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목: 슬프지만 울 아들만 있으면.....25부.....4
9월 8일 수요일 새벽이 밝아 온다 새벽이 되었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벙실 602호 안) 성민이는 여전히 2시에 일어나 영훈이 링거를 교체하고 지켜보다 2시 30분에 잠이 든다 영훈이 가끔 끙끙 거리며 앓는 소리를 낸다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는 영훈이의 앓는 소리와 다솔이 딸기의 코고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영훈 끄으응 끄응 끄응 아으윽......... 다솔 도로롱 코로롱 푸우......... 영훈이가 중간 중간 다솔이가 찡찡 거려 토닥 토닥 재운다 다솔 아앙........ 새벽이 지나고 3시가 되어 간다 영훈이 아직 아파서 끙끙 앓은 소리 다솔이의 찡찡 거리는 거 빼고 다들 쌔근쌔근 잘 잔다 영훈 끄으응 끄응 끄응 아으윽........ 다솔 으아앙........ 성민이 5시에 일어나 링거를 교체하고 열체크 혈압체크를 한다 아직 조금 열 있네 혈압은 많이 올라가서 다행이다 아직 많이 아프구나 말하라고 했는데 왜 매번 혼자 끙끙 앓아 영훈 끄응 끄응 아으윽........ 어 미안 잠 못 자잖아 링거 다 교체했잖아 조금 더 자 오늘도 진료 있지 성민 어...... 응 알았어 아프면 말해 영훈 응 참을 만 해 열도 내린 거 같아 혈압도 올라간 거 맞지 성민 어... 응 이정도 이면 금요일 퇴원하겠다 얼른 자 다솔 으아앙... 성민 다솔이 아직 찡찡 거리네 영훈 응 조금씩 그러네 성민 아 그래 조금 더 자 잠 안 오면 눈만 감고 있어 영훈 응 성민 약 추가하고 해서 덜 아플 거야 영훈 응 고마워 성민 천만에 성민이가 잠이 든다 영훈이는 아파서 끙끙 앓고 하느라 못 자고 눈만 감고 있다 영훈 끄응 끄응 아으윽........ 다솔이는 다행히 깊이 잠이 들었다 종숙이 혜영이도 잠이 깊게 들어 안 깬다 5시에 링거를 교체 한다 성민 많이 아프면 말 하라고 했잖아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일어 났잖아 알아서 성민 정말로 못 말려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잘게 형도 다 했으면 얼른 자 성민 알았어 걱정 말아 영훈(아주 작은 목소리로) 어 ...... 응 이렇게 시간을 흘러 7시가 되었다 (성은, 세은,.재준, 보현, 재미, 희영이네) 세은 재미야 일어났어? 재미 네 씻고 머리 말리고 있어요 갈게요 세은 그래 보현 오늘 메뉴는 오징어 뭇국, 청경채 무침, 소고기 장조림, 가지 볶음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배추김치도 있고요 재미 네 ㅎㅎㅎ 재준 응 잘 먹을게 성은 오늘은 보현이가 한거 구나 보현 네 아버지도 많이 드세요 오늘은 희영이 일어나 있다 희영 맛있어요 엄마 보현 그래 많이 먹어 희영 네 재미가 20분 동안 다 먹고 7시 40분 영솔 회사 갈 준비를 한다 재준이는 루루앙 회사 갈 준비를 하고 보현이는 봉쥬라 회사 갈 준비를 한다 재준이 희영이도 씻긴다 희영이도 행복동 사랑 유치원 갈 준비를 한다 (승민, 아연, 리욱이네) 승민 다들 잘 잤어 아연 네 잘잤어요 씻었어요? 승민 응 당신은 씻은 거야 아연 네 리욱 네 잘잤어요 유승 엄마하고 나도 씻었어요 너희들은 씻은 거야 보령 네 유린이도 씻겼어요 유승 유준 우리 둘이 씻었어 리욱 그래 잘했어 유준 오늘 음식은 뭐예요? 보령 오늘은 호박전 배추 된장국 가지구이 무침 새우장 전복장 쇠고기 장조림 두부조림이야 유준 그래요 유승 맛있겠다 리욱 얼른 먹어 승민 먹고 가야지 다들 네 유승이 20분 동안 다 먹고 사랑동 초등학교 갈 준비를 한다 유준이도 20분 동안 다 먹고 사랑동 병설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한다 리욱이도 20분 동안 다 먹고 유오 회사 갈 준비를 하고 보령이도 20분 동안 다 먹고 아이들 피아노 가르치러 갈 준비를 한다 승민이 아연이 유린이도 20분 동안 다 먹고 병원 갈 준비를 한다 아연이 보령이는 영훈이 병실에 가져갈 도시락 하고 영훈이 죽을 싼다 오늘 죽은 야채죽에 비트 물김치이다 (주영이네) 주영 일어났어 다 씻었으면 와서 아침 밥 먹자 승경 주경 도경 네 아침을 준비하고 어린이집에 가져 갈 돼지고기 간장 조림, 두부조림 멸치 볶음, 호박전, 깍두기, 된장국을 준비해서 해 놓고 아이들 하고 먹을 아침을 준비 해서 주영이 승경이 주경이 도경이 아침을 먹는다 오늘 아침 메뉴는 소고기 장조림, 전복장, 배추김치, 된장국이다 주영 너희들 얼른 먹고 학교 가야지 승경 주경 도경 네 엄마 주영이 20 동안 다 먹고 청소며 설거지하고 어린이집 갈 준비를 한다 승경이 주경이 도경이 20 동안 다 먹고 사랑동 학교 갈 준비를 한다 (시원이네) 영은 환희야 재희야 문희야 씻었어? 성애 시원아 너도 씻어라 시원 네 엄마 다 씻었어요 환희랑 재희가 동시에 대답한다 환희 재희 다 씻었어요 엄마 문희 다 씻어 가요 지금 나가요 시원 그래 밥 먹자 시원이 네는 김치 콩나물국에 배추김치 그리고 미역 줄기 볶음 전복장 새우장을 먹는다 시원이 영은이 20분 동안 다 먹고 루루앙 갈 준비를 한다 환희 재희다 먹고 사랑동 중학교 갈 준비를 한다 문희 사랑동 초등학교 갈 준비를 한다 성애는 다 먹고 설거지를하고 청소를 하고 식당 갈 준비를 한다 (민찬, 주은이네) 민찬 일어났어 인제 몸 괜찮아? 주은 아직 아파 오늘 밥은 나는 거기에 오이지 남은거 말아 먹을래요 민찬 그래 그렇게 해 나도 그렇게 먹고 가야겠다 주은 왜? 오빠는 잘 챙겨 먹고 가지 그래 민찬 아니야 이것도 매일 아니라도 가끔은 맛있어 주은 아 그래 미안 못 챙겨 주어서 민찬 괜찮아 우리 아이 임신해서 그런 거잖아 아빠가 화내면 안되는거지 ㅎㅎ 주은 응 ㅎㅎ 먹고 출근해 이따 점심에 만나 민찬 응 그래 올거야? 오늘은 주은 응 점심에 들려서 가져 오려고 민찬 그래 알았어 음식 냄새 안 좋을 건데 주은 생선 아니면 괜찮아 민찬 아 그래 민찬이랑 주은이가 아침을 먹고 민찬이가 설거지를 하고 영솔 회사에 갈 준비를 한다 민찬 먹고 쉬어 청소는 다녀와서 할게 주은 알았어 오빠 고마워 민찬 천만에 (미영이네) 세찬 오늘은 안 오네요? 형수님 하고 형 미영 오늘은 집에서 먹겠지 오이지 하고 먹어서 만들어 놓은 거 먹을 거야 민찬이 같이 먹는 거 같아 세찬 아 그렇구나 ㅎㅎ 재운 세찬아 먹자 세찬 네 미영이네는 들깨 두부 탕하고 배추김치를 먹는다 세찬이 다 먹고 씻고 회사 갈 준비 한다 재운이는 다 먹고 공인 중개사 무실 갈 준비를 하고 미영이는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식당에 갈 준비를 한다 재운이가 청소를 같이 돕는다 (소영이네) 소영 신문 그만 보고 다 씻었으면 아침 먹어 태준 나 먼저 먹어? 준욱 저 다 씻었어요 같이 먹어요 ㅎㅎ 소영 나도 먹을거야 그리고 준영이 준희도 다 씻고 나오겠지 먼저 먹어요 태준 응 준욱 네 소영이네는 두부새우젓국, 두부 조림, 배추김치를 먹는다 준영이 준희도 다 씻고 아침을 먹는다 (혜영이네) 영경 은찬아 민주야 씻었어 밥먹자 은찬 민주야 오늘은 뭐야? 민주 오늘은 팽이버섯 덮밥 이랑 오뎅국 끓였어요 은찬 그래 영경 잘먹을게 수고 했네 우리 딸 민주 네 아빠 오빠 맛있게 드세요 외삼촌이나 외할머니 이모들 만큼은 못하지만 ㅎㅎ 영경 맛있어 은찬 맛있어 민주도 요리 솜씨 좋은데 외삼촌 요리는 샌드 위치 말고는 몰라서 ㅎㅎㅎ 영경 외삼촌 요리 맛 최고지 ㅎㅎ 영경이 20분후 다 먹고 씻고 영솔 회사 갈 준비를 한다 은찬이 민주는 20분후 다 먹고 민주랑 은찬이 설거지를 하고 씻고 파랑 대학교 갈 준비를 한다 (재경이네) 보름 아침 먹자 다온아 씻었어? 다온 네 아빠하고 씻었어요 보름 아 그래 밥 먹어요 다온 아빠 재경 그래 뭐야? 오늘 메뉴는 보름 오늘은 유부 된장국 하고 달걀 토마토 볶음밥이에요 재경 그래 맛있겠다 다온 아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재경 응 그래 보름이 20분 후 다 먹고 설거지를 하고 씻는다 다온이도 다 먹고 엄마 옆에 있다 재경이는 다 먹고 영솔 회사에 갈 준비를 한다 (동우네) 동우 다울아 다 씻었어? 다울 네 외할머니가 씻겨 주었어요 동우 그래 아진 밥 먹어요 엄마 밥 드세요 인애 응 동우 오늘은 뭐야? 인애 오늘은 된장찌개, 전복장, 소불고기 했어 소불고기 어제 재워 놓은 거야 동우 그래요 다울 맛있겠다 인애 응 많이 먹어 아진 많이 먹어 다울 아빠 다울아 엄마도 맛있게 많이 드세요 인애 응그래 다 먹고 다울이 은총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하고 동우는 영솔 회사 갈 준비를 한다 다울 아빠 전화 해주세요 동우 응 그래 아진이 인애는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고 다방울에 갈 준비를 한다 (동수네) 태은 다 씻었어 동수랑 라윤이 씻어 세인이도 간다고 했잖아 씻어야지 세인 네 엄마 씻었어요 동수 라윤 씻었어요 태은 그래 세인 아침 드세요 어머니 태은 응 그래 동수 그래 먹자 라윤 오늘은 밥은 뭐예요? 할머니 엄마 태은 아 오늘 밥은 소시지 야채 볶음, 배추김치, 꽁치 구이, 가지 나물, 토란국 먹을 거야 맛있게 많이 먹어 태은이가 라윤이에게 꽁치 가시를 발라 살을 라윤이 밥 위에 얹어 준다 라윤 네 잘 먹을게요 맛있다 세인 맛있지 많이 먹어 라윤 네 동수 맛있네 토란이 있어? 세인 저번에 토란 사서 냉동실에 넣어 둔 거 해동해서 한 거야 동수 아 그래 세인 응 어머니가 하셨어 동수 그래 태은 어때 맛있어 많이 먹어 동수 하고 라윤이 세인이도 다들 맛있어요 하면서 먹는다 다 먹고 라윤이는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하고 세인이는 아이들 피아노 가르치러 갈 준비를 하고 동수는 유오 회사에 갈 준비를 한다 (성준, 애심이네) 성준 일어났어요 못 잔 거예요 피곤해 보여요 애심 씨 애심 괜찮아요 어제 자다 깨서 그래요 성준 그래요 애심 씨 무리 하지 마세요 오늘 예약 손님 별로 없죠? 