 거야 영훈 알았어 재운 같이 가 고집 부리면 못 말려 영훈 네 ㅋㅋ 아빠가 미안 가자 다솔 네 재운 갈게 하고 와 갈때도 데려다 주는 거지 영훈 네 재운 다녀와 기다릴게 영훈 네 아빠 다솔 큰 고모부 굿바이(Good bey) 재운 응 다솔이도 말 잘 듣고 아빠 잘 부탁해 다솔 네 큰 고모부 재운이 무료 주차장으로 간다 다솔 보민 삼촌 헬로 (Hello) 보민 응 다솔이 안녕 가자 다솔 영훈 네 다솔이가 휠체어를 밀고 보민이가 앞에 먼저 간다 다솔이는 영훈이가 타고 있는 휠체어를 밀고 뒤에서 따라서 간다 딸기는 영훈이 무릎위에 앉아서 자고 있다 (솔라 대리점 고려 악기 가게 안) [영훈ㅡ> 기타 조율 2대: 띵띵띵......] 기타 조율도 10분 후~~ 다 끝낸다 충식 유정아 함박스테이크 가져오고 보민이가 돈 가지고 있지 주고 영훈 함박 스테이크요 와 맛있겠다 춘욱 응 보령이 한테 물어서 유정이랑 네가 만든 거야 레시피 영훈이가 만든 거 알려 준 거 라면서 영훈 네 감사해요 잘 먹을게요 저 수술하고 배터지 겠네요 ㅎㅎ 보민 여기 있어요 아버지 충식 업라이트 피아노 2대 조율 가격이니까 9+9=18만 원 그랜드 피아노 2대 13+13==26만 원 그리고 기타 2개이니까 5만 원 정도는 되잖아 5+5=10만 원 줄게 영훈 너무 많아요 저는 정식으로 하는거도 아니고요 주아 멋져요 할아버지 보다 잘했어요 주성 다른 조율사보다 잘했어요 주훈 금방 찾아서 소리로 알았잖아요 보민 이것 봐 아이들도 다 잘 한다고 하잖아 다솔 응 아빠 멋지다 잘했어 최고 뽀뽀 주아 뽀뽀 영훈 삼촌 주성 영훈 삼촌 뽀뽀 주훈 영훈 삼촌 뽀뽀 (재운이 종숙이 미영이 탄 차 안) 미영 늦네요 종숙 응 그러게 재운 오겠죠 제가 나가 볼게요 종숙 오겠지 기다려 보자 악기잖아 조율하는거 일 수도 있고 미영 아 그러네요 역시 할머니 재운 저도 그것까지 생각 못했는데 ㅎㅎ 미영 나도 생각 못했어 ㅎㅎㅎ 종숙 칭찬 고마워 ㅎㅎ (솔라 대리점 고려 악기 가게 안) 충식 조율사 부르면 3회 가격이잖아 그랜드랑 업라이트 둘다 부른거라 +되잖아 불러서 한 거로 되어서 그래도 조율사에 비해 작게 준거 인데 4대 이고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어 그래서 나도 조율사 자격증 따고 보민 이도 딴 건데 아직 서툴러서 영훈이는 누구한테 배운 거야? 영훈 예전에 저희 할아버지가 피아노 치면서 조율도 하셨는데 안 계셔서 다른 아저씨가 오시고 하셨는데 중학교 때 배웠어요 자격증 그때 땄고요 ㅎㅎㅎ 그런데 집에 악기 리욱 형님네 거 우리집 거 지인들 거 이런 거 말고 안 해요 ㅎㅎㅎ 유정 그래 하여튼 재주 좋아 그래도 받아 기타 조율은 간단하니까 만원만 주세요 충식 10만 원도 받아 걱정 말고 돈 많이 벌어 받아 영훈 그럼 기타는 3만 원씩 주세요 50만원 더 이상 안돼요 보민 아빠 그냥 그렇게 해 영훈이 고집 누가 말리겠어 다솔이는 조용하다 했더니 아이들이랑 게임 하고 아이들 딸기를 쓰다듬고 하느라 같이 있다 주아랑 주성이 주훈이 딸기 이쁘고 귀엽다 하면서 만지고 구경 한다 딸기는 오늘도 귀찮은 거 같다 그래도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 가만히 있다 충식 그래 알았어 그럼 그렇게 해 유정 이거 함박스테이크를 통에 차곡차곡 담은 거야 세 통이니까 먹어 냉장고 냉동실에 넣고 먹을 만큼 꺼내서 먹어 영훈 네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갈게요 다들 인사 한다 유정 네가 데려다줄게 영훈 네 차 앞 까지 가면 되는 거지 영훈 네 다솔아 가자 다솔 네 딸기야 이리 와 가자 주아 다음에 또 보자 다들 고양이와 더 놀고 싶은가 보다 주훈 더 놀고 싶은데 영훈 나중에 올게 안녕 인사하고 간다 다솔 할아버지 할머니 보민 삼촌 유정 이모 주아 누나 주성 형아 주훈 형아 굿바이(Good bey) 유정 네가 들을게 영훈 네 유정 다솔이 잘 미네 유승이 유준이 유린이 딸기라고 해서 먹는 거인 줄 알았어 영훈 네 저희도 처음 데려 온날 다솔이 딸기라고 만 말해서 유린이 딸기 사달라고 떼쓰고 했어요 유정 응 그렇지 어디야 데려다 줄게 영훈 무료 주차장이요 유정 그래 가자 (아름드리 무료 주자 차장 입구) 재운이가 영훈이를 보자 재빨리 나온다 미영이 종숙이도 나온다 종숙 여기까지 데려다 주어 고마워 유정 아니에요 이거는 함박 스테이크 예요 영훈이 레시피 잘 먹는다고 다솔이 영훈이 어머니랑 제가 만든 거예요 세 통이에요 아이스 박스에 넣은 거니까 가져가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드세요 미영 네 고마워요재운 아 네 감사합니다 재운 갈게요 유정 네 잘 가요 영훈 유정 형수님 잘 가요 감사합니다 유정 천만에요 영훈이도 가족 인걸요 갈게 수술 잘하고 만나자 영훈 네 유정 아름드리 슈퍼 쪽으로 걸어간다 종숙이 미영이 재운이 다솔이 딸기랑 차를 타고 간다 (재운, 종숙, 미영, 영훈, 다솔이 딸기가 타고 가는 차 안) 재운 약은 먹었어? 영훈 아직이요 미영 먹어야지 물은? 먹을 거는? 다솔 핫도그 물 가져 왔어요 미영 그래 먹고 약 먹어 어디 있어? 영훈 여기 차 안에 종숙 여기 있어 먹어 영훈 응 영훈 핫도그 두개를 먹고 약을 먹는다 영훈 다솔아 다솔 여기 있어 나도 먹을 거야 하면서 양갱을 먹는다 미영 함박 스테이크 많이도 담았네 영훈 어...응 할머니 저요 피아노 4대 기타 2대 하고 조율비 50만 원이나 받았어 기타 5만 원씩 준다고 하는데 깎아서 3만 원씩 ㅎㅎㅎ 미영 영훈이가 이겼구나 영훈 이겼다고 해야 하나 보민 형님이 영훈이의 고집 못 말린다고 그렇게 하라고 해서 ㅎㅎ 종숙 그래 좋겠네 영훈 나 조금만 눈감고 있을게요 종숙 그래 할머니 다리 베고 누워서 눈 감고 있어 영훈 응 다솔이가 또 기침을 한다 다솔 콜록 콜록........ 종숙 다솔이 기침 하네 또 낮에도 재운 아까도 하던데 미영 응 말했잖아 종숙 응 그랬지 심한거 같아 영훈 성민 형도 알고 있을거야 미영 민찬 아빠 함박 스테이크 가가져 가서 넣어 주세요 재운 응 그래 알았어 냉동실에 바로 넣어 놓을게 영훈이네 집 하고 식당에 나누어 넣으면 되는 거지 미영 네 종숙 울 손주 내일 하루 종일 잠자겠다 중환자실 가는 거지? 영훈 응 ㅎㅎ 다솔 아빠 중환자실에서 자는 거야 다솔이가 손잡아 줄게 영훈 중환자실은 하루 종일 보호자가 같이 있을 수 없어 두 번 정도 말고 면회가 안돼 다솔 그래 그럼 내일 다솔이는 아빠 못 보는 거야? 