애심 네 없어요 점심 1 테이블 저녁 1 테이블이고 같아요 성준 아 그래요 무리하지 말고 해요 애심 네 성준 우리 간단하게 먹읍시다 애심 우리 콩나물 김칫국에 멸치 볶음 하고 청경채 무침하고 전복장 하고 해서 먹어요 성준 그래요 그렇게 해요 다 먹고 성준이 청소를 하고 애심이 설거지를 하고 성준이는 공인중개 사무실 갈 준비를 하고 애심이는 식당 갈 준비를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할머니 혜영 처형 푹 주무셨어요? 종숙 응 잘 잤어 안깨고 잘 잤어 영훈이는 또 아파서 못 잔 거지 성민 네 역시 할머니 ㅎㅎㅎ 혜영 큰일 이네요 금요일 퇴원 못 하는거 아니야? 성민 할 수 있게 해야죠 종숙 수고가 많네 8시가 다 되어가는데 깨워 야지 성민 네 그렇게 해야죠 성민이가 몸을 흔들어서 살살 때리며 영훈이를 깨운다 [성민ㅡ> 영훈이 몸: 흔들 흔들 영훈이 몸: 톡톡톡] 영훈 어.... 응 영훈이가 일어나 다솔이를 깨운다 영훈 이다솔 일어나 영훈이가 다솔이 몸을 흔들어서 살살 때리며 깨운다 [영훈ㅡ> 다솔이 몸: 흔들 흔들 다솔이 몸: 톡톡톡] 다솔이가 눈비비며 일어난다 딸기도 덩달아 일어나 야옹..... 한다 혜영 다들 일어 났네 ㅎㅎ 영훈 그러네 ㅎㅎ 아윽 졸려 종숙 물 마시고 이따 오면 밥 먹고 약먹고 30분 있다가 자 영훈 어.... 응 성민 그래 이따 주사약 추가 해서 놓아 줄게 링거에 그때 자 영훈 알았어 그렇게 할게요 성민 그래 아프면 제발 말하고 참지 말고 영훈 어.... 응 노력 해 볼게요 혜영 잠 못잘 정도로 아픈데 말 해야지 영훈 어... 응 알았어 ㅎㅎㅎ 성민 영훈아 비타민, 영양제, 혈압약 먹어 다솔이 비타민, 영양제 먹고 다솔 네 막내 고모부 다솔이 비타민 하고 영양제 먹고 영훈이는 비타민 하고 영양제 하고 혈압약을 먹는다 (승민, 이연, 유린이 탄 차 안) 승민이 아연이 유린이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간다 유린 할머니 오늘도 다솔이 데리러 가요? 아연 응 아침 먹이고 데리고 어린이집 가야지 같이 놀아 유린 네 저 만든거 보여 주어도 되요 가져가는데 보여주어도 되죠? 아연 응 그래 승민 가져 가는거야? 유린 네 승민 고모부한테 자랑 하려고 하는 거지? 유린 네 그래도 되죠? 승민 아연 그래 그렇게해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승민이 아연이 유린이 병실 안으로 들어 온다 승민 아연 푹 주무셨어요? 할머니 성민선생 혜영이 잘 잔거야? 혜영 종숙 네 잘 잤어요 다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유린아 헬로(Hello) 유린 성민 선생님 왕할머니 다솔이 셋째 고모 고모부 다솔아 핼로(Hello) 다솔 아빠 아파서 못자고 막내 고모부 간호하고 링거 교체 하고 해서 못 잤다고 했어요 아연 승민 아 그래 아연 밥 먹자 다솔아 외할머니가 먹여 줄게 다솔 네 영훈 혼자 먹어야지 뭘 네 하고 대답해 다솔 다솔이 손 힘들어 먹여 달라고 할거야 빨리 먹어야 하는데 안된다고 영훈 못말려 혜영 왜? 너랑 똑같은데 승민 영훈이는 네가 먹여 줄게 영훈 네 아빠 ㅎㅎ 아연이는 다솔이에게 흑미밥, 호박전, 배추 된장국, 가지구이 무침, 새우장, 전복장, 쇠고기 장조림, 두부조림을 먹이고 승민이는 영훈이에게 야채죽 하고 비트 물김치를 먹인다 성민이랑 종숙이랑 혜영이도 흑미밥, 호박전, 배추 된장국, 가지구이 무침, 새우장, 전복장, 쇠고기 장조림, 두부조림을 먹는다 (다울, 동우가 탄 차 안) 다울 아빠 전화 해주세요 동우 아빠 가방에서 꺼내서 해봐 지금 시간이면 다솔이 병원 일거야 전화 해봐 다울 그럼 성민 선생님에게 해요? 동우 응 신호 대기 중이다 아빠가 놀러 줄게 다울 응 여기 있어 동우 눌렀어 하면 돼 다울 네 아빠 스피커로 해요 동우 응 그래 다시 신호가 바뀌어서 출발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다 먹은거야? 다솔아 다솔 네 이때 전화 온다 성민이의 진동벨이 울린다 우우웅...... 우우웅..... 영훈 전화 온다 받아 성민 응 [성민ㅡ> 다울 동우 전화(스피커폰) 통화] 성민 어 다울아 잠깐만 동우 안녕하세요 다들 계시죠? 성민 그래 영훈 네 있어요 동우 대리님 동우 아 그래요 사장님 인사는 존칭 안할게요 영훈 응 동우 형아 ㅎㅎ 어른들 다들 웃는다 다솔이 유린이 다울이 같이 웃는다 동우 삼촌 숙모 할머니 혜영 누나 성민 형 안녕하세요 영훈아 유린아 다솔아 안녕 다울 왕할머니 큰 할아버지 큰 할머니 다솔이 셋째 고모 성민 선생님 영훈 삼촌 다솔아 유린아 헬로(Hello) 유린 다솔 동우 삼촌 다울아 헬로(Hello) 성민 바꾸어 줄게 다솔이 동우 다울 네 다솔 어 다울아 다울 올 거지 다솔 응 다울 뭐 먹었어? 다솔 흑미밥, 호박전, 배추 된장국, 가지구이 무침, 새우장, 전복장, 쇠고기 장조림, 두부조림 너는 다울 나는 된장찌개 하고 전복장, 소불고기 하고 먹었어 다울아 너는 뭐 먹었어? 다울 우리는 된장찌개 전복장 소불고기야 다솔 아 그래 우리 하고 같은 메뉴 있네 다울 아 그러네 다솔 우리 이따 보자 다울 응 그래 이따 만나자 다울 보여 주었어? 다솔 어... 응 보여 주었어 다들 잘 만들었다고 칭찬했어 다울 그래 다솔이 만들기 그리기 잘 하잖아 다솔 고마워 너는 보여 주었어 동우 응 봤어 잘 만들어 칭찬 했어 외할머니랑 아진 숙모랑 삼촌도 다솔 아 그래요 ㅎㅎ 이따 만나자 동우 삼촌 다울아 굿바이(Good bey) 다울 큰 할아버지 큰 할머니 왕할머니 다솔이 셋째 고모 성민 선생님 영훈 삼촌 다솔아 유린아 굿바이(Good bey) 동우 네 삼촌 숙모 이따가 만나요 할머니 혜영 누나 성민 선생님 영훈아 안녕 이따 통화 하자 영훈 응 그래 안녕 성민 종숙 혜영 응 그래 안녕 영훈 안녕 다솔 안녕 이따가 만나자 뚜뚜뚜~~~~~ (동우, 다울이 탄 차 안) 동우 또 끊었네 다울 다솔이가 끊어 비린 거 같아 동우 응 그런 거 같아 전화기는 가방에 넣어 다울 네 넣었어요 동우 그래 잘했어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유린 아 맞다 고모부 이거 봐요 유린이가 만든 방향제예요 영훈 와 잘 만들었다 이쁘다 유린 그래요 고마워요 성민 약 먹었어 영훈 응 성민 양갱은 몇 개 줄까? 영훈 두 개요 성민 여기 있어 영훈 어... 응 다솔 아빠 딸기 데리고 가도 되는 거지 오늘도 영훈 응 그렇게 해 가방 챙기고 다솔 갈게 아빠 여기 약 4시에 먹을 거 까지 영훈 응 그래 고마워 아연 도시락 빈 통 줘 종숙 여기 있어요 다들 인사한다 다솔이 유린이 굿바이(Good bey) 히고 인사하고 영훈이에게 뽀뽀한다 승민이 아연이 다솔이 유린이 딸기랑 병실을 나간다 (재경이네) 재경 나 다녀 올게 다온 아빠 굿바이(Good bey) 잘 다녀 와요 재경 응 그래 보름 다녀 와요 재경 오늘도 파이팅!! 보름 응 파이팅!! (1층 일반 엘리베이터 안) 재경이 8시 20분에 2층 영솔 사무실로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영솔 사무실 안) 재경이 8시 20분에 사무실로 들어와서 서류 정리 하고 오늘 할일 스케줄이며 체크 한다 (5층 가족 엘리베이터 안) 8시30분에 태준이랑 영경이랑 민찬이랑 가족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영솔 사무실로 내려 간다 (영솔 사무실안) 태준이 영경이 민찬이사무실로 들어 온다 재경이 태준이 영경이 민찬이 인사를하고 자리에 앉는다 (성공 빌딩 2층 지하 주차장 안) 재미랑 수영이랑 정숙이랑 도경이랑 봉주는 8시 35분에 성공빌딩 2층 지하 주차장에 도착한다 재미하고 수영이 정숙이 도경이 봉주가 2층 영솔 사무실로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영솔 사무실 안) 재경이 태준이 영경이 민찬이 재미랑 수영이 정숙이 도경이 봉주도 인사하고 재미랑 수영이 정숙이 도경이 봉주가 자리에 앉는다 송희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온다 재경이 태준이 영경이 민찬이 재미랑 수영이 정숙이 도경이 봉주랑 송희가 인사하고 송희가 자리에 앉는다 (은총 어린이집) 승민이 아연이 유린이 다솔이 딸기 어린이집으로 온다 주영이도 들어온다 다들 인사한다 다온이 유린이 다솔이 헬로(Hello) 하고 인사한다 승민 아연 갈게 수고해 이따 데리러 올게 잘 놀고 있어 다솔 유린 네 이때 동우랑 세준이랑 다울이 리온이 들어온다 인사한다 다울이 리온이는 헬로(Hello) 하고 인사 한다 다들 인사하고 간다 이때 아이들도 엄마 아빠 손 잡고 들어 온다 아이들 굿바이(Good bey) 하고 인사하고 동우랑 세준이 인사 하고 승민이 아연이 인사 하고 간다 오늘도 세정이 적극적으로 다솔이게 말을 걸며 이야기를 한다 (영솔 사무실 안) 동우랑 세준이 들어온다 재경이 태준이 영경이 민찬이 재미하고 수영이 정숙이 도경이 봉주랑 송희랑 동우랑 세준이가 인사한다 동우랑 세준이도 자리에 앉는다 사원들 다들 일할 준비를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오늘 몇 시에 가? 성민 이따 9시에 가야죠 저 잠깐 603호 갔다가 가야죠 혜영 그럼 조금 있다가 가겠네 성민 네 그래야죠 성민 이영훈 가면 전화할 거지 영훈 어... 응 성민 하고 바로 자 그럼 되겠다 지금 놓아줄게 영훈 응 알았어 고마워 링거 교체는 한 거지 성민 응 했어 ㅎㅎㅎ (영솔 사무실 안) 재경 떠들지 말고 일 할 준비해요 혼나지 말고 오늘도 잡담이 심해요 세준 다들 손 움직여요 송희 씨 처럼 ㅋㅋ 민찬 못살아 똑같아요 사장님이랑 도경이 정숙이 봉주만 빼고 다들 웃는다 [ 태준 영경 재경 민찬 동우 재미 수영 송희: ㅋㅋ] 도경 뭐예요? 사장님 저런 말투도 해요? 태준 네 하십니다 영경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볼 수 있을 겁니다 ㅎㅎ재경 본부장님 실장님 까지 하 정말 ㅋㅋ 일 합시다 영경이 앞 인터폰이 올린다 따르릉........ [영경ㅡ>재우 한석태 사장 인터폰 통화] 네 영경 영솔 건축& 디자인 실장 유영경입니다 석태 저는 제우 한석태 사장입니다 저희 본부장님이 전화했는데 꺼져 있거나 안 받으 신다고 하셨어요 전화 하라고 해주세요 영경 아 그러시구나 지금 입원 중이세요 석태 아 그래서 연결이 안 되었구나 빨리 해볼걸 그랬네요 영경 전화번호 알려 주시면 연락 하라고 할게요 석태 한석태 사장 전화번호 XXX-XXXX-XXXX 본부장 한석진 전화번호 XXX-XXXX-XXXX입니다 본부장님 번호로 하면 돼요 영경 네 전달해 드릴게요 수고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석태 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재경 어디예요? 영경 여기 있어요 김비서님 제우에서 전화 했더라고요 태준 아 그래요 오랜만이네요 세준 한동안 연락 없더니 했네요 민찬 그러게요 재미 잘 아시는 곳인가요? 사장님 의뢰 인가요? 재경 네 사장님께서 하시는 거래처입니다 많이 아프고 하실때는 설명 써서 본부장님 과장님 차장님 에게 맡기 십니다 몸 괜찮을 때는 직접 하시고 하세요 재미 그래요 태준 수영 씨 맡길 수도 있어요 열심히 하세요 수영 아 네 본부장님 열심히 할게요 세준 도경 씨도 맡길 겁니다 홧팅!!! 태준 인제 일해요 시간 되어가네요 ㅎㅎ 다들 일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전화해 나 다녀올게 영훈 어... 응 성민이 병실을 나간다 603호로 간다 (병원 6층 병동 보라 병실 603호 안) 성민이가 병실 안으로 들어온다 수영 오셨어요 선생님 성민 네 보라도 일어나 있네 보라 네 성민 몸은 어때? 어디 숨소리 들어 보자 성민 좋아요 밥은 드신거죠? 수영 네 방금 나와서 먹었어요 성민 아 그래요 내일 퇴원할 거예요 당분간은 무리하면 안 되고 약 잘 챙겨서 먹여 주시고 수영 네 선생님 성민 어린이집은 당분간 보내지 마요 어머니께서 힘드시겠지만 수영 아 네 선생님 저희 어머니께서 와 계시기로 했어요 성민 그래요 잘 되었네요 내일 검사하고 퇴원할 거예요 저녁 밥은 먹고 약 먹고 오후 6시 부터 주사, 링거는 없어요 검사 하고 퇴원 할겁니다 내일 보자 수영 네 선생님 보라 선생님 잘 가요 내일 만나요 성민 그래 성민이가 병실을 나간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얼른 전화 하고 쉬어 영훈 어... 응 할머니 영훈이 태준이에게 스피커폰으로 인터폰을 한다 혜영 얼른하고 쉬어 아직 많이 아픈데 영훈 응 (영솔 사무실 안) 태준이 앞의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르릉.... 영경 이번에는 사장님 이겠죠 본부장님 태준 네 그런거 같아요 [태준ㅡ> 영훈 인터폰(스피커폰) 통화] 태준 네 여보세요 영솔 건축&디자인 본부장 장태준입니다 영훈 네 본부장님 스피커로 하세요 태준 네 했어요 영훈 아 네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도착 생략 저는 아직 아프네요 다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별다른 일은 없는거죠? 정숙 씨 도경 씨 봉주 씨 보내 주신 도면, 도안 확인한 거 보내 주시고 1장 남은거도 다 하면 보내요 알았죠 대답은요? 봉주 도경 정숙 네 사장님 재경 보낼게요 영훈 넵 재경 사장님 제우 사장님이 전화 했어요 본부장님께서 전화 하셨는데 안 받으신다고 영훈 아 그래요 전화번호 본부장님 번호로 하면 되죠 재경 네 사장님 영훈 받으신 분은요? 전화번호도 적은 거죠 전화번호는 사장님 본부장님 두분 다 제가 알아요 할게요 재경 실장님이 받으셨어요 영훈 그래요 유영경 실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내서 일해요 파이팅! 또 없는 거죠? 전달 사항 오늘도 수고해 주세요 본부장님 김비서님 실장님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 뚜뚜뚜~~~~~~~ 봉주 오늘도 할 말 하고 끊으셨네요 ㅎㅎ 세준 그러게요 동우 적응 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영경 사장님 매력 아직도 다 보려면 멀었어요 재미 씨 수영 씨도 그렇고 송희 씨는 다 알아요? 송희 아니요 저도 다 알지 못해요 민찬 재미 씨 수영 씨 보다는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죠 송희 네 맞아요 강재미 씨 조수영 씨 보다는 많이 알아요 ㅎㅎ 재미 처음으로 이름 불러 주신거 같아요 그렇죠 수영 씨 수영 네 처음이에요 송희 네 맞아요 쑥스러워서요 ㅎㅎ 재미 네 알아요 사장님 처음에도 그렇게 말 하셨잖아요 영솔 사원들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태준 영경 세준 민찬 동우 재경 송희 재미 수영ㅡ> 고개: 끄덕 끄덕] 봉주랑 도경이 정숙이만 멍한 표정이다 도경 사장님이 처음에 그렇게 말 하셨어요? 재경 네 일해요 재경이가 도경이 의뢰 도면, 디자인 도안 메일 하고 봉주의 의뢰 디자인 도안 메일 하고 정숙이 의뢰 디자인 도안 메일을 영훈이에게 보낸다 태준 영경 수고 하셨어요 재경 네 감사합니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인제 다 했으면 얼른 누워서 눈감고 자 영훈 아 네 할머니 혜영 이따 10시 30분에 약 먹는거지 영훈 응 혜영 누나 혜영 깨워 줄게 자 영훈 응 영훈이 눈 감고 아파하다 20분 후에 잠이 든다 종숙 또 많이 못 자겠다 혜영 그러게요 (병원 2층 성민이 진료실 안) 성민 강희 씨 환자 있어요? 강희 네 예약 환자는 아니고 일반 환자 그리고 가람이 왔어요 성민 오늘은 일찍 왔네요 강희 네 선생님 들어 오라고 할까요? 성민 네 들어 오라고 해요 강희 한가람 환자 들어 오세요 보호자 분도 같이 들어 오세요 송이 네 성민 가람이 앉아봐 많이 안 아프지? 인제 가람 네 안 아파요 성민 소독하고 금요일 오세요 송이 네 소독 다 했고 가시면 돼요 가람이 잘했어 주스 하고 과자 줄게 착하다 송이 네 수고 하셨어요 매번 과자 주스 주시고 감사합니다 성민 천만에요 저희 처남이 제빵 제과 자격증 있어서 만든 거 가져 와서 주는 거예요 저도 먹고 간호사 선생님도 드시고 해요 송이 아 그렇군요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가람 선생님 간호사 누나 안녕 성민 다음 환자 들어오시라고 해요 강희 네 박성숙 씨 들어오세요 (찬이네 공인 중개 사무실 안) 재운 청소 다 했어요 서류 정리하면 돼요 성준 그래 수고했어 재운 천만에요 재운 성준 서류 정리며 계약한 것 서류를 정리하고 일할 준비를 한다 (엄마 손 식당 안) 성애 음식 준비 하자 미영 뭐 할까요? 애심이 미영이 소영이는 가지 손질하고 청경채 손질해 그리고 쪽파 다듬어 김치 할거야 오삼 불고기 할 거예요 고모 손질해 주세요 성애 네 새언니 애심이는 오늘 예약 메뉴 동태탕 재료 알, 고니, 동태 손질 하고 씻는다 미영이 소영이 가지 쪽파 청경채를 손질해 씻는다 부추도 씻는다 성애는 오삼 불고기 재료 오징어 삼겹살 손질하고 오징어를 씻어 손질한다 (민찬, 주은이네) 주은이는 누워서 자다 일어나서 책을 읽고 노트북으로 드라마 만화 애니 등을 본다 (영솔 사무실 안) 민찬이 앞에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르릉....... 민찬이 인터폰을 받는다 [민찬ㅡ> 상운 전화(인터폰) 통화] 민찬 영솔 건축&디자인 과장 김민찬입니다 무슨 일이신데요? 상운 저는 창제 송상운입니다 연락이 안 되어서요 민찬 아 네 사장님은 입원 하셔서 연락 하라고 할게요 전화번호 알려 주세요 상운 아 그렇군요 창제 송상운 전화번호 XXX-XXXX- XXXX 입니다 연락 주세요 민찬 연락 오면 전화 하라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상운 네 김민찬 과장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과장 되신거 축하해요 그리고 이번에도 잘 부탁합니다 민찬 네 감사합니다 정하는건 사장님 이시니까요 말 하면 최선을 다할게요 상운 네 안녕히 계세요 민찬 네 태준 어디예요? 말하는게 창제 아닌가요? 민찬 네 맞아요 재경 아 그래요 민찬 여기 있어요 사장님 전화 아시겠죠 재경 네 세준 다른 곳도 연락 오겠네요 재경 네 올지 모르겠네요 태준 옵니다 한표 영경 네 저도 옵니다 한표 투척합니다 ㅋㅋ 수영 이번에도 본부장님 차장님 과장님 김비서님만 아시나 봐요 재경 네 과장님 수고 하셨어요 민찬 네 세준 대리님 알지 않아요? 이야기 한적 있잖아요 동우 네 들어 봤어요 자세히는 몰라요 세준 아 그래요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혜영 할머니 많이 답답 하시죠 병실에서만 있어서 종숙 조금은 답답한데 영훈이에 비하면 뭐 괜찮아 빨리 낳아야지 속상해서 혜영 그렇죠 다솔이도 없고 딸기도 없어서 요즘 엄청 조용하네요 종숙 그러네 ㅎㅎ 다행이다 영훈이는 잘 자네 혜영 네 아직 많이 아픈 거 같은데 맞죠? 할머니 종숙 맞아 아픈 얼굴이네 열은 괜찮을거 같은데 이렇게 대화 하다가 보니 10시 30분이 되었다 종숙 30분이네 깨워야겠다 종숙이가 영훈이 몸을 살살 흔들 면서 살살 때리면서 깨운다 [종숙ㅡ> 영훈이 몸: 톡톡톡 영훈이 몸: 흔들 흔들] 종숙 울 강아지 일어나 영훈이 일어난다 영훈 어... 응 일어났어요 할머니 혜영 죽 먹고 약 먹자 영훈 응 혜영 누나 몇 그릇 남았어?? 혜영 세 그릇 정도 남았는데 영훈 그래 그럼 한 그릇만 데워 주세요 혜영 응 종숙 많이 먹어 야지 다솔 외할머니 외숙모가 딱 맞게 가지고 왔네 영훈 응 그러네 역시 어머니 형수님이야 ㅎㅎ 종숙 얼른 먹고 약 먹어 영훈 응 혜영이가 죽을 먹인다 (영솔 사무실 안) 재경 지금 성민 선생님에게 해서 사장님에게 전달해 달라고 할까요? 세준 네 해보세요 받아서 전달해서 말해 주실 겁니다 재경 네 그럼 지금 할게요 동우 지금 딱 약 먹을 시간이군요 사장님 민찬 네 10시 30분이 잖아요 일어나서 죽 드시고 계실 겁니다 수영 죽 드세요? 많이 안 좋은 가봐요 영경 아 네 설사하고 토하고 코피 나고 열 높고 목 아프고 붓고 입안도 헐고 혓바늘 생기고 편도선도 붓고 해서 양쪽 다 몽우리도 생겨서 밥 안 먹고 죽 먹고 있어요 저번 주 금요일 부터 계속이요 수영 재미 도경 봉주 정숙 아 그렇구나 재경이가 성민이에게 전화를 한다 (2층 성민이 진료실 안) 성민 안녕히 가세요 약 잘 드시고요 우우웅...... [성민ㅡ> 재경 전화 통화] 성민 잠깐만 강희 씨 강희 네 성민 어 재경아 왜? 의뢰면 나중에 재경 의뢰 맞기는 하는데 나중에 전화만 하면 되는 거라서 어떡해요? 성민 그래 지금 해서 전화 하라고 할게 인터폰 할게 재경 네 꼭 해주세요 전화 안 된다고 한 거라서 성민 응 그래 알았어 어디인데?? 재경 창제요 성민 그래 알았어 바로 하라고 할게 재경 네 수고 하세요 성민 선생님 성민 그래 재경이도 수고해 재경 네 (영솔 사무실 안) 태준 했어요? 