두 번 볼 수 있으면 기다렸다가 볼 거야 다솔이 그래도 되는거죠 아빠 네 있을거야 아빠랑 영훈 이따가 막내 고모부한테 말해 보고 말해 줄게 다솔아 다솔 네 같이 있고 싶은데 힝 종숙 아고 우리 증손주 할머니가 무섭게 했네 미안해 다솔 아니 괜찮아요 (행복 사랑 유차원 달님반 교실안) 예주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그림 그릴 거예요 좋아 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얼굴을 그려 보세요 지안 다들 이쁘게 그려봐요 수아 지안 선생님 아빠 엄마 그리면 되는거죠 지안 응 아빠 엄마 그려 가족 이잖아 여러분 아빠 엄마 그리면 돼요 예주 다들 잘 그려봐요 그려서 자랑하세요 희영(아주 작은 목소리로) 나는 영훈 삼촌 그리고 싶은데? 안 되는 건가 그리고 싶은데??? 사랑 뭐라고? 희영아 크게 말해 안 들려 희영이는 말 못 하고 아빠 엄마 얼굴을 그린다 5시이다 예주 다들 집중 다음 주 금요일은 가족 어른들 1일 교사 한다고 했죠 다들 부모님 어른들에게 물어 보았나요? 물어 보고 답 주세요 학보무 1일 교사 할 거예요 다들 오실 수 있는 부모님 가족 어른들 중 하실 분들 말해 주세요 성국 어른 아무나 되는 거예요? 지안 네 예주 네 성국 희영아 영훈 삼촌 오라고 해봐 잘 가르쳐 줄 거 같더라 ㅎㅎㅎ 사랑 저희 아빠 하신다고 했어요 예주 알아 저번에 이사 오기 전에도 어린이집에서 하셨다고 한다고 전화 하셨어 사랑이 아빠 한다고 했어요 수업 제목은 착한 어린이는 어떤 어린이 일까요? 주제로 한다고 했어요 다들 물어보고 목요일 아침 유치원 올때 까지 답 주세요 2명이 하기로 했는데 사랑이 아빠 다음주 금요일 오전에 시간 되어서 하신 다고 연락 하셔서 오후에 4시 부터 5시 까지 하실 분 물어 보세요 1명 남았어요 다들 네 한다 몇몇 아이들은 저희 아빠 엄마 식구들은 다들 빠쁘다고 못한 다고 말한다 지안 못 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고요 아직 못 물어 본 친구들은 물어 보세요 아이들 네 하고 대답 한다 예주 이번주 금요일은 액자에 이쁜 그림 넣어서 가방 고리 만들 거예요 금요일에 가족 들 거 다 만들어도 되니까 액자에 넣을 그림 갯수랑 그림 어떤 거로 할지 생각해서 가져 오라고 했죠 다들 이쁜 액자 그림 만들어 가족들 기쁘게 해주 도록 해요 그럼 오늘 다들 수고했어요 내일 만나요 지안 내일도 신나게 놀고 합시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다솔 아빠 잘 잔다 다솔이 심심한데 미영 심심해 이리 와 큰 고모랑 그림 맞추기 하자 다솔 해줄 거예요 빵빵 달리기 같이 해요 미영 큰 고모는 빵빵 달리기는 못해 그림 맞추기는 해 줄 수 있어 다솔 네 해요 왕할머니도 같이 해요 종숙 왕할머니는 눈이 나빠서 안돼 큰 고모랑 둘이 해 다솔 네 미영 다솔이 잘하네 (성민이 진료실 안) 강희 씨 몇 명 남았죠? 환자 강희 보라가 마지막이에요 성민 그래요 환자분 들어 오라고 하세요 보호자도 같이요 강희 네 이보라 들어오세요 어머니 같이 들어가요 수영 네 성민 보라 어디 볼까? 청진기로 진찰한다 숨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옳지 잘했어 보라 과자 줄게 잠깐 나가 있자 보라 네 강희 씨 강희 네 보라야 이모랑 잠깐 나가서 놀자 보라 네 성민 보라 퇴원하고 약 잘 먹고 있죠 수영 네 어때요? 성민 괜찮아요 잘 아물고 있어요 심장 이식 수술도 잘되고 거부 반응도 없고 좋아요 그래도 어직은 뛰거나 무리한 운동은 아직 안돼요 일상 생활하는 거는 상관 없고요 수영 네 선생님 성민 강희 씨 데리고 들어 와요 강희 네 성민 보라야 뛰고 하면 숨차고 하니까 뛰고 하면 안돼요 또 주사 맞고 병원에 입원해야 해 알았지 보라 네 그런데 자꾸 잊고 뛰어요 가끔은 성민 그래 그러면 안돼 선생님 하고 결혼한 사람을 뭐라고 하는지 알지 보라 아내 맞죠 성민 응 맞아 선생님 아내 남동생이 있거든 그런데 그 남동생 태어나서 부터 많이 아파서 심장도 아프고 해서 뛰거나 하는 거 할 수 없어 주사 거의 매일 맞고 검사도 정기적으로 해야 해 병원 다녀야 해 보라도 그렇게 되잖아 주사 아프고 싫지 그럼 뛰면 안 되겠지 보라 선생님 아내 남동생 성민 선생님이 주치의예요 성민 어 응 수영 보라도 커서도 아픈 건가요? 성민 아니요 잘 관리 히고 치료하면 좋아져요 나중에 뛰고 할 수 있어요 억제제 약은 먹어야 하지만 재발 가능성은 관리 잘하고 치료 잘하고 약 잘 먹고 하면 괜찮아요 저희 처남이 특이한 거라서 ㅎㅎ 보라 보고 싶다 성민 선생님 처남 강희 성민 선생님 처남 이영훈 맞죠 다들 어제 입원했다고 웅성 거리던데 입원한거 맞죠 성민 네 했어요 보라 입원했어요? 선생님 같이 가요 저 보고 싶어요 성민 안돼 안 가르쳐 줄 거야 보라야 선생님 인제 가서 쉬고 해야지 보라가 마지막인데 오늘 하루 종일 일해서 힘든데 보라 선생님 같이 가요 지금 갈 거죠 수영 보라야 떼쓰면 안 되지 죄송해요 성민 아니 괜찮아요 성민이 6층 영훈이의 병실로 올라 간다 수영 보라야 그만 집에 가자 보라 보고 싶은데 강희 선생님 가셨는데 보라도 가야지 보라 히힝 네 수영 안녕히 계세요 보라 안녕 선생님 강희 응 잘 가 보라야 안녕히 가세요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이 병실 안으로 들어온다 종숙 진료는 끝난 거야? 성민 네 끝나고 온거예요 미영 밥 먹어야죠 영훈이 다솔 막내 고모부 헬로(Hello) 성민 다솔아 아빠 깨워봐 다솔 때려요? 성민 응 다솔 아빠 일어나 다솔이가 영훈이(아빠)의 얼굴을 때리면서 깨운다 [다솔ㅡ> 영훈(아빠) 얼굴: 찰싹 찰싹] 다솔 딸기야 아빠 깨우자 딸기가 영훈이의 얼굴을 핥는다 딸기 야옹 냐옹...... 영훈 어....... 응 일어났어 성민 밥 먹어 링거 8시까지 맞고 영훈 어... 응 성민 열체크 혈압 체크 해보자 미영 몇 °C 야? 아까 손 하고 이마 뜨겁던데 성민 야 이영훈 39.8 도인데 이러면 수술 못해 그리고 할아버지 보러 가잖아 토요일에는 일요일도 다녀와야 하고 영훈 그러네 아윽 진짜 싫어 성민 배도 뜨거워 영훈 응 성민 얼음 주머니 하고 가지고 올게 영훈 응 성민 링거 8시까지 놓아줄게 그리고 주사 5대 놓아줄게 링거 맞고 그리고 아프면 참아야 해 영훈 응 다솔이 약 먹고 밥 먹고 다솔 네 성민 다솔이 이불 차고 잔 거야? 