재경 네 하신다고 영경 그래요 그럼 오겠지 재경 네 (2층 성민 진료실 안) 성민 전화 한 통화만 할게요 강희 네 선생님 성민이 영훈이 입원한 602호 병실로 인터폰을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따르르릉..... 혜영 인터폰 오네요 종숙 응 네가 받을게 약은 먹은 거야? 따르릉..... 영훈 네 양갱 주세요 혜영 누나 혜영 여기 있어 따르릉..... 종숙이 인터폰을 받는다 [종숙ㅡ> 성민 인터폰 통화] 종숙 어 성민아 성민 할머니 영훈이 약 먹었어요? 종숙 응 지금 막 먹고 양갱 먹고 있어 성민 아 그래요 의뢰 창제 전화 왔다고 하라고 해 주세요 종숙 그래 알았어 아까도 전화할 곳 있는데 바로 잠 자라고 했는데 하라고 전할게 성민 네 전화 하라고 해요 종숙 응그래 수고해 성민 네 할머니 영훈 뭔데요? 종숙 성민이가 창제에서 전화 왔다고 하라고 영훈 아 그래 알았어 (병원 2층 성민이 진료실 안) 강희 신은미 씨 들어오세요 은미 네 성민 약은 있어요? 은미 네 오늘은 다른 것 때문에 감기 걸린 거 같아서요 성민 그래요 아 해보세요 크게요 목이 부었네요 목 따갑죠 은미 네 약 챙겨 드시고요 은미 링거 맞고 가면 안돼요? 몸살도 있어서 오늘 회사 쉬거든요 성민 그래요 강희 씨 3만 원짜리로 놓아주세요 강희 네 1층으로 내려가서 링거 맞고 접수대에서 처방전 가지고 가서 약국에서 약 타서 가세요 은미 네 강희 알죠? 응급실 은미 네 알아요 감사합니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영훈이가 영솔 사무실로 재경이에게 인터폰을 한다 종숙 얼른 하고 쉬어 영훈 네 (영솔 사무실 안) 따르릉..... 재경이 앞의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르릉.... 재경 네 영솔 건축& 디자인 이영훈 사장님 비서 김재경입니다 영훈 접니다 김비서님 전화 왔었다고요 창제에서 연락하면 되죠 재경 네 전화번호 안 불러 주어도 되죠? 영훈 아 네 수고하셨어요 누가 받았죠? 재경 김민찬 과장님이요 영훈 스피커로 하세요 재경 네 했어요 영훈 네 김민찬 과장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전화하고 말해 드릴게요 뚜뚜뚜~~~~~~ 수영 이런 또 할 말 하고 끊었네요 ㅎㅎㅎ 세준 아프신 거 같아요 동우 목소리 아픈 거 같았어요 그래서 결론 대화로 하고 끊으신 거예요 도경 그렇구나 ㅎㅎ (병원 6츧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영훈이가 제우 석진이(본부장님)에게 검은 테블릿으로 전화한다 [석진ㅡ>영훈 전화 통화] 석진 네 제우 본부장 한석진 입니다 영훈 영솔 건축&디자인 대표 이영훈입니다 석진 어 영훈아 오랜만이야 연락 안되어서 걱정 했어 영훈 저 아파서 심장 수술 신장 염증 시술 해서 지금 병원 이예요 석진 그래서 연락이 안된 거구나 영훈 아 네 석진 형님 석진 그럼 다들 연락 안되겠네 오겠다 영훈 네 석진 공공 하고 도면 의뢰 하려고 퇴원 하고 연락 줘 영훈 네 다 다 음주쯤 연락 할게요 석진 응 그래 천천히 좋아 지면 해 도면은 세준이나 민찬이 시켜 영훈 네 그럼 나중에 연락 할게요 석진 응 그래 푹쉬어 영훈 네 형 뚜뚜뚜~~~~~~ 영훈이 또 이번에는 창제 상운이(대표)에게 전화한다 [상운ㅡ> 영훈 전화 통화] 상운 네 창제 송상운입니다 영훈 네 영솔 건축&디자인 대표 이영훈입니다 상운 어 영훈아 영훈 상운 형 전화 하셨다고 해서 상운 어 응 연락이 안 되어 어디가 많이 아파? 영훈 아 네 저 심장 수술 신장 염증 시술해서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이라서 상운 아고 그래 많이 아팠나 보네 입원을 다 하고 영훈 네 제가 한다고 해서 뭐라 못하고 있어요 상운 그래 지금도 아픈 거 같은데 영훈 네 도면 때문에 전화 하신거죠? 상운 응 도면하고 인테리어 형수님 친구가 부탁해서 카페 차리는데 인테리어 부탁했어 영훈 아 그래요 알았어요 제가 둘 다 해요? 상운 같이 해 세준이 민찬이 태준 형님도 있고 인테리어는 영경 형님도 있잖아 퇴원하면 들려 언제야?? 영훈 네 금요일인데 조금 더 쉬어야죠 항상 그랬잖아요 퇴원하고 1~2주 정도 쉬잖아요 회사에 들려 인사만 하고 쉬려고요 상운 응 그래 알았어 그때 알려 줄게 전화해 일 복귀할 때 영훈 네 상운 형 감사합니다 상운 무슨 소리 네가 더 고맙지 쉬어 영훈 네 뚜뚜뚜~~~~~ 혜영 다 한 거야? 영훈 재경 형에게 전화 하고 혜영 그래 얼른 하고 쉬어 종숙 결론 대화 해 영훈 어.... 응 영훈이가 영솔 사무실로 재경이(형, 김비서님)에게 전화(인터폰) 한다 (영솔 사무실 안) 영솔 사원들 다들 떠들면서 일을 하고 있다 영경.... 세준..... 민찬..... 동우..... 재미..... 수영..... 봉주.... 도경.... 정숙..... 태준 오늘 왜 이리 잡담이 심해요 혼나지 말고 일 해요 세준 그렇기는 한데 그렇게 많이 혼나지는 않을걸요 아파서 말 안 하던지 아니면 왜 떠들어요 하면서 무뚝뚝 말투로 뭐라고 할걸요 민찬 빙고 세준 차장님 정답입니다 동우 세준 차장님이랑 민찬 과장님이랑 많이 떠들어서 제일 많이 혼날 수도 있어요 ㅎㅎ 영경 빙고 정답입니다 동우 대리님 다들 웃는다 봉주 다들 재미있어요 가족 들이라서 다들 닮았나 보네요 세준 그런가요 ㅎㅎ 동우 아 그렇죠 다들 가족이죠 세준 저는 아닌데 친구라서 동우 저도 가족 아니지만 가족 같은 사이라ㅎㅎ 재미 저도요 수영 아 ㅎㅎ 저는 재미 씨 애인이 라서 알게 되어서 ㅎㅎ 따르릉....... 재경이 앞의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릉..... [재경ㅡ> 영훈 인터폰 통화] 재경 영솔 건축& 디자인 이영훈 사장님 비서 김재경입니다 영훈 네 이영훈 사장입니다 스피커로 하세요 재경 네 했어요 영훈 네 김비서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다들 재미있게 떠들고 계시는군요 강세준 차장님 유동우 대리님 그리고 조수영 씨 강재미 씨 저는 한 번도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 하시는군요 너무들 하십니다 세준 형 동우 형 수영아 재미야 다들 가족입니다 전에도 매번 말하지만 가족은 피로 연결된 사이가 가족 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저를 걱정해 주고 하시는 여러분이 제 가족입니다 저는 여러분 제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재경 형네 식구들도 제 가족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해요 다들 흥 칫 히이잉 슬프네요 잡담은 여기까지 결론 대화 하라고 했는데 너무 말을 많이 했어요 할머니가 뭐라고 하겠네요 도경 그럼 안 되죠 ㅎㅎ 영훈 아..... 그냥 하는 말입니다 할머니 저 혼내는 거는 아픈데 일 많이 하거나 하면 가끔 혼내고 거의 혼내지 않아요 그만 잡담 하고 일 이야기 할게요 결론으로 말하고 바로 끊을게요 적어 놓으세요 김비서님 재경 네 사장님 영훈 제우 본부장 한석진 씨 의뢰 공공, 도면 의뢰 퇴원 후 2주 후 진행 연장 가능 할때 자세히 알려 줄게요 창제 송상운 의뢰 도면 인테리어 형수님 친구가 부탁한 카페 인테리어 이것도 퇴원 2주 후 진행 연장 가능 그때 자세히 알려 줄게요 뚜뚜뚜~~~~~ 세준 다 적으셨어요 ?? 김비서님 재경 네 다 적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전화 하신다고 하셨고요 퇴원 하고 2주 후에 복귀 할때에 세준 그래요 정숙 그런 말 안하 신거 같은데 의뢰 내용만 말하셨는데 퇴원하고 2주 후 진행 연장 가능 하다고 하신 거 같은데 민찬 결론 대화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영경 결론 대화 라도 알아 듣게는 하셨지만 퇴원 후 2주쯤부터 일하시고 거래처에 지금처럼 못해서 다들 이해 하시고 해서 성민 선생님이 허락 할때 까지 기다려 주시고 일 복귀 해서 나중에 할 때는 항상 전화하십니다 지인들 이고 사장님 사정 알고 해서 나중에 의뢰 말할 때 항상 나중에 전화해서 다시 말해 주십니다 항상 그렇게 하셨어요 봉주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말해 주셔서 영경 천만에요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누워서 눈감고 라도 있어 영훈 이런 이런 하~~ 아 혜영 왜?? 영훈이가 검은 태블릿을 가리킨다 태준..... 영경..... 동우....... 재경..... 재미... 수영...... 도경...... 봉주...... 정숙.... .세준...... 민찬...... 종숙이랑 혜영이가 검은 태블릿을 쳐다 본다 종숙 말하려고 영훈 어... 응 안돼요? 종숙 글로 쳐서 말하고 쉬어 영훈 네 혜영 빨리 쳐서 하고 누워 영훈 응 알았어 영훈이가 태블릿에 글로 애교 말투를 친다 영훈(애교 말투 목소리로) 떠들지 말아요 영훈이 화낼 꺼예욤 아잉잉 때지 때지 맵매 (근엄한 말투 목소리로) 다들 일 하세요 알았죠 맞아요 제일 많이 떠들고 말 하고 일 안한 민찬아 세준 형아 동우 형아 제일 많이 떠들 었고요 여러분 다들 많이 떠들었어요 태준 매형도 영경 매형도 오늘도 송희 씨 빼고 다들 엄청 많이 떠들고 계십니다 손을 움직이세요 갑자기 (애교 말투 목소리로) 사랑합니다 태준 매형 사랑합니다 영경 매형 사랑합니다 세준 형아 사랑합니다 동우 형아 사랑합니다 민찬아 사랑합니다 송희야 사랑합니다 재미야 사랑합니다 수영이 오해 금물 사랑합니다 수영아 도경 누나 정숙아 봉주야 사랑합니다 일 열심히 하세요 그럼 저는 눈감고 코코 자러 갑니다 뽀로로롱뿅 뚜뚜뚜~~~~~ 라고 쳐서 사무실 CCTV로 전송 한다 (영솔 사무실 안) 사원들 아직도 이야기하고 있다 태준..... 영경..... 동우....... 재경..... 재미... 수영...... 도경...... 봉주...... 정숙.... .세준...... 민찬...... 