다솔 네 성민 저번에 말했잖아 그러면 아빠처럼 아프다고 다솔 네 ㅎㅎㅎ 영훈 못살아 성민 다녀 올게 링거 교체 해줄게 영훈 응 밥 먹고 약도 다 먹었다 미영 제부 먹고 가요 다녀 올게요 금방 다녀 와요 성민이가 병실을 나간다 (병원 6층 비품실 안) 성민이가 6층 비품실에 가서 가져온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이가 주사 링거를 가지고 병실 안으로 들어온다 성민이가 링거를 놓아 해주고 먹는다 미영 누워서 조금 자 성민 저 2층 다녀올게요 진료실에 전화기 놓고 왔어요 제거랑 영훈이 거 ㅋㅋ 영훈 성민 형도 가끔 정신 없는 거같아 성민 그러네 오늘 바쁘고 해서 너 못 봐서 빨리 오느라 배고프고 해서 서둘러 오느라 ㅎㅎ 종숙 얼른 다녀와 쉬어 성민 네 차트도 정리해야 해서 노트북도 가져 오려고요 영훈 그래 다녀와 자고 있을게 성민 응 성민이 병실을 나간다 (병원 2층 성민이 진료실 안) 우우웅...... 성민 네 여보세요 무슨 일 강희 씨 아직 안 갔어요? 강희 네 정리하고 1층 내려 가다가 보라 약 받으러 갔는데 사라져서 1층 로비 와 있다고요 혼자 들어온거 같아요 떼쓰고 하는데 감당이 안돼요 보라 어머니 하고 저랑 둘이서 달래고 하는데 계속 울어서 ㅎㅎㅎ 성민 그래 잠깐 갈게 성민이가 영훈이 거 전화기 성민이 거 전화기 노트북을 들고 1층으로 내려 간다 (병원 1층 접수대 앞 의자 로비) 수영이가 보라 에게 설명 하면서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수영(보라 엄마) 이보라 안된다고 말했잖아 왜 또 떼쓰고 그래 무조건 다 받아 준다고 생각 하지 마 안돼 보라 가요 선생님 처남 엄마 가자 싫어 으앙 갈거야보라가 계속 때를 쓴다 보라 가요 네 엄마 보고 가자 응 수영 안돼 아파서 입원 하신 건데 가면 안되는 거잖아 아이들은 병원에 가면 안되는 거야 보라 집에 가야지 성민 강희 씨 그만 퇴근해요 내일 진료 없으니까 쉬고 모래 오면 됩니다 강희 네 수고 하셨어요 갈게요 성민 네 수고하셨어요 강희 병원을 나가 집으로 간다 성민 이보라 왜 떼쓰고 그러는 거야? 보라 가서 보고 싶어요 보고 갈래요? 성민 밥은 먹었어 보라 네 도시락 엄마가 주었어요 약은 시간에 맞추어 먹어야 한다고 싸서 가지고 왔어요 성민 그래 ㅎㅎ 알았어 그 대신 떠들고 시끄럽게 하면 안 된다 자꾸 질문하고 하지 말고 얌전하게 있어야 한다 보라 네 수영 죄송해요 왜 이렇게 때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성민 괜찮아요 가자 성민이 수영이 보라랑 같이 6층 602호 병실로 올라 간다 (6층 입원 접수대) 송자 누구예요? 성민 아이가 외래 환자 그리고 보호자 저번에 수술 했잖아요 수간호사님 송자 아 맞다 ㅎㅎㅎ 보라 이죠 성민 네 지안 그래요 떼쓰고 했구나 보러 온다고 이영훈 환자 성민 빙고 정답 성민이 수영이 보라랑 602호 간다 (병원 602호 병실 밖 문 앞) 성민 여기 있어 말하고 올게 그래야 안 놀라지 말했지 똑같이 심장이 아프다고 보라 네 수영 정말 왜? 보려고 해 보라 그냥이요 보고 싶어서요 성민이랑 수영이가 웃는다 [성민 수영: ㅎㅎ]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이 병실 안으로 들 온다 성민 이영훈 안 자는 거지 영훈 응 왜? 자려고 ㅎㅎ 성민 올 건데 영훈 누구 ? 아이가 환자인 거야 성민 응 종숙 어디가 아픈 건데? 성민 심장병 있어서 세 달 전에 수술 했어요 미영 그래요 영훈 그래 알았어 성민 그럼 데려 온다 영훈 응 (병원 602호 병실 밖 문 앞) 성민이가 나간다 성민 들어 오세요 수영 네 가자 보라야 보라 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이 보라랑 수영이 병실 안으로 들어 온다 종숙 미영 안녕하세요 수영 네 안녕하세요 아파서 입원 했는데 죄송해요 영훈이 얼굴을 안 쳐다 보고 영훈(작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아빠 다솔이가 영훈이의 옆으로 가서 앉는다 딸기도 냐옹...... 코로 코로...... 소리를 내며 영훈이 다리 사이로 들어와서 앉는다 미영 둘다 오는 거야 ㅎㅎ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딸기는 소리 왜 그래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놀란 거 같아 낯설어서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그래 아빠 나도 창피하다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어.... 응 아빠도 ㅎㅎ 보라 이름이 뭐야? 나랑 놀자 미영 몇 살 이에요 나이 많지 않을거 같은데 보라 5살이고 이보라 종숙 그래 엄청 활발하네 여자 아이인데 ㅎㅎ 수영 네 어른들 아이들 처음 보면 가서 말 걸고 인사 하고 이이들은 말걸고 보면 놀자고 해서 아이 아빠하고 아이는 부끄러운가 보네요 성민 네 원래 처음 보면 말 안 해서 ㅎㅎㅎ 지금 아프고 졸려서 말 안 하는 거도 있고 종숙 다솔아 같이 놀아 딸기도 소개해 주고 해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싫어요 아빠 옆에 있을 거야 미영 아빠 옆에서 누나랑 놀아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아빠 그렇게 해요 다솔이 놀아 누나랑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응 그래 아빠 옆에서 딸기랑 누나랑 놀아 아빠 안 자고 있어 줄게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안 자고 뭐 할 건데 영훈 음악 듣고 게임 하고 있을게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응 아빠 뭐 할건데?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총 쏘기 하고 비행기로 적들 없애기 다솔이 거도 줄까?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응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인제 놀아 아빠 하고 있을게 종숙 울 손주 괜찮아? 졸린데 안 잘거야?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조금 있다 많이 졸리면 잘게요 다솔이 불안 할까봐 성민 응 그렇게 해 수영 미안해요 저희 아이 때문에 종숙 괜찮아요 보라 이름이 뭐야? 몇살이야?