이때 영훈이의 목소리가 CCTV에서 나온다 영훈(애교 말투 목소리로) 떠들지 말아요 영훈이 화낼 꺼예욤 아잉잉 때지 때지 맵매 (근엄한 말투 목소리로) 다들 일 하세요 알았죠 맞아요 제일 많이 떠들고 말하고 일 안한 민찬아 세준 형아 동우 형아 제일 많이 떠들 었고요 여러분 다들 많이 떠들었어요 태준 매형도 영경 매형도 오늘도 송희 씨 빼고 다들 엄청 많이 떠들고 계십니다 손을 움직이세요 갑자기 (애교 말투 목소리로) 사랑합니다 태준 매형 사랑합니다 영경 매형 사랑합니다 세준 형아 사랑합니다 동우 형아 사랑합니다 민찬아 사랑합니다 송희야 사랑합니다 재미야 사랑해 수영이 오해 금물 사랑해 수영아 도경 누나 정숙아 봉주야 사랑합니다 일 열심히 하세요 그럼 저는 눈감고 코코 자러 갑니다 뽀로로롱뿅 뚜뚜뚜~~~~~ 동우 못살아 도경 많이 아프시다면서 어떡해서 저런 목소리가 나와요? 태준 CCTV에 글로 쳐서 애교 말투 목소리 근엄한 말투 목소리 입력한 거입니다 세준 할머니가 목 아픈데 글로 쳐서 전송하라고 하셨을 거예요 민찬 사장님 아프셔도 글로 치시고 하는 거 빠르셔서 종종 그렇게 하세요 ㅎㅎ 도경 봉주 정숙 아 그렇구나 ㅎㅎㅎ 수영 아프셔도 저렇게 해야 사장님 이죠 요즘 많이 아프셔서 애교 말투 자주 못 듣는데 저렇게라도 들으니 좋은데요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게요하고 말 한다 [영솔 사원들ㅡ>: 끄덕 끄덕 영솔 사원들: 그러게요] 재경 쉿 일 합시다 다들 네 하고 대답 하고 [영솔 사원들: 네] 일을 한다 (은총 어린이집 안) 보름 5세 반 여러분 다들 낮잠 잘 시간이에요 아이들 네 하고 대답 한다 아이들이 이불을 펴고 각자 베개를 베고 잔다 주영 4세 반 여러분 낮잠 잘 시간입니다 아이들 네하고 이불을 펴고 각자 베개를 베고 잔다 주영이 보름이는 점심 메뉴인 돼지고기 간장 조림 두부조림 멸치 볶음 호박전 깍두기 된장국 재료를 준비하고 다듬고 순질해서 만든다 보름 오늘도 맛있겠네요 저는 카레 하려고 하는데 국은 유뷰 된장국 할거 고요 주영 그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간단하고 보름 아이들 잘 먹을까요? 주영 응 잘 먹을 거야 다들 좋아하잖아 고기 말고 영훈이가 만든 햄 넣어서 하면 될 거야 보름 그래요 햄 없는데 주영 만들어 달라고 말할게 만들어서 내일 가져 올게 보름 네 감사합니다 주영 지금 해볼까?? 보름 지금 해도 돼요? 병원에 있는 거 아니에요?? 주영 병원에 있는데 잠깐 와서 해 달라고 하면 되지 만들어 놓은 거는 있을 수도 있고 보름 나중에 헤영 언니 오면 만들어 달라고 할게요 안되면 이번에는 돼지고기 넣고 하면 되죠 아니면 쇠고기로 하거나 야채만 넣고 하면 되죠 ㅎㅎ 주영 그렇게 하던가 만들어 달라고 할게 햄 소시지 보름 네 주영 언니 (아름 다운 어린이집 안) 라윤이가 디니는 어린이집이다 라윤이가 열심히 글자 공부를 하고 있다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있다 (행복동 사랑 유치원 6세반 교실 안) 희영이가 수업을 듣고 있다 오늘은 안전 교육 이다 다들 즐겁게 수업을 듣는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영훈이는 아직 안자고 있다 아 맞다 할머니 전화 해야 하는데 혜영 누구에게 또 하려고? 다 한거잖아 종숙 태준이 매형에게 하려고 하는거지 영훈 어.... 응 두철 형님도 하려고 혜영 나중에 해도 되는거 아니야? 영훈 도면 이라서 네가 직접 할거는 아니고 태준 매형이랑 세준이 민찬이 수영이 그리고 도경 누나도 있고 해서 같이 하면 되는거야 설명만 써주고 말만 하면 되는거야 항상 그렇게 했잖아 재경 형도 가끔 하고 해서 맡기면 되는 거라 혜영 그래 영훈 응 매번 그렇게 했잖아 두철 형님건은 그렇지 할머니 종숙 응 그렇게 했지 종숙 전화 얼른 하고 눈감고 조금 자고 일어나 점심 먹어 영훈 응 알았어 영훈이가 두철이(형님)에게 전화 한다 (두철건설) 따르릉...... [민욱ㅡ>영훈 전화 통화] 민욱 네 두철 건설 팀장 양민욱입니다 영훈 네 안녕하세요 영솔 건축&디자인 대표 이영훈 입니다 사장님 계세요 바꾸어 주세요 민욱 네 잠깐만요 지성 씨 전화 받으라고 해요 사장님 지성 네 사장님 전화 두철 네 두철 건설 대표 강두철입니다 영훈 저예요 두철 형님 두철 어 영훈아 몸 아직 안좋은거 같은데 괜찮아? 영훈 이번에도 제가 하는거 아니라서 괜찮아요 제가 다 하는거 아니잖아요 두철 그래 하지말고 하라고 해 영훈 네 저는 설명만 쓸게요 두철 응 그래 이번 도면은 사무실 하고 전원 주택 그리고 아파트 빌라 카페 있어 조금 많지 다들 영솔에 부탁 하셔서 항상 하는 거래처 인데 이번에 영훈이 너 아프다고 다른 곳에 맡겼는데 마음에 안 든다고 다시 부탁해서 우리 에게 맡긴 거라서 집짓는거 도면도 다시 하신다고 다들 말해서 영훈 아 그래요 이번에 새로 뽑은 사원도 있고 하니까 맡길게요 걱정 마세요 두철 응 그래 들었어 전화 이따 점심에 하고 조금 더 자 목소리가 아직 많이 안 좋은거 같아 영훈 네 역시 두철 형님 두철 이번에도 다들 많이 챙겨줄게 태준이랑 민찬이랑 세준이랑 너는 다른 사람들은 5만원 이면 되는거지 영훈 그 정도면 많은 거죠 두철 아 그런가 수고해 영훈 네 감사합니다 잘 해서 보낼 게요 두철 응 항상 잘 하고 있잖아 ㅎㅎ 영훈 이번에는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 두철 찾아와서 직접 보고 하면 좋지 한번 와 사원들 아무나 데리고 와서 보고 해 아니면 태준이랑 민찬이 세준이 오라고 해 영훈 네 이번에는 신입 사원 두명 있어서 제가 가서 보고 알려 주고 해야 해서 가려고요 두철 아 그래 알았어 쉬어 자도록 해봐 몸에 더 안좋아 영훈 네 두철 형님 그렇게 할게요 뚜뚜뚜~~~~~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다 했어? 재경이한테도 해야지 영훈 그거 이따 점심때 두철 형님도 자고서 이따 하라고 하고 나도 졸려 링거 맞은거 지금 약 기운 있나봐 졸려 혜영 그래 자고 일어나서 밥 먹자 영훈 응 알았어요 할머니 혜영 누나도 누워서 쉬어요 종숙 그래 혜영 알았어 영훈이는 다행히 바로 잠이 든다 종숙이 혜영이 누워서 이야기를 한다 혜영 바로 잠들어 다행이네요 종숙 응 혜영 푹 자면 좋겠는데 종숙 걱정 마 푹 잘 거야 혜영 아 그래요 다행이다 ㅎㅎ 종숙 응 ㅎㅎ (유오 회의실 안) 동수 사장님 말 했어요? 리욱 안 했어 해야지 이따 카톡으로 보낼게 사장님에게 동수 아 네 창세 안 하셨어요? 전화 리욱 안 했어 영훈이도 그렇고 나도 잊어버려서 통장 확인은 했을거야 들어 갔을테니까 1일날 검사 하는 날이라서 힘들어 못했을 거야 경민 아 그래요 그럼 못 했겠네요 그리고 계속 아프고 해서 동수 응 맞아 ㅎㅎㅎ 봉수 무슨 이야기 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동수 시간 지나면 이해 할거야 봉수 네 리욱 회의 계속 하죠 사원들 다들 네 하고 대답하고 회의를 한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 땡땡땡 ........12시가 되었다 (은총 어린이집 안) 보름 5세 반 여러분 다들 일어나요 이불 개어 베개하고 제자리에 넣어요 주영 4세 반 어린이들 이불 개어 베가 하고 제자리에 넣어요 5세 아이들 4세 아이들 네 하고 이불을 같이 힘을 모아 게고 각자 베개를 들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다 주영이 보름이는 이불 하고 베개를 아이들이 장롱에 넣자 장롱 문을 닫는다 보름 자 구름이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이들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다 주영 우리 같이 알아보아요 우리 집에서 나는 소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떤 소리가 날까요? 아이들 수업을 듣는다 주영이 4세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수업한다 보름이 5세 아이들에게 질문하면서 이야기 하며 설명하면서 수업 한다 (아름다운 어린이집 망고반 안) 미주 다들 모여요 오늘은 여러 나라의 상징 꽃배 울 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꽃은 무엇인지도 배울겁니다 아이들 다 네 하고 대답을 한다 아름다운 어린이집 망고반 남자 아이륻 여자 아이들 라윤: 네] 아이들 집중해서 잘 듣는다 라윤이도 집중해서 잘 듣는다 (행복 사랑 유치원 달님반 안) 예주 지안 오늘은 우리 탈것 들에 데해 배워 봐요 아이들 네 하고 대답을 한다 [행복 사랑 유치원 달님반 남자 아이들 여자 아이들 희영: 네] 아이들 집중해서 듣고 공부한다 희영이도 집중해서 잘 듣는다 (영솔 사무실 안) 따르르릉.......... 이번에는 수영이 앞의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릉...... [수영ㅡ>기태 전화(인터폰) 통화] 네 수영 영솔 건축&디자인 사원 조수영입니다 경창 대표 정기태입니다 수영 사장님 지금 안 계세요 나중에 연락 드리라고 할게요 전화번호 남겨 주시면 연락하라고 말해 들릴게요 기태 그래요 무슨 일이 있나요? 수영 입원 중이세요 기태 아.... 그래요 경창 대표 정기태 이고 전화번호는 XXX-XXXX- XXXX 입니다 연락 달라고 해주세요 수영 네 전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기태 네 감사합니다 재경 어디예요 수영 경창이라고 하던데요 태준 아 그래요 수고했어요 수영 여기 전화번호도 적었어요 김비서님 재경 아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민찬 전화 다들 오랜만에 하네요 재미랑 수영이 도경이 정숙이 송희랑 봉주만 빼고 다른 사원들 고개를 끄덕인다 [태준 영경 재경 세준 민찬 동우ㅡ> 고개: 끄덕 끄덕] 재미 대리님은 알고 있어요? 동우 네 알아요 전에 들었어요 영훈이한테 아리 누나가 매번 한꺼번에 다 받아서 한다고 뭐라고 하면서 혼내면서 회사 이름 말 한적 있어요 그래서 알고 있어요 재미 아 그래요 (엄마 손 식당 안) 애심이 성애가 백반에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 재료를 손질한다 오늘 백반메뉴는 참나물 겉절이, 가지볶음, 연근조림, 고추장떡, 배추김치, 쪽파 김치, 마늘종 건새우볶음, 꽈리고추찜, 갈치조림, 근대 된장국이다 미영이 소영이는 손질한 동태 하고 알 고니를 그릇에 담아 놓고 동태탕에 들어갈 채소와 두부를 손질해 담는다 애심 미영아 소영아 반찬 만들어 나랑 고모는 동태탕 끓일게 미영 소영 네 엄마 (찬이네 공인중개 사무실 안) 재운이 혼자 있다 성준이는 친구 만나러 갔다 재운이가 혼자 계약서 정리를 하고 컴퓨터로 뉴스 보고 하면서 있다 오늘도 손님이 없어서 조용하다 (사랑방 카페 안) 성준이랑 병수가 이야기 중이다 성준 그래 너도 인제 쉬어 병수 응 아이들 재롱 보며 쉬어야지 인제 영훈이는 아직 입원 중이야? 