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다솔 아빠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다솔 4살 보라 이름이 뭐라고?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다솔 이야 4살 보라 검은 고양이는? 이름이 뭐야?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딸기야 여자 이고 아직 아기라 분유 먹어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고양이 이름 딸기야 여자이고 보라 뭐라고? 안 들려 종숙 이다솔이야 4살이고 미영 검은 고양이의 이름은 딸기 여자이고 아직 아기야 분유 먹인다고 영훈이가 작게 말해 주어서 종숙이 미영이 듣고 말한다 수영 아이 아빠도 쑥스러운가 보네 말 잘 안 하네요 성민 네 몇 번 만나고 해야 말해요 두달 정도는 자주 만나야 말해요 보라 처럼 계속 말하고 하면 2주 정도 걸리 고요 ㅎㅎ 수영 그렇구나 7시이다 수영 인제 가자 다솔이 아빠 많이 아픈데 가야지 다음에 놀아 나중에 우리 집에 놀러오라고 하자 보라 더 놀고 싶은데 종숙 다음에 놀아 보라야 보라 엄마 우리 집에 꼭 오라고 하자 다솔이 다솔이 아빠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삼촌이라고 하라고 해 성민이 듣고 말한다 성민 보라야 영훈 삼촌이라고 해 보라 네 수영 나중에 초대할게요 밥 먹으러 오세요 영훈(작은 목소리로) 네 안녕히 가세요 다솔(아주 작은 목소리로) 보라 누나 수영 이모 굿바이(Good bey) 수영이 보라랑 인사하고 나간다 미영 여자 아이 오랜만에 보네 그리고 엄청 적극적인 여자 아이인데 우리는 활발한 여자 아이들이 없어서 민주랑 준희랑 주경이 다들 안 그랬데 문희도 얌전하고 종숙 어 응 영훈 다울이 있잖아 ㅎㅎ 미영 다울이는 자주 안 보잖아 영훈 아 그러네 ㅎㅎㅎ 성민 오랜만에 쑥스러워 말 못 하는 영훈이 다솔이 보았네 둘다 얼굴이랑 귀까지 빨갛게 되었어 ㅎㅎ 종숙 미영 응 그러네 미영 성민 제부는 1주일 걸렸다고 했지 성민 네 종숙 응 이준이 이수 말고는 처음 일거야 ㅎㅎㅎ 영훈 아 그거 초등학교 2학년 8살 때 성민 응 계속 말하고 해서 1주일 만에 말했잖아 성민 그렇게 빨리 말한 거는 처음이지 영훈 응 형이 처음이야 ㅎㅎ 미영 그때 뭐라고 한 거야 나는 자세히 못 들었어 영훈 아 그때 계속 찾아와 말 걸었어요 겨울 방학 때 였잖아요 말 계속 걸어서 1월인데 초등학교 2학년은 아직 아니고 1학년 겨울 방학 때인 거지 말 1주일 동안 매일 와서 계속 혼자 말 하더라고 쉬지 않고 하다러고 첫날 부터 그림 그리고 있는데 말 걸고 또 만들기 하는데 말 걸고 고치고 있는데 말 걸고 1주일 되는 날 말했어 두 가지 일 되어서 들려서 왜요 뭔데요? 형 왜 자 꾸 말 걸어요? 했어 그리고 조금 있다 세준이 민찬이 오더라고 그리고 다시 말 안 했고 같이 있다 세준이 민찬 간 다음 말했어 뭔데요 왜요? 하고 말하니까 말하더라 막내 누나 좋아한다고 네가 주영 누나 좋아해요 하니까 끄덕 이더라고 그리고 원장님 오시고 그다음은 형이 말해 졸려 성민 알았어 잠깐 눈감고 자고 있어 서류 정리하고 아버지랑 상의 하고 올게 영훈 응 미영 그래서요 다음 말해야죠 ㅎㅎㅎ 종숙 다 말해 주었는데 영훈이가 성민아 해봐 다시 들어보자 울 막내 손주 사위 결혼 프러포즈 레파토리 ㅎㅎ성민 아버지 들어왔다고 하고 그다음 말하면 되는거 맞는거죠 종숙 응 맞아 미영 응 성민 아버지 들어오셔서 영훈이 진찰 하느라 와서 말하더라고요 너 왜 여기 있어 했고 영훈이가 아주 작은 목소리로 저희 주영 누나 좋아 한다고 했어요 하더라고 저는 따라 나와서 아빠 하니까 아버지가 나는 찬성이다 영훈이 막내 누나 그리고 다른 누나 들도 그렇고 다들 괜찮더라 응원 할게 파이팅!!! 엄마도 네가 찬성하면 반대 안 할 거야 힘내라 아들 하면서 가셨어요 그리고 다시 병실로 들어왔는데 원장 선생님 아세요 제 주치의인데 형 어떡해서 알아요 하고 말하더라고요 제가 우리 아빠야 했고 영훈이 그래요 저 의사 싫은데 ㅎㅎ 웃으면서 저랑 약속 하나만 해요 그거 들어주면 주영 누나 만나게 해 줄게요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저의 주치의 되어 주세요 그럼 주영 누나 오는 날 가르쳐 줄게요 했어요 매일 찾아가서 보고 하면서 가서 말한 거였거든요 알고 있었던 거 같아요 영훈이는 두 가지 일하고 두 번 보면 성격 이런 거 파악 하잖아요 종숙 응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 주치의 되고 치료하고 주영이 누나랑 사귀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성민 형이라면 할 수 있을 거야 하면서 매일 형 이라고 부르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중에 결혼하면 못 고쳐 매형인데 했는데 괜찮아 큰 누나 큰 매형도 아빠 엄마인데 형이라고 할 거야 하고 지금까지 하는 거지 결혼하고 몇 번 말했는데 듣나 안 듣지 ㅎㅎ 성민 그렇죠 ㅎㅎ 저 진료실에 노트북 가져다 놓고 올게요 미영 네 다녀와요 ㅎㅎㅎ 성민 잘 자네요 ㅎㅎ 미영 응 그러게 이렇게 떠들고 하는데 안 깨고 잘 자네 성민 네 약이 졸리고 해 자게 두세요 약 인제 안 먹어도 되니까 자게 두세요 종숙 아 그러네 약 먹으면 안 되겠다 성민 네 성민이 병실을 나간다 미영 그렇구나 찬성 하신 거구나 종숙 응 그랬다고 하더라고 미영 저희 때에도 저희 식구들도 인사 왔을때 할머니 먼저 찬성 하신 것도 있지만 다들 찬성 했잖아요 성민 제부 주영이도 다 찬성 했고 영훈이 때도 할머니 허락 받고 오라고 엄마가 말해서 제주도에 영훈이랑 시원이네랑 아리네랑 동우네 동수네랑 같이 갔었 잖아요 종숙 응 그랬지 (성은, 세은, 재준, 보현, 재미, 희영이네) 희영 하~~ 아 아빠도 못 가요? 부모 1일 강의 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 전부 보현 어 응 미안해 엄마 그런거 못해 희영 그래요 재미가 들어온다 재미 왜 그래 뭐야 ? 희영이 왜 그래 ? 성은 저녁은 먹은 거야? 재미 네 먹고 왔어요 분식 ㅎㅎ 간단하게 수영 오빠랑 세은 아 그래 재미 희영이는 무슨 일인데? 한숨까지 쉬는 거야 재준 아 그게 오늘 유치원에서 가족 그리라고 했다고 그런데 한 아이가 아빠 엄마 그리면 되는 거죠? 