성준 응 그래 금요일 퇴원인데 아직 아파서 걱정이다 병수 그래 제수씨는 또 울겠네 성준 맞아 많이 울었지 지금은 그래도 조금 우는거 적어 진거 같아 몰래 혼자우는거 같기는 하지만 병수 아 그래 여전하네 건강하게 못 낳아 주어서 더 그렇지 본인이 미안한거 일테고 그 마음은 평생 갈거야 성준 응 그래서 옆에서 괜찮다고 하는거 말고 없지 병수 너도 고생이 많네 성준 응 ㅎㅎ 네가 뭘 영훈이가 힘들고 아프고 해서 우리 집에 가서 점심 식사 하고 가 가자 여기서 12시 50분에 나가면 되겠다 병수 그래 나는 어머니 음식 먹고 싶은데 안 계시지 ㅋㅋ 성준 응 병원에 계서 ㅎㅎ 오라고 할까? ㅋㅋ 병수 나둬 금요일 퇴원한다고 했으니까 토요일에 날짜 잡아 들릴게 다들 모여서 봉준이랑 다 오라고 하자 성준 그래 창민이 필훈이 철규랑 재문이 다 얼굴 보고 좋지 ㅎㅎ 너희들은 어릴 때 친구들 이잖아 병수 그렇지 ㅋㅋ 이렇게 점심시간이 되었다 (영솔 사무실 안) 영경 다들 점심 먹으러 가요 태준 다들 갑시다 사원들 네 하고 대답 하고1층 식당으로 내려 간다 (은총 어린이집 안) 주영 보름 다들 점심 먹어요 아이들 네 하고 대답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 온다 오늘도 다솔이 옆에는 유린이 다울이가 앉았다 세정 또 앉았네 세라 오늘은 앞에도 리온이가 앉았네 시아 응 수빈 응 그러네 보름 다들 밥 먹어요 주영 오늘 메뉴는 돼지고기 간장 조림, 두부조림, 멸치 볶음, 호박전, 깍두기, 된장국입니다 많이 먹어요 더 먹고 싶으면 말해요 줄게요 아이들 네 하고 대답 하고 먹는다 (엄마 손 식당 안) 성준이 병수랑 와 있다 동태탕을 시키고 기다린다 성애 오랜만이네 병수 오빠 병수 그러네 토요일에 먹으러 올게 다 같이 애심 네 그렇게 하세요 병수 네 제수 씨 영솔 사원들 식당 안으로 들어온다 민찬 외할머니 저희 점심이요 애심 응 그래 미영 백반은 1번 테이블 동태탕은 2번 테이블이요 앉아요 소영 4번 테이블 손님 5명에게 동태탕을 가져간다 미영이는 3번 테이블에 앉은 성준이 병수에게 동태탕을 가져 간다 재운이 들어온다 미영 민찬 아빠 뭐 먹을 거야 동태탕 하고 백반 재운 나는 백반 먹을 거야 소영 아 그래요 1번 테이블 이예요 정숙이 도경이 정숙이만 동태탕이고 다들 백반을 시켰다 미영 자리 모자라 겠는데 재운 5번에도 앉아서 먹으면 되지 미영 네 그래요 나누어 앉아요 태준 나랑 영경이 하고 재운 형님 민찬이 앉아요 영경 그래 재경이 세준이 동우랑 송희랑 재미랑 수영이 5번 테이블 앉아서 먹어 다들 네 하고 대답 하고 자리에 앉는다 미영이랑 소영이가 자리마다 반찬하고 물을 가져온다 동태탕 있는 자리에 반찬은 참나물 겉절이, 고추장떡, 쪽파 김치만 놓는다 1번 테이블 5번 테이블에는 백반에는 밥 한공기씩 놓고 참나물 겉절이, 가지볶음, 연근조림, 고추장떡, 배추김치, 쪽파 김치, 마늘종 건새우볶음, 꽈리고추 찜을 놓는다 그리고 갈치조림하고 근대 국을 가지고와 놓는다 2번 3번 4번은 동태탕 하고 참나물 겉절이, 고추장떡, 쪽파 김치를 놓는다 다들 맛있게 먹는다 동우 전화 해야죠 재경 형 재경 아 맞다 지금 할까요? 태준 해봐 받을 거야 재경 네 재경이 성민이(선생님)에게 전화를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영훈이 일어나 있다 성민이도 와서 있다 혜영이가 점심 밥 호박전, 배추 된장국, 가지구이 무침, 새우장, 전복장, 쇠고기 장조림, 두부조림을 냉장고에서 꺼내 가지고와 놓고 혜영이 흑미밥을 전자 렌지에 데운다 혜영이 밥을 다 돌려 가져 오자 종숙이가 영훈이의 야채죽을 냉장고에서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비트 물김치하고 가져 온다 다들 점심을 먹는다 성민 먹고 열 혈압 제어 보자 배 염증 심하면 한번 더 빼줄게 영훈 어... 응 싫은데 아파서 종숙 그래도 아픈데 해야지 영훈 어.... 응 뭐 할머니가 하라면 할게요 히힝........ 이때 성민이 핸드폰 진동벨이 울린다 우우웅...... 영훈 전화 받아요 염증도 심하면 뺄게요 성민 그래 착하다 우우우웅....... [성민ㅡ> 재경 전화 (스피커) 통화] 성민 어 재경아 재경 네 영훈이 보고 경창 대표 정기태 전화번호는 XXX-XXXX- XXXX 연락 달라고 해주세요 성민 응 영훈 다 들려 스피커로 하셨잖아요 알았어 연락 할게요 전화 다들 하시는군요 ㅎㅎㅎ 태준 응 그런 거 같아 수영 다 온 거예요? 영훈 네 아마도 ㅎㅎ 영경 예부 하고 세운 안 오는 거야? 영훈 아 거기는 아마도 다음 주 정도 하실거 같은데요 빠르면 이번주 일 수도 있고 알고 있어요 ㅎㅎ 영경 아 그래 영훈 네 누가 받은 건데요? 이번에는 재경 수영이가 영훈 그래 수영아 고마워 수고했어 잘 처리했어 동우 예부 보세 세운 창제 경창은 뭐 하는 회사야? 영훈 아 거기 창제, 경창은 환경 디자인 전부 예부는 인테리어만 세운도 인테리어만 하고 보세는 스탠드 만드는 회사야 제우는 도면만 하는 곳이고 동우 그래 ㅎㅎ 수영 어떡해서 알아요? 영훈 경창 하고 제우 하고 세운은 송우도랑의 천영호 선배님 소개로 말해 준거고 창제 예부는 온리유 사장님이 말해 준거야 보세는 아봉스 사장님이 말해준 회사야 그래서 알아 답이 된 거지 동우 응 고마워 아프지 아직도 영훈 어 조금 괜찮아 열도 내려 가고 혈압도 많이 올라간 거 같아 걱정 마 다들 밥 많이 먹고 열심히 일해요 애심 그래 얼른 먹고 쉬어 영훈 네 엄마 밥은 드셨어요? 애심 먹었어 걱정 마 미영 먹었어 아직 죽 먹는 거지 영훈 응 재운 토요일에 너 퇴원하고 주은이 축하 파티 할 거야 영훈 아하 그래요 ㅎㅎㅎ 끊을게요 걱정 말아요 아빠 엄마 고모 큰 누나 큰 매형 둘째 매형 셋째 매형 소영 누나 다들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렇지 형아 성민 네 많이 좋아졌어요 성애 아 그래 알았어 먹고 쉬어 영훈 네 더 없지 끊는다 재경 응 그래 없어 쉬어 세준 응 쉬어 영훈 어... 응 뚜뚜뚜~~~~~~ 종숙 약 먹어 영훈 네 할머니 주세요 한 공기 다 먹었어 종숙 응 성민이가 약을 준다 성민 여기 약 먹어 영훈 응 영훈이 물을 마시고 약을 먹는다 아윽... 써 성민이 냉장고에서 양갱을 꺼내 준다 성민 여기 양갱 영훈 고마워 성민 형 성민 천만에 얼른 먹고 낳아야하잖아 죽 말고 밥 먹을 수 있도록 해야지 영훈 어..... 응 종숙 전화 한다고 하지 않았어? 아까 말 했잖아 한다고 영훈 아 맞다 경창 전화 하고 하지 뭐 혜영 그래 그렇게 하고 자고 일어나 성민 전화 어디에 할 건데? 영훈 아 아까 두철 형님에게 했는데 점심 먹을때 한다고 하고 잊어 버렸어 성민 아 그래 하고 말해 전화 하면 되잖아 영훈 응 영훈이가 경창 기태(대표)에게 전화를 한다 [기태ㅡ> 영훈 전화 통화] 기태 네 경창 대표 정기태입니다 영훈 영솔 건축&디자인 대표 이영훈입니다 기태 영훈 씨 아파 입원 중 이라면서 영훈 네 기태 사장님 심장 수술하고 신장 염증 시술해서 지금 입원 치료 중이에요 다른 곳도 입원 중에 치료하하려고요 기태 그래 언제인데 퇴원? 영훈 금요일이요 기태 그래 영훈 의뢰 때문이죠? 기태 응 다스플레이 2건 문구, 가전제품 영훈 아 그래요 기태 그리고 도면, 실내 다자인 인테리어 2건 있어 인테리어 1건은 문구점 1건은 사무실이야 영훈 아 네 기태 다 낳으면 말해줘 영훈 알겠어요 정기태 사장님 기태 그래 쉬어 영훈 씨 나중에 말해 줄게 전화 해 영훈 네 사장님 뚜뚜뚜~~~~~~ 성민 했어? 재경이한테 하고 쉬다 누워서 자 나는 진료 더 보고 올게 2시까지 있다가 영훈 응 영훈이가 재경이에게 전화를 한다 (엄마 손 식당 안) 태준 우리 카페에서 음료수 한잔씩 하자 세준아 동우야 다녀와 세준 동우 네 같이 가자 민찬아 민찬 응 그래 재운 수영 씨도 같이 다녀와 수영 아 네 재운 형님 ㅎㅎ 동우 가자 주문 받을게요 성애 애심 응 우리는 달고나 라떼 미영 소영 달고나 커피 성준 다들 달고나 커피로 해 재미 동우 송희 캐러멀 마끼아또요 민찬 나머지 분들은 다 달고나 커피인 거죠? 영경 태준 재운 성준 응 봉주 네 달고나 커피 부탁해 민찬 형 도경 응 달고나 커피 마실게 정숙 네 달고나 커피 마실게요 민찬 오빠 민찬 네 접수 완료 가자 동우야 세준아 수영아 수영 네 세준 달고나 커피 수영이도 마실 거지 수영 네 성준 달고나 커피로 한잔 더 부탁해 민찬 아 네 외할아버지 세준 아버지 친구분 드실거죠 성준 응 맞아 ㅎㅎ 세준이 민찬이 수영이 동우는 카페 Sarang-dong cafe로 간다 재경이 핸드폰이 울린다 따르릉... 따르릉..... [재경ㅡ> 영훈 전화 통화] 재경 어 영훈아 의뢰 말할 거지 영훈 응 맞아 경창 다스플레이 2건 문구, 가전제품, 도면 1건 실내 다자인 인테리어 2건 있어 인테리어 1건 문구점 1건 사무실 그리고 두철 형님 의뢰 사무실, 전원 주택, 아파트, 빌라, 카페 있어 아까 말 못 해서 다른 거 없지 재경 응 없어 이번에는 다들 많이 의뢰 했네 두철 형님도 그렇고 영훈 응 두철 형님네 거는 네가 아파서 다른 곳에 했는데 마음에 안 들어 맡기는 거라고 하셨어 ㅎㅎ 괜찮아 맡길게 이번에도 재경 응 그래 나도 있고 태준 형님 영경 형님도 있고 세준이 민찬이 도경 씨 수영이도 있고 조금씩 모두에게 맡겨 영훈 응 알았어 설명만 쓸 거야 당분간은 일 많이 못 할거 같아 재경 그래 영훈 태준 매형이랑 영경 매형이랑 세준이 민찬이 동우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해줘 그리고 동우한테 설명 나중에 쓴다고 해줄래 재경 응 알았어 천천히 해 말 없잖아 천천히 하라는 거잖아 영훈 응 끊는다 재경 응 쉬어 영훈 응 뚜뚜뚜~~~~~ 봉주 결론 대화였죠? 재경 네 그렇기는 하죠 할 말이 많아서 그렇지 (카페 Sarang-dong cafe 안) 동우랑 새준이 민찬이 수영이 카페에서 주문한 달고나 라떼하고 달고나 커피하고 캐러멀 마끼아또 기다린다 순진 다했어 달고나 라떼 2잔 캐러멀 마끼아또 3잔 달고나 커피 17잔을 준다 순진 맛있게 마셔 수영 민찬 세준 동우 네 감사합니다 순진 응 잘가 민찬이 수영아 세준이 동우 순진이랑 인사하고 달고나 라떼 2잔 캐러멀 마끼아또 3잔 달고나 커피 17잔을 들고 식당으로 간다 (엄마손 식당 안) 동우랑 민찬이 세준이 수영이가 들고 식당 안으로 들어 온다 달고나 라떼 2잔 캐러멀 마끼아또 3잔 달고나 커피 17잔을 한잔 씩 나누어 준다 동우랑 새준이랑 수영이도 마신다 재경 동우야 어몽스 의뢰 설명 나중에 써준다고 하더라 천천히 해도 되는 거지? 동우 네 재경 형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했어요 설명 쓰는거 몸 다 낳으면 보낼 생각이에요 천천히 할 거예요 재경 응 그래 그렇게 해 동우 네 세찬이랑 본부장님이 아픈데 해서 보내면 안 받는다고 했거든요 알고 있을 겁니다 태준 그래 ㅎㅎ 병수 잘 먹었어요 재수 씨 성준 그래 바래다 줄게 병수 응 고마워 사원들도 사무실로 올라간다 재운이는 공인 중개 사무실로 간다 성준이는 병수 배웅하고 공인중개 사무실로 간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야 이영훈 또 뭐 하는 거야? 열 내렸다고 무리하면 안되지 아직 완전히 내려간 거 아니잖아 혈압도 아직 낮은데 무리하면 어떡해 종숙 뭐 하는데 우리 손주 혜영 쉬어 아픈 거 또 심하면 어떡 하려고 영훈이가 디자인을 그리면서 말한다 영훈 딸기 꺼 장난감 하고 다솔이 딸기랑 머리 두건 네 머리 두건 디자인 도안 하고 있어 혜영 어몽스거 인가 그거 영훈 아니 그거는 못해 그리고 거기는 게임 이잖아요 머리 두건 이라고 했잖아 혜영 아 그러네 ㅎㅎ 영훈 다 낳으면 한다고 말했어 다른 의뢰들은조금 아픈데 이거 하면 잊을 수 있거든 성민 양갱 더 줄까? 영훈 응 2개만 더 주세요 성민 응 알았어 여기 있어 무리하지 말고 아프면 하지 마 영훈 응 알았어 혜영 하여튼 쉬라고 했는데 말 안 듣고 성민 괜찮아요 제가 뺏을게요 할머니 같이 도와 뺏어 주세요 종숙 응 그래 영훈 헷 걱정 마 힘들면 안 할게 요즘 많이 하지 못 한단 말이야 ㅎㅎㅎ 성민 알았어 널 누가 말리겠니 종숙 알았어 뭐라고 안 할게 우리 손주 많이 아프면 할미랑 막내 매형이 뺏는다 영훈 어... 응 헷 혜영 못 말려 정말 다들 웃는다 [종숙, 혜영, 성민: ㅎㅎㅎ] (찬이네 공인 중개 사무실 안) 성준 오늘은 손님 없었어? 재운 오늘은 손님1명 있었어요 성준 그래 했어? 재운 네 했어요 가계약 집 내일 모레 보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자 혼자 산다고 하면서 오피스텔 알아봐 달라고 했어요 원룸 성준 그래 재운 제가 갈게요 성준 그래 그렇게해 재운 네 (엄마 손 식당 안) 성애 조금 쉬다 저녁 장사 준비해요 새 언니 애심 네 고모 그렇게 해요성애 애심 미영이 소영이도 쉬자 미영 소영 네 엄마 고모 쉬세요 저희가 설거지 할게요 애심 그래 성애 응 그래 우리 조카들 최고다 애심 그러네 우리 딸들 고마워 미영 소영 천만에 ㅎㅎ이렇게 미영이 소영이 설거지를 하고 애심이 성애는 의자에 앉아서 쉬면서 이야기 한다 애심....... 성애...... 미영....... 소영........ (영솔 사무실 안) 아까 주문해 가져온 달고나 커피 하고 카러멜 마끼아또를 마시면서 영솔 사원들 이야기를 한다 동우 아프셔도 다 하실 거예요 봉주 아프면 아무것도 하기 싫던데 저는 정숙 저도 그래요 민찬 사장님은 아프지 않은 날이 없어서 조금씩 해야 하니까요 정말 많이 아프시면 몰라도 조금씩 일 하시는 거예요 안 그러면 의뢰 못 받죠 도경 안 아픈 날도 있었어요 영경 네 3일 안 아픈적 있었어요 엄청 기분 좋다며 애교도 많이 하고 하셨죠 안 아프다고 좋아서 무리하게 하시다가 주치의 이신 막내 매형 이랑 사장님 할머니랑 사장님 아내분에게 무지 혼났죠 그리고 그 다음 날에 많이 아파서 하루 종일 링거 맞고 했어요 ㅎㅎㅎ 민찬 못살아 그러셨죠 ㅎㅎ 수영 그래요 ㅎㅎ 사장님 답네요 재미 그런 일이 있었어요? 세준 응 창립 하고 무리해서 입원해 퇴원하고 1주일 지나고 그런 적 있어 ㅎㅎ 동우 응 아리 누나가 그 이야기 말했어 많이 혼냈다면서 ㅎㅎㅎ 세준 민찬 아 그래 정숙 사장님 정말로 대단 하신거 같아요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다 하시고 손으로 하시는거 못하는게 없으시고 완벽하게 사장으로 하는 일 다 하시잖아요 태준 네 그렇죠 대단하죠 ㅎㅎ 재경 시간 다 되었어요 다들 조용히 일해요 영솔 사원들 다들 네 하고 대답 하고 [태준 영경 세준 민찬 동우 수영 재미 송희 도경 봉주 정숙: 네] 조용히 일 한다 (은총 어린이집 안) 주영 자 모여요 점심 맛있게 먹었어요? 우리 오늘은 과일 그림 보고 맞추기 해볼까요 그리고 3시에 자석 물고기 낚시 게임 만들 겁니다 다들 기대해요 4세 반 아이들 네 하고 대답을 한다 보름 자 5세반 다들 모여요 오늘은 동물에 대해 알아보아요 그리고 3시에 자석 물고기 낚시게임 만들 거예요 5세 반 아이들 네 하고 대답을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인제 저는 다녀 올게요 이영훈 그만 하고 누워 혼난다 영훈 어.... 응 알았어 안할게 영훈이가 누워서 눈을 감는다 종숙 다녀와 걱정 말고 성민 네 할머니 혜영 다녀와 성민 네 3시에 링거 교체하러 올거야 영훈 응 다녀와 이따 약 먹을때 할게 성민 응 하면 안된다 쉴때는 쉬어야 빨리 낳아 영훈 응 성민 착하지 우리 영훈이 간다 영훈 못살아 알았어 종숙 왜 착하지 우리 손주 혜영 그럼 우리 막내 착하다 ㅎㅎ 영훈 다들 정말로 ㅎㅎ 영훈이는 다행이 아파 하지 않고 10분 후에 잠을 잔다 (병원 2층 성민이 진료실 안) 성민 점심 맛있게 먹었어? 강희 씨 늦었지 강희 아니예요 괜찮아요 환자 들어 오라고 할게요 성민 응 그래 강희 송진수 씨 들어 오세요 성민 어디가 아프셔서 오셨어요 진수 지인이 소개 해 주어서요 성민 아 그래요 어디가 아프세요 진수 감기기 심해 졌는데 안떨어 져서요 성민 그래요 진찰 할게요 옷좀 올려 주세요 크게 숨 들이쉬고 내쉬어 보세요 성민 링거 맞고 약 지어 드릴게요 감기도 방치하면 위험해요 조금만 늦으면 페렴으로 갈 뻔 했어요 진수 아 그래요 (아름다운 어린이집 망고반 안) 미주 다들 모여요 오늘 이 시간에는 이쁜 동물 종이접기 해서 스캐치북도 다들 1개씩 줄게요 붙여 보아요 아이들 네 한다 열심히 배우며 종이 접기를 한다 라윤이도 열심히 따라 한다 (은총 어린이집 4세 반 교실 안) 주영 다들 1개씩 나누어 줄게요 낚시 게임 만들어 봐요 디솔 막내 고모 다솔이는 2개 만들어도 돼요? 주영 다솔이 2개 다 만들 수 있어? 다솔 네 막내 고모 주영 아 그래 그럼 만들어 자 여기 1개 더 줄게 다솔 네 고맙습니다 막내 고모 주영 천만에 다들 못 만들거 같으면 말해요 아이들 네 하고 대답 한다 (은총 어린이집 5세 반 교실 안) 보름 우리 낚시 게임 만들어요 다들 한개 씩 받아요 아이들이 한개씩 낚시 게임 재료를 받아서 만든다 모르면 물어 보세요 가르쳐 드릴게요 세라 선생님 가르쳐 주세요 상철 선생님 가르쳐 주세요 보름 그래 보름이가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가르쳐 준다 (행복 사랑 유치원 달님반 교실 안) 예주 자 방향제 만들 거예요 다들 재료 가져가서 만들어요 남자 아이들은 저 한테 여자 아이들은 지안 선생님에게 받아서 가져 가세요 지안 더 만들 친구들은 더 줄게요 희영이가 지안이(담임 선생님)의 옆으로 가까이 가서 작게 말한다 희영(작은 목소리로) 지안 선생님 저 5개 만들어도 돼요 지안 누구에게 주려고 4 개는? 희영 1개는 희영이 꺼 1개는 영훈 삼촌 꺼 1개는 다솔이 꺼 1개는 리온이 꺼 1개는 세롬이 꺼요 지안 그래 재료 4개 더 줄게 무슨 색으로 줄까 희영(작은 목소리로) 빨강색 파랑색 하늘색 노랑색 녹색이요 예주 그래 여기 있어 기뻐 하겠다 삼촌이랑 동생들 희영이가 웃으며 작게 말한다 희영 ㅎㅎ 네 감사합니다 지안 선생님 지안 천만에 지안이랑 예주가 모르는 아이들에게 천절히 설명 하면서 만든다 아이들 보고 따라 접는다 희영이 색깔만 다르게 5개를 만든다 희영이 마음속으로 노래를 흥얼 거린다 노래는 디지몬 노래이다 희영(마음 속으로) 그래 그리......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오 마이 러브) ..... 희영이 아주 작게 말한다 희영(아주 작은 목소리로[속삭 이는 듯이]) 초록색은 다솔이 꺼 하늘색은 리온이 꺼 파란색 희영이 꺼 빨간색은 영훈 삼촌 꺼 노란색은 새롬이 꺼 희영이가 색깔별로 만든다 지안이 옆에서 여자 아이들에게 이름을 써서 스티커를 붙여 준다 예주가 옆에서 남자 아이들에게 이름을 써서 스티커를 붙여 준다 아이들도 전부 가족 수대로 다들 만든다 스티커를 지안이 예주가 붙여서 주느라 바쁘다 이렇게 3시 30분이 되었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깨워야겠다 혜영 네 할머니 혜영이 영훈이 몸을 흔들어 살살 때리면서 깨운다 [혜영ㅡ> 영훈이 몸: 톡톡톡 영훈이 몸: 흔들 흔들) 혜영 영훈아 일어나 약 먹자 영훈 어..... 응 일어났어 혜영 죽 먹고 약 먹어 영훈 응 고마워 혜영이가 죽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냉장고에서 비트 물김치를 꺼내 와서 야채 죽 하고 비트 물김치를 영훈이에게 먹인다 종숙 먹고 약 먹고 그릴 거야 영훈 어..... 응 종숙 무리 하지 말고 하지 말 라고는 안 할게 많이 아프면 우리 손주가 힘들잖아 영훈 네 알았어요 무리는 안 하고 조금만 그릴게요 30분 동안만 그전 에라도 힘들면 안할게요 혜영 그래 무리하지 마 그럼 치료 늦어지고 금요일 퇴원 못하잖아 빨리 퇴원 하고 싶으면 말 잘 들어야지 영훈 응 혜영 누나 할머니 걱정 마세요 막내 매형 말 잘 듣도록 할게요 나도 요즘 무리 하고 하면 힘들어서 못하고 해서 안 할게요 그림 만들기 고치기 전부 다 하고 싶어요 종숙이가 영훈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종숙ㅡ> 영훈이 머리: 쓰담 쓰담] 혜영이가 영훈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혜영ㅡ> 영훈이 머리: 쓰담 쓰담] 이때 송자랑 지안이 병실 안으로 들어온다 지안이가 열 하고 혈압을 잰다 송자 늦었죠 송자가 링거를 놓는다 혜영 괜찮아요 링거 밑으로 내려 놓았어요 밑으로 내리는거 맞죠? 