했다고 그래서 다들 아빠 엄마 그리는데 희영이는 영훈이 그리고 싶었나 봐 그래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나는 영훈 삼촌 그리고 싶은데 안 되는 건가 그리고 싶다고 아주 작게 중얼 거렸는데 옆에 짝꿍이 뭐라고 희영아 크게 말해 안 들려 했는데 말 못 하고 그냥 아빠랑 엄마 그렸다고 나는 왜 말 못 할까요? 영훈 삼촌이라면 다솔이 라면 들어 주었을 텐데 박사랑 새로 와서 짝꿍 생겼는데 적극적이고 좋아 한다고 말 하는데 부담 된다고 그리고 오늘은 부모님 어른들 1일 강의 하는거 있는데 저번주 부터 신청 한다고 말 했는데 저는 그냥 다른 사람들로 하겠지 하고 있었는데 성국이 라는 아이가 부모님 말고 가족 아무나 되는 거예요 물었는데 선생님이 된다고 말했는데 영훈 삼촌에게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말 못 했어요 영훈 삼촌 아프고 한데 못하잖아요 안된다고 못해서 금요일에 그림 그린다고 저번주 부터 말하면서 그림 사진 기존에 있는 거나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이나 아무거나 그림 사진 가져와 제출 하라고 내일까지 액자 가방고리 만들어서 준다고 가족들 거 전부 해 준다고 가져 오라고 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고모 고모부 거 그리고 영훈 삼촌 거 다솔이 거 작은아빠 거 작은 엄마 거 리온이 거 세롬이 거 고양이 딸기 거도 그림 액자에 넣어 주고 싶은데 그림 이거로 해주세요 하고 말 못 하겠어요 나도 크게 말하고 싶은데 안돼요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다 안된다고 하고 하~~~ 아 하며 저러고 힘 빠져 있어 재미 그래 우리 조카 힘 빠져 있으면 안되지 웃게 해주어야지 보현 어떡하려고? 세은 설마 영훈이 보고 말하려고 재준 안되지 아파서 내일 수술 한다면서 재미 언제인데요 ? 1일 강의가 재준 다음주 금요일 재미 알았어요 세준 오빠한테 전화해 볼게요 희영아 잠깐 기다려봐 기쁘게 해줄게 희영네 ?? 재미 웃게 해준다고 희영 기쁘게요?? 웃게 해줄 거예요 하~~ 아 재준 응 고모가 웃게 해준다고 하네 희영 어떡해 하려고요? 보현 조금만 기다려 보자 희영 네 재미가 세준이에게 전화 한다 [세준ㅡ> 재미 전화 통화] 재미 스피커로 해서 다 들린다 세준 네 여보세요 재미 나야 재미 세준 응 왜 무슨 일? 재미 응 그게 세준 뜸 들이지 말고 말해 재미 어 응 희영이 오늘 유치원에서 가족 그리라고 했다고...... 가져오라고 했는데 .......... 할아버지 거 할머니 아빠 엄마 고모 고모부 거 그리고 영훈 삼촌 거 다솔이 거 작은아빠 거 작은 엄마 리온이 거 세롬이 거 고양이 딸기 거도 그림 액자에 넣어 주고 싶은데 그림 이거로 해주세요 하고 말 못 하겠어요 나도 크게 말하고 싶은데 안돼요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다 안된다고 하~~~ 아 하며 저러고 힘 빠져 한숨 쉬고 있어서 영훈 오빠한테 전화 해서 물어 보면 안 돼 수술이라도 바로 하는거 아니라 되잖아 세준 언제인데? 재미 다음 주 금요일 세준 다음 주 금요일 그래 말해 볼게 만약 영훈이 몸 상태 안 좋으면 안 된다고 할 거야 재미 응 세준 오빠가 하던지 되잖아 작은 새언니도 있고 세준 무리입니다 저도 솔아도 그쪽 으로는요 재준 응 우리도 다 전멸 이야 가족들 다 그런 쪽으로는 재미 그렇지 그래서 도움 요청 ㅎㅎㅎ 세준 그런데 저 보고 하라고 하십니까? 리온이 다온이 다솔이면 몰라도16명 보는 앞에서 하라고 아이들 떠들고 하면 통솔도 힘듭니다 이럴 때만 전화해서 해달라고 하십니까? 여동생 강재미 씨 재미 미안해 세준 농담입니다 재미 아 그래 ㅋㅋ 세준 전화 하라고 할게 말하고 희영이 보고 기다리라고 해 한숨 쉬지 말고 재준 어 응 고마워 세준 천만에 영훈 이라면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끊어 영훈이에게 전화 하라고 할게 재미 그래 알았어 성은 했어 ?? 재미 네 기다리라고 영훈 오빠 보고 전화 하라고 한다고 보현 그래 재미 네 희영이 한숨을 계속 쉬며 우울하다 희영 하~~~ 아 세은 희영아 한숨 그만 쉬어 희영 네 그렇지만 나와요 하~~~ 아 (세준, 솔아 리온, 세롬이네) 솔아 영훈이에게 하려고 세준 아니 성민 선생님 성민 형 먼저 해야지 솔아 아 그러네 전화기 입원하면 가지고 계신다고 했지 세준 응 솔아 의뢰는 어떡 할려고? 세준 응 연기 할거야 솔이 아 그래 퇴원 언제 인데 세준 다 다음주 금요일 쯤에 추석 끝나고 샛째 주 안되면 최소 둘째주 까지 라도 솔아 그럼 9월말 이나 10월에 진행 하라고 할까? 엄마가 아는 지인 인데 원래 10월 초 까지인데 영훈이 말하면 빨리 한다고 그냥 말하라고 세준 응 그렇게 해 아빠도 완전히 회복 하고 한다고 했어 9월 말쯤에 다시 말해서 하신다고 안 좋으면 10월에 연기 하자고 솔아 응 그럼 그렇게 할게 세준이 성민이에게 전화를 한다 (병원 6층 엘리베이터 앞) 성민이 6층 올라 가는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다 전화 진동이 울린다 [성민ㅡ> 세준 전화 통화] 우우웅 .......... 성민 어.... 응 세준아 왜?? 세준 영훈이는 어때요? 성민 괜찮아 아직은 열은 있는데 링거 맞고 8시까지 금식 내일 9시 까지 영훈이 안부 때문은 아니잖아 세준 역시 성민 형이야 네 아니예요 할말 있어서 성민 응 그래 말해 최대한 해결 하는 방향으로 해 줄게 네가 단독으로 거절 한거 알면 영훈이 또 날리 친다 해결 하는쪽으로 할게 알잖아 너랑 둘이 너 결혼식 때 했다가 난리 친거 세준 네 알아요 결혼 사진 성은 교수님에게 맡겨서 화낸거 말하는거 맞죠? 성민 어 응 빙고 정답 말해 뭔데? 세준 네 희영이 가족 했다고 한 아이가 아빠 엄마 그리면 되는 거죠? 했다고 그리는데 희영이는 영훈 삼촌 그리고 싶었나 봐요 다들 아빠랑 엄마 그리는데 작은 소리로 그리고 싶은데 옆에 짝꿍이 안 들려 했는데 말 못 하고 그냥 그렸다고 들어 주었을 텐데 박사랑 새로 와서 짝꿍 생겼는데 부담된다고 그리고 오늘 부모님 어른들 1일 강의하는 거 있는데 저번부터 신청한다고 말했는데 저는 그냥 다른 사람들이 하겠지 하고 있었는데 성국이가 아무나 되는 거예요 물었는데 된다고 했는데 영훈 삼촌 그런데 말 못 했다고 영훈 삼촌 아프고 한데 못하잖아요 안된다고 못해서 금요일에 그림 그린다고 저번주 부터 말하면서 가져와서 제출하라고 내일까지 액자 가방 고리 만들어서 준다고 전부 그림 액자에 넣어 주고 싶은데 그림 이거로 해주세요 못하겠어요 크게 하고 싶은데 안돼요 아빠 엄마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안된다고 하고 하~~ 아 하며 힘 빠져서 한숨 쉬고 있어서 저희 식구들 모두 그쪽으로 무리고요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아 그래 지금 병실에 들어 가는중 바꾸어 줄게 전화 영훈 어 응 세준이 잖아 성민 응 결론 대화해 영훈 응 영훈이 먹으면서 통화 한다 응 말해 세준 오늘 그렸다고 너 그리고 싶은데 못했다고 들어 주었을 건데 못했다고 제출 하라고 했다고 다 있는데 말 못 하겠다고 1일 교사 금요일 인데 나도 우리 가족은 다들 무리고 해서 짝궁 박사랑인데 부담 된다고 영훈 그래 성민 형 그런다고 한거 잖아 세준 응 그렇지 영훈 그럼 한다고 전화는 누가 해? 세준 해서 말해 희영이가 좋아 할거야 영훈 응 알았어 세준 우리 영훈이 코 코 자겠네 수술 시술 하는거 잖아 영훈 어 응 슬프다 나는 시술만 말 했는데 하~~ 아 세준 그래도 할거 잖아 둘다 영훈 어.... 응 뭐 그래야지 말한 거라서 ㅎㅎ 세준 그래 잘하고 만나자 영훈 응 뚜뚜뚜~~~~~ 성민 금요일 가려면 치료 잘하고 다 다음주 퇴원 추석 연휴 끝나고 3주 의뢰 일 꼭 해야 하는거 말고 일 금지 영훈 응 알았어 ㅎㅎ 성민 응 그래 착하다 종숙 유치원 강의도 하는거야? 영훈 응 다솔 아빠 멋지다 영훈 그래 ㅎㅎ 약 주세요 다솔 여기 있어 (세준,솔아, 리온, 세롬이네) 세준 또 그냥 끊었어 못살아 ㅋㅋ 솔아 ㅋㅋ 영훈이는 그래야지 ㅎㅎ 세준 응 ㅋㅋ 솔아 다 알겠어 아까 재미 아가씨가 말 한거 끝에만 말한 거잖아 성민 선생님은 길게 영훈이는 더 짧게 세준 응 맞아 ㅎㅎ 리온 엄마 다 들었어 인제 결론 대화 알아? 솔아 아니 아까 재미 고모가 말했잖아 전부 그래서 결론 대화 안 거야 리온 나는 결론 대화만 들었는데 잘 봐 희영이 오늘 유치원에서 가족 그리라고 했다고 가져오라고 했는데 ..........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고모 고모부 거 그리고 영훈 삼촌 거 다솔이 거 작은아빠 거 작은 엄마 거 리온이 거 세롬이 거 고양이 딸기 거도 그림 액자에 넣어 주고 싶은데 그림 이거로 해주세요 하고 말 못 하겠어요 나도 크게 말하고 싶은데 안돼요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다 안된다고 하고 하~~~ 아 하며 저러고 힘 빠져서 한숨 쉬고 있어서 ........... 우리 식구들 무리라서 영훈 오빠에게 물어본다고 잘했죠 리온이 세준 응 잘했어 솔아 응 맞아 잘하네 리온이 세롬 오빠 잘했어 세롬이가 리온이(오빠)의 쓰담 쓰담 해준다 [세롬ㅡ> 리온(오빠) 머리: 쓰담 쓰담]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얼른하고 바로 자 주사 맞고 해서 졸릴 거야 영훈 주세요 전화기 성민 형 전화한 거잖아 성민 아 맞네 여기 결론 대화로 해 영훈 응 알았어 나도 말 많이 하면 힘들어 성민 응 얼른 하고 한숨 자 지금 부터 링거 약 없어서 못잘거야 지금 잠 자고 일어나 영훈 응 알았어 주세요 성민 응 여기 있어 영훈이 재준이(형)에게 전화 한다 (성은, 세은, 재준, 보현, 재미, 희영이네) 따르릉........... [재준ㅡ> 영훈 전화 통화] 재준 네 여보세요 영훈 저 영훈이요? 재준 어 영훈아 영훈 네 들었어요 재준 응 그래 내일 수술 시술한다면서 영훈 네 슬프네요 심장 수술이고 신장 염증 빼는 거 시술이요 재준 그래도 해야지 안 아프고 하려면 영훈 네 그래야죠 해야겠죠 ㅎㅎㅎ 그런데 재준 형 결론 대화 알아서 전화 해서 결론으로 말하고 자려고 했는데 저 결론 대화 보다 더 말하는 거는 기분 탓인가 아니죠 말 많이 하고 있는 거죠? 세은 응 말 많이 하고 있어 ㅎㅎㅎ 영훈 그렇죠 세준이랑 통화 했어요 다 이해도 했고 제가 갈게요 금요일 맞죠 재미 금요일 언제 인지 아는 거야 영훈 응 다음주 라고 했잖아 맞지 보현 맞아 ㅎㅎ 영훈 희영이 바꾸어 주세요 말하고 저도 쉬어야 내일 수술 시술하죠 혈액 투석도 해야 할거 같아 끝나고 하루 종일 자야 할거 같아요 성은 희영아 영훈 삼촌 전화 희영 영훈 삼촌이요 정말이요 네 갈게요 뛰어 온다 세은 천천히 와 다친다 희영 주세요 재준 그냥 말해 들릴 거야 희영 영훈 삼촌 영훈 응 희영아 삼촌 그리고 싶은데 못 그려서 슬프구나 희영 네 영훈 삼촌 영훈 희영아 삼촌이 하러 갈게 다음주 금요일 1일 강의하는 거 보현 한명 사랑이 아빠가 하는데 수업 제목은 착한 어린이는 어떤 어린이 일까요? 이라고 겹치지 않게 하라고 하더라 영훈 아 그래요 알았어요 ㅎㅎ 희영 정말 올 거예요? 영훈 어 응 희영아 갈게 삼촌은 약속 잘 지키지 희영 네 영훈 삼촌 뽀뽀 사랑해요 영훈 어 응 삼촌도 뽀뽀 사랑해 희영 딸기는 뭐해요? 다솔이 딸기랑 통화 할래요 영훈 아 그래 희영아 잠깐 희영 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영훈 다솔아 들었지 다솔 네 (성은, 세은, 재준, 보현, 재미, 희영이네) 보현 잠깐만 영훈아 영훈 네 뭔데요? 형수님 보현 토요일에 희영이랑 재준 씨랑 병원에 갈게 영훈 아 네 저 토요일 5시 쯤 할아버지 보러 갈 거예요 그때만 피해서 오세요 재준 응 알았어 영훈 저 결론대화 하라고 했는데 말 많이 해서 혼날거 같아요 ㅋㅋㅋ 다솔아 여기 다솔 네 희영 형아........ 형아 끊은 거야? 성민 쑥스러운 거 아니야? 미영 응 그런거 같아 종숙 그러네 쑥스러운 가 보다 재미 네 맞아요 성민 선생님 쑥스럽고 해서 말 못 하고 있어요 영훈이가 스피커 버튼을 종료 한다 영훈 희영아 인제 다솔이 소리만 들릴 거야 희영 네 다솔 희영 형아 헬로(Hello) 희영 응 다솔이 안녕 딸기는? 다솔 잠깐 형아딸기야 희영 오빠 야옹해 딸기 야옹야옹............ 한다 희영 응 그래 오빠도 다솔아 딸기야 토요일에 만나 다솔 어 응 (아주 작은목소리로) 희영 형아 들리지 목소리 아주 작아도 희영 응 다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듣기만해 희영 응 다솔 형아 아주 작게 말할 때에는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 아주 가까이 가서 말해 아주 가까이 옆에 가서 말하면 다 들릴 거야 아빠가 그랬어 쑥스럽고 하면 옆에 아주 가까이 가서 아주 작게 말하라고 그럼 다 들린다고 다솔이랑 우리 아빠도 처음 보는 사람 있으면 형아 처럼 말 못 해 아주 작게 말하고 해서 아빠가 가르쳐 준거야 희영 형아는 얼굴 귀 안 빨갛게 되잖아 아빠랑 다솔이는 얼굴 귀도 처음 보는 사람들 있으면 두달 동안 빨갛게 되거든 괜찮아 오래 만나고 하다 보면 크게 말 할 수 있을 거야 다솔이랑 아빠도 그랬거든 그리고 아빠 하고 있을 때나 나랑 있을 때는 멀리서 작게 말해도 다 듣고 말해 줄게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아빠 나 없을 때는 아주 가까이 옆에 가서 아주 작게 말해 파이팅!! 희영 응 고마워 파이팅!! 안녕 다음에 만나자 다솔 어 응 다음에 만나자 큰 할아버지 큰 할머니 큰 삼촌 큰 숙모 재미 이모 희영 형아 굿바이(Good bey) 뚜뚜뚜~~~~~~~ 재미 뭐야 ? 벌써 전화를 끊은 거야? 보현 동작 빠르네 ㅎㅎ 희영 노래를 흥얼거린다 포켓몬 노래이다 세은 기분 좋아졌네 희영 네 좋아요 재미 영훈 오빠랑 통화 하더니 노래 까지 부르면서 신난거 같은데 보현 응 기분 좋아 진거 맞아 ㅎㅎ 희영이 빼고 다들(성은, 세은,재준, 보현, 재미)가(이가) 웃는다 [성은, 세은, 재준, 보현, 재미ㅡ> 웃음: ㅎㅎㅎ] 재준 다행이다 좋아 져서 세은 응 그러게 성은 많이 좋은가봐 영훈이 다솔이 딸기 재준 보현 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성민 결론 대화 하라고 했는데 말을 많이 하면 어떡해 영훈 헷... 아 그러네 미안해요 쭈글 한 번만 봐주세요 네 성민 매형 성민 알았어 봐줄게 그만 눈감고 있다 졸리면 잠자고 다솔 아빠 다솔이가 재워 줄게요 영훈 뭘 재워 줄게요 이야 자야지 나 먼저 잔다 지금 안 자면 못 잘거 같아 종숙 응 눈감고 자 영훈이 대답도 안 듣고 잠이 든다 미영 다솔이는 내일 큰 고모랑 왕할머니랑 집에 가자 다솔 왜요? 아빠랑 있을거예요 종숙 아빠는 하루 종일 자고 해서 심심 할텐데 가서 있어 성민 그래 친구들있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하고 같이 놀고 있어 이빠 깨어나면 전화 해줄게 다솔 왜요? 다솔이가 옆에 있을거예요 성민 또 또 고집 부린다 무서운 아빠 하라고 할까? 다솔 싫어요 무서운 아빠는요 생각해 볼게요 아빠 일어나면 말해 줄게요 다솔이 아빠 옆에 앉아 슬프고 우울한 표정으로 쪼그리고 앉아서 쭈글 하며 입이 나오고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 미영 어쩌면 저렇게 영훈이랑 똑같을까요? 영훈이도 그림 그린다고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 간다고 때쓰고 하면 다솔이 처럼 저러고 있다 할아버지랑 할머니 와서 달래면 말 들었잖아요 종숙 응 그렇지 ㅎㅎ 성민 지금도 같아요 8살 이전은 모르고 8살때 부터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아는 영훈이 라는거 나머지는 다 똑같아요 종숙이 미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종숙, 미영ㅡ> 고개: 끄덕 끄덕 웃음: ㅎㅎㅎ] 10분 후~~~ 영훈이 일어난다 성민 일어났어 아파? 영훈 어 ..... 응 조금 종숙 어떡해 우리 순주 약도 링거도 주사도 다 안될건데 영훈 괜찮아 참을만 해 그런데 왜 저러고 있어 성민 내일 아침에 가라고 해서 생각 해 본다고 너 일어나면 말한다고 영훈 그래 나 계속 자면 계속 저러고 있었겠네 종속 어 응 그랬겠지 다솔 아빠 왕할머니 큰 고모 막내 고모부가 내일 아침에 가라고 했어요 다솔이 따라서 가요 정말로 안 가면 안되는거 예요? 아빠랑 있고 싶어요 아빠 혼자 있어서 무섭잖아 영훈 또 고집 부린다 아빠 혼자가 아니 잖아 주치의 이신 막내 고모부랑 막내 고모부 아빠 원장 선생님 도운 선생님도 같이 지켜 주잖아 수간호사 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 들도 있고 한데 왜 혼자야 다솔이 가서 놀고 있어 다솔 왕할머니랑 큰 고모랑 여기 병실에서 있으면 되잖아 영훈 하~~~ 아 안되는 거지 고집 피우고 그럼 병실에 있는거 보다 친구들이랑 놀고 있으면 좋지 왕할머니 큰 고모는 아빠 잘 들어 갔다고 말해주고 해야지 다들 기다리 잖아 가서 맛있는거 먹고 잘 기다려야지 왕할머니 큰 고모도 아빠 보고 있다 수술 잘 끝났 다고 하면 집에 가서 기다릴건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어 아빠 계속 잠만 자서 다솔이 있어도 모르잖아 아침에 왕할머니랑 큰 고모랑 유린이랑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외숙모랑 가서 놀고 있어 고모부 보고 일어나면 바로 전화 하라고 할게 어린이집에서 놀고 식당에서 저녁밥 먹고 아빠 보러 와 알았지 다솔 꼭 깨어 나면 전화 바로 해야해 다솔이 전화 기다릴게 영훈 그래 제일 먼저 해줄게 다솔 응 약속 영훈 응 약속 다솔 네 갈게요 왕할머니 다솔이 울지 않고 기다릴게요 미영 영훈이가 달래니까 듣네 종숙 응 ㅎㅎㅎ 성민 그러게요 ㅎㅎ 영훈 나 전화하면 안 될까? 성민 하려고 식구들 영훈 응 안 해서 요즘 아프고 해서 성민 결론 대화로 해 짧게 영훈 응 영훈이 애심이(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애심ㅡ> 영훈 전화 통화] 애심 응 영훈아 안부 전화 영훈 네 빙고 엄마 애심 여기 다들 있어 민찬이네 빼고 영훈 아 그래요 엄마 스피커로 해요 바빠서 도와주러 온 거잖아 매형들은 모시러 온 거고 ㅋㅋㅋ 성준 맞아 영훈 아빠 걱정 하지 마 잘 하고 올게 조금 떨리고 무섭기는 한데 잘하고 만나 성애 그래 잘 하고 만나자 애심 응 잘 하고 만나자 성준 그래 잘 하고 만나 소영 잘하고 와 영훈이 파이팅!! 주영 떨지 말고 막내 매형 원장님을 믿어 승경 아빠 잘 부탁해요 믿어요 파이팅!! 둘 다 성민 응 고마워 잘하고 올게 주영 네 혜영 잘 할 수 있어 웃고 하던 퇴원 한날로 돌아가자 잘 하고 영훈 네 둘째 누나 셋째 누나 막내 누나 고마워 아빠 엄마 고모 고마워 시원 영훈아 잘하고 만나자 그래야 일하지 영은 잘 하고 우리 웃으면서 만나 영훈 네 고마워요 영은 형수님 시원 형 태준 파이팅 파이팅 힘내 같이 있을게 영경 우리 영훈이 힘내그라 기다리고 있을게 오면 안아 줄게 그러니까 웃그라 영훈 네 매형들 고마워요 종숙 그렇지 영훈 네 재운 아빠 그렇게 할게요 ㅎㅎ 내일 끝나고 자고 할게요 종숙 다들 일찍 가서 쉬어 마무리 된거지 애심 네 종숙 다들 푹 쉬어 나도 푹 쉴게 다솔 아빠 나도 영훈 어....... 응 다솔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할머니 큰 고모부 둘째 셋째 고모 막내 고모 둘째 셋째 고모부 큰 아빠 큰 엄마 굿바이(Good bey) 뚜뚜뚜~~~~~~  (승민, 아연이네) 아연 우리 갈까요? 내일 보령이랑 유린이랑 승민 응 그렇게 하자 우리도 가자 영훈이 보러 아연 그래요 우리 영훈이네 근처로 이사 가자 매일 볼 수 있게요 승민 그래 ㅎㅎ이연이 리욱이에게 전화를 한다 (리욱, 보령, 유승, 유준, 유린이네) [리욱ㅡ> 아연 전화 통화] 리욱 네 엄마 아연 보령이는 보령이 핸드폰으로 한 거인데 ㅎㅎ 리욱 바꾸어 줄게요 보령이 지금 화장실 유린이 큰 거 본다고 ㅎㅎ 승민 그래 알았어 리욱 유승아 엄마 전화 왔다고 말해 유승 네 엄마 전화요 보령 응 다 했어 갈게 여보세요 아연 응 내일 가자고 9시 라고 하는데 보령 네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갈게요 유승 유준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히 주무세요 유린 할아버지 할머니 굿바이(Good bey) 잘자요 리욱 주무세요 ㅎㅎ (영훈이 입원 한 병실 602호) 영훈이 아연이(장모님,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그러나 통화중이다 영훈 엄마는 통화 중이네 뚜뚜뚜~~~~~ 영훈이 다시 승민이(장인 어른, 아빠)에게 전화를 한다 (승민, 아연이네) 따르릉............. 승민 영훈이네 아연 그래 받아 [승민, 아연ㅡ> 영훈 전화 통화] 승민 응 어 영훈아 안부 전화 영훈 네 엄마도 있죠? 스피커요 승민 응 했어 영훈 네 전화 어디다 계속 하세요 ㅎㅎ 엄마 통화 중이던데 리욱 형님네 한거죠? 아연 응 ㅎㅎㅎ 내일 가자고 영훈 예상 했어요 아연 안부 전화 겸 한거지 영훈 네 아빠 엄마 잘 하고 올게요 아연 그래 우리 내일 보령이랑 갈게 영훈 네 아빠 엄마 있어 조금은 덜 떨리겠다 9시예요 그전에 오세요 승민 응 빨리 갈게 내일 만나 파이팅!!! 영훈 네 내일 봐요 아빠 엄마 승민 그래 푹 자도록 해봐 아파도 푹 자고 해야 버티지 아연 그래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잠 푹 자 영훈 네 뚜뚜뚜~~~~~~ 승민 아고 걱정 되고 할거야 아연 응 그렇지 (영훈이 입원한 벌실 602호) 영훈이 리욱이(형님)에게 전화를 한다 (리욱, 보령, 유승, 유준, 유린이네) 리욱 잘 다녀와 보령 응 전화 할거야 리욱 응 그래 따르릉............ [리욱ㅡ> 영훈 전화 통화] 리욱 네 어 영훈아 안부 전화 이구나 영훈 네 다들 안부 전화 이라고 하시네요 ㅎㅎ 리욱 응 그래 영훈 스피커로 해요 리욱 응 했어 보령 떨리지 걱정 말고 잘해요 내일 갈게요 들었죠 영훈 네 들었어요 리욱 영훈아 있지 떨... 지말고 힘내 영훈 네 왜 리욱 형님이 떨고 그러세요 수술은 제가 하는데 ㅎㅎ 걱정 마세요 리욱 그러네 네가 왜 떨리지 ㅎㅎ 잘하고 만나자 영훈 네 유승 고모부 말로 뽀뽀 손잡아 줄게요 잘하고 와요 떨어져 있어도 손 잡고 있는 거예요 영훈 응 고마워 유준 고모부 뽀뽀 잘하고 와요 긴장하지 말고 사랑해요 잘하고 만나요 영훈 응 고마워 유린 고모부 저는 내일 해줄게요 영훈 응 그래 보령 그만 끊고 자 리욱 그래 푹 자야지 영훈 네 다솔 외삼촌 외숙모 유승 형아 유준 형아 유린아 굿바이(Good bey) 잘자요 뚜뚜뚜~~~~~~ 성민 다한 거지 영훈 어... 응 성민 눈감고 자 보도록 해 다솔 아빠 코 코 하자 영훈 이다솔 너도 자야지 눈감아 다솔 응 눈을 감고 다솔이는 늦게 까지 찡찡거리다 잠이 든다 영훈이 종숙이 미영이 성민이는 다솔이가 깊이 잠이 든 거 확인을 하고 잠을 잔다 다들 쿨쿨쿨 ~~~ (소영이네) 준영 외삼촌 전화한 거예요? 소영 응 식당으로 했는데 받았지 준욱 그래요 많이 떨리고 무섭겠다 태준 응 그렇더라 준희 그래요 영상 보여 주었는지 모르겠다 태준 걱정 마 나중에라도 보여 줄 거야 얼른 자고 내일 일찍 가자 준영 네 아빠 준영 준욱 준희 안녕히 주무세요 아빠 엄마 소영 태준 응 잘 자 소영이네 쿨쿨쿨~~~ (혜영이네) 은찬 아 안부 전화요 ㅎㅎㅎ 혜영 응 영경 데리러 갔다 전화가 와서 통화 했지 스피커로 하라고 해서 다 있다고 외할머니 말하셔서 민주 아 그렇구나 6시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오는 거예요 영경 응 그렇지 혜영 얼른 자 둘 다 영경 내일 일찍 가야지 외삼촌 걱정 되어도 일은 해야지 민주 그렇죠 저도 공부하고 예습 복습하려고요 숙제도 하고 영경 잘하고 있네 혜영 그래 열심히 해 민주 네 은찬 안녕히 주무세요 민주 아빠 엄마 안녕히 주무세요 응 영경 혜영 응 잘 자 혜영이네 쿨쿨쿨~~~ (민찬이네) 주은 수술 하면 많이 긴장 되겠다 민찬 어 응 그렇지 토요일에 왕할아버지 보러 같이 가자 주은 응 그런데 저번에 다녀 왔다고 했잖아 민찬 응 저번에 갔던 거는 기일이라 이번 거는 왕할아버지 생신 이라서 가는 거 왕할머니랑 외삼촌이랑 이모 할머니랑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도 가실 거야 주은 아 그렇구나 우리는 신혼여행 잘 다녀 왔다고 인사 하러 가는 거지 민찬 응 생신 축하도 하고 잘 다녀 왔다고 인사 하고 그만 자 자 주은 응 잠 자 자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 ㅎㅎ 민찬 응 ㅎㅎ (재운 세찬이네) 재운 안 잔 거야 세찬 네 아빠 기다렸죠 재운 그래 외삼촌 전화 와서 통화하고 이야기 조금 하고 세찬 네 저는 인제 자러 갈게요 재운 그래 잘 자 세찬 네 아빠 안녕히 주무세요 (동수네) 태은 응 전화 왔더라 동수 네 저희도요 ㅎㅎ 세인 그만 자요 내일 새언니가 점심 밥산다고 어머니랑 저 동수 그래 잘 먹고 와 태은 유기농 가기로 했어 동수 네 그래요 세인 거기가 좋지 ㅎㅎ 동수 응 라윤 아빠 잠 안 와요?? 재워 줘요 동수 응 그래 자러 가자 동수 안고 자장 자장 하자 잠이 든다 세인 뭐야 벌써 잠들었네 잠 안 온다고 하더니 동수 그냥 심통이지 요즘 계속 놀고 해서 오늘은 안 피곤 한 거지 세인 그러네 태은 그만 자 동수 엄마 안녕히 주무세요 세인 네 어머니 안녕히 주세요 태은 응 잘 자 세인 동수 다들 쿨쿨쿨 ~~~~ 영훈이가 심장 수술 신장 염증 시술 하기 전날의 하루가 마무리되어 가고 다음날이 밝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