동그란거 송자 네 맞아요 지안 열은 37.8°C 혈압은 118/75 열 내려가고 혈압도 많이 올라갔어요 정상 범위에서 아직 조금 낮지만 영훈 씨 저혈압 이라서 이정도이면 정상이라고 해야겠죠 항상 이정도 이라서 혈압은 열은 조금더 내리고 혈압 지금 이대로 유지 해요 열 조금만 내리고 무리 하지 말고 쉬어요 종숙 고마워요 혜영 네 수고했어요 지안 송자 죽 먹고 약 먹고 푹 쉬어요 영훈 네 수고했어요 그런데 몇 시간이에요 링거 지안 4시간이요 영훈 아 그래요 고마워요 수 간호사님 간호사님 송자 지안 네 송자랑 지안이랑 병실을 나간다 영훈이 약을 먹고 그림 도안을 그린다 이번에는 다솔이 머리 두건 도안이다 아까 그림 도안은 딸기 장난감 도안을 그렸다 혜영 영훈이 너 거 머리 두건 하고 딸기 머리 두건 남았네 영훈 응 많이 못해 여러 번이나 수정해야 해서 종숙 그래 하고 자면 되겠다 영훈 응 할머니 좋아 하겠지 다솔이 딸기가 종숙 그럼 혜영 응 영훈이가 만든 건데 좋아하지 (영솔 사무실 안) 따르릉....... 따르릉..... 정숙이 앞에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릉..... 따르릉.... 영경 받아요 전화 정숙 씨 정숙 네 정숙이가 전화를 받는다 [타치바나 마유ㅡ> 정숙 전화(인터폰) 통화] 정숙 안녕하세요 영솔 건축& 디자인 사원 오정숙입니다 마유 ハ·ジョンミン本部長の妻橘まゆです。 정숙 ?? 일어 잘 몰라서요 마유 아 우양 본부장님 하종민 아내 타치바나 마유 라고요 정숙 아 네 무슨 일로 했는데요? 마유 ジョンミンさんと子供たちを連れて明日お見舞いに行きます。大丈夫か聞いてみようと思います。連絡してくれと言ってください。 私の話分かりましたか。? 알아 들었어요? 연락 달라고요 정숙 아 마유 うちの父、母、兄、継姉、そして甥のヒロもヨンフンさんが通訳をしてくれないと意思疎通ができません。 よくできました。ヨンフンさんに褒めてあげるって言います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정숙 전화 하라고 할께요 전화 번호 알려 주세요 마유 はい、私の電話番号はXXX-XXXX-XXXXです。 정숙 네 전해 드릴게요 마유 はい、お疲れ様です 정숙 하~~ 아 하필 일본인 전화번호가 제 앞의 전화로 왔네요? 태준 일본인 누구인데요? 정숙 타치바나 마유라고 하던데요? 민찬 우양 본부장님 아내 전화이네요 ㅎㅎㅎ 정숙 연락 달라고 한국말로 그리고 일어라 잘 모르겠어요 ㅎㅎ 다들 웃는다 동우 그래요 세준 수고했어요 정숙 씨 재경 수고하셨어요 전화번호 적었죠 정숙 네 적었어요 숫자로 전화번호만 말했어요 민찬 그래요 다행이네요 ㅎㅎㅎ 재경 그래요 수고하셨어요 전화 하라고 할게요 아실 거예요 ㅎㅎ 정숙 저 한국말로 일본 사람이랑 통화도 하고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하고 한국말 일본말인 같은데 인사 받은거 처음이예요 수영 그래요 처음 이지 않아요? 다들 외국사람이 칭찬 전화 한 거는 칭찬 안 하신 거죠? 재미 처음 일 걸요? ㅎㅎ 축하해요 정숙 씨 영경 네 타치바나 마유에게 전화 왔다고 하시면 전화 하실 겁니다 잘 받으셨어요 정숙 씨 일 하세요 김비서님도 그렇게 말하면 됩니다 재경 네 실장님 태준 인제 일 해요 영솔 사원들다들 사원들 네 하고 대답을 하고 [영솔 사원들 네] 일한다 재경 지금 하면 받으시지 않을까요? 4시인데 세준 네 받을 겁니다 해보세요 김비서님 재경 네 감사합니다 차장님 세준 천만에요 혜영 누나에게 하세요 재경 네 민찬 번호 알죠 혜영 이모 재경 네 알아요 재경이가 혜영이(누나)에게 전화를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혜영 얼마나 남았어? 영훈 그림 말하는 거지? 혜영 응 영훈 딸기 거 머리 두건 그릴 거야 이따 저녁 먹고 내 머리 두건 그리면 끝나 혜영 그래 종숙 천천히 해 영훈 네 할머니 어차피 빨리 못해요 종숙 응 그래 천천히 해서 만들어 할수 있어 영훈 아 네 할머니 이때 혜영이의 전화 벨이 울린다 우우웅....... 우우웅....... 영훈 혜영 누나 전화벨 울린다 혜영 응 누구지? [혜영ㅡ> 재경 전화 통화] 혜영 어 재경이구나 무슨 일로 나한테 한 거야? 재경 타치바나 마유라는 분에게서 전화 와서 알려 주려고 했어요 혜영 응 그래 바꾸어 줄게 재경 네 영훈 스피커로 해 혜영 알았어 했어 [영훈ㅡ> 재경 전화 (스피커폰) 통화] 영훈 어... 응 말 해 재경 타치바나 마유라는 일본 여자분에게 전화 왔어 일어로 해서 잘 모르지만 전화 한다고만 한국어로 했다고 하더라 영훈 아 그래 네가 보고 전화 할게 그리고 전화 해줄게 재경 응 알았어 아직 아픈 거 같은데 하고 얼른 쉬어 영훈 어..... 응 몸살 감기 때문에 목 아프고 머리 아프고 몸이 다 아파 쉴게 하고 재경 응 그래 영훈 누가 받았는데? 재경 오정숙 씨가 받았어 영훈 그래 정숙 씨 수고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전화 고마워요 또 할 말 없는 거지 수영 어떡해서 알아요? 전화 통화 온거 봤어요 벌써 영훈 아니 아직 못 봤는데 왜 ??? 수영 수고 했다고 감사 인사 하셔서 보신거 인지 알았어요 ㅎㅎㅎ 영훈 아 그래요 아직 이따 보고 한번 더 칭찬 해 들리게요 봉주 무슨 이야기 인지 아신 거예요? 결론 대화도 아닌데 수영 씨는 영훈 네 알아 들었어요 할말 인제 정말 없죠 재경 응 쉬어 영훈 전화 확인 하고 하고 재경 형도 해 주어야 쉬지 재경 응 ㅎㅎ 세준 하고 쉬어 너 또 뭐 하고 있지 영훈 역시 세준이야 빙고 정답 걱정 마 성민 형 하고 할머니도 허락 하신거야 ㅎㅎ 민찬 어쩔 수없이 말 한거 이겠죠 영훈 어..... 그게.... 맞아 민찬이 빙고 세준이 민찬이는 못 속이겠어 그래도 괜찮아서 하는 거야 걱정 마 세준 알았어 민찬 알았어요 영훈 끊는다 뚜뚜뚜~~~~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영훈이는 그림을 그리며 마유에게 온 전화를 확인 하고 있다 [타치바나 마유ㅡ> 정숙 전화(인터폰) 통화] 정숙 안녕하세요 영솔 건축&디자인 사원 오정숙입니다 마유 ハ·ジョンミン本部長の妻橘まゆです。정숙 ?? 일어 잘 몰라서요 마유 아 우양 본부장님 하종민 아내 타치바나 마유 라고요 정숙 아 네 무슨 일로 했는데요? 마유 ジョンミンさんと子供たちを連れて明日お見舞いに行きます。大丈夫か聞いてみようと思います。連絡してくれと言ってください。 私の話分かりましたか。? 알아 들었어요? 연락 달라고요 정숙 아 마유 うちの父、母、兄、継姉、そして甥のヒロもヨンフンさんが通訳をしてくれないと意思疎通ができません。 よくできました。ヨンフンさんに褒めてあげるって言います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정숙 전화 하라고 할께요 전화 번호 알려 주세요 마유 はい、私の電話番号はXXX-XXXX-XXXXです。정숙 네 전해 드릴게요 마유はい、お疲れ様です 혜영 다 한거야 영훈 재경 형에게 해야지 혜영 응 종숙 한개는 알아 들었어 나중에 연락 해 달라 한다고 한거 아니야?? 영훈 응 맞아 할머니 똑똑해 ㅎㅎㅎ 종숙 우리 손주가 더 똑똑하지 일어도 하고 빨리 낳아서 더 많이 해 영훈 응 혜영 뭐라고 한건데 마유 라는 사람이 영훈 종민이네 식구들이랑 마유네 식구들 병문안 온다고 혜영 그래 종숙 그래 오는거야? 일본인 얼굴 보는거야 영훈 어 응 ㅎㅎ 영훈이 그림을 그리면서 재경이에게 전화 한다 (영솔 사무실 안) 재경 이런 이런 못살아 정말 세준 그래야 사장님이죠 정숙 사장님 일어도 하세요? 도경 외국어 몇개나 하세요? 못 들어 본거 같은데요 봉주 저도 들어 보고 싶은데요 태준 나중에 기회가 있을 겁니다 민찬 몇 개 외국어 하는 거 인지 물은 거죠? 도경 씨 도경 네 저도 들어 보고 싶네요 ㅎㅎ 민찬 일어 독일어 중국어 영어 이렇게 하세요 도경 그래요 대단하시네요 수영 대단하시죠 안 아프고 하면 더 많이 하실 텐데 아프셔도 손이 빠르셔서 우리들 보다 더 잘 하시잖아요 재미 그렇죠 다 파악하시고 하시잖아요 성격 이런 거 아마도 도경 씨 정숙 씨 봉주 씨도 성격이며 다 파악하고 일 어떻게 시킬지 다 머릿속에 있을 거예요 세준 재미 씨 정답입니다 다들 파악하셨을 겁니다 ㅎㅎ 도경 그래요 ㅎㅎㅎ 열심히 해야겠네요 봉주 그렇구나 열심히 해서 더 잘 하도록 해야겠네요 정숙 저도 더 노력해서 일 잘하도록 할게요 영경 네 도경 씨 정숙 씨 봉주 씨 힘내요 파이팅!! 도경 봉주 정숙 네 감사합니다 다들 계속 떠들고 있다 재경이 앞에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릉......[재경ㅡ> 영훈 인터폰 통화] 재경 네영솔 건축&디자인 이영훈 사장님 비서 김재경 입니다 영훈 네 사장이에요 재경 형 마유 네 식구들 내일 병문안 온다고 한 전화 였어 와도 되는 건지 물은 거야 마유가 칭찬 했더라고 정숙 씨 다시 한번 아주 잘했어요 재경 그래 알았어 쉬어 영훈 그래 다들 떠들지 말고 일 하라고 전해 주세요 너무 많이 떠들었어요 재경 응 알았어 얼른 자 영훈 응 끊는다 재경 응 뚜뚜뚜~~~~~~~ 재경 떠들지 말고 일 하라고 하십니다 너무 많이 떠들 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마유 씨가 칭찬한 거 들었다고 아주 잘했다고 하셨어요 정숙 씨 정숙 감사합니다 외국분 전화받고 칭찬받는 거 제가 처음이에요? 태준 네 ㅎㅎ 거의 전화 한다고 하고 끊고 하세요 못 알아 들으셔서 외국분 의뢰로 하시는 분들은 도경 아 그렇겠네요 태준 쉿 일해요 영경 쉿 조용히 하고 일 해요 혼나지 말고 정숙 사장님 화나면 무서워요? 한 번도 못 봐서 저랑 도경 씨 봉주 씨는 재경 네 엄청 무섭게 화내십니다 그리고 사장님 화내시면 토 하고 해서 안됩니다 쉿 영솔 사원들 다들 조용히 일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다 한 거지? 얼른 누워 눈감고 있다 자 영훈 잘게요 혜영 그래 얼른 누워 영훈 어 응 영훈이 누워서 눈을 감는다 종숙 잠 안 오는 거지 머리 많이 아프면 전화 할까? 성민이한테 영훈 응 조금 있다가 바쁘잖아 혜영 아프면 바로 전화해 나중에 혼나지 참고 말 안 했다고 매일 혼나 잖아 영훈 그런가 해야겠지 종숙 그래 해 인터폰 하면 되잖아 영훈 알았어 할게요 할머니 혜영 누나 성민 형 말 들어야지 ㅎㅎ 종숙 그래 착하다 전화 해봐 혜영아 혜영 네 할머니 혜영이 성민이에게 인터폰을 한다 (병원 2층 성민이 진료실 안) 강희 성동일 씨 들어오세요 동일 네 이때 인터폰이 울린다 따르르릉...... 성민 잠깐 앉아 계세요 동일 네 성민이 인터폰을 받는다 [혜영ㅡ> 성민 전화(인터폰) 통화] 성민 네 혜영 처형 왜요? 혜영 영훈이 목 따갑고 머리 아프고 몸 전체가 아프다고 하는데 감기 몸살 온 거 같아 계속 아프고 힘들고 하더니 성민 그래요 그런데 그린 거예요 혜영 할머니가 아무 말 안 했으니까 괜찮을 거야 성민 아 그래요 지금 환자 한 명만 보고 올라 갈게요 혜영 응 알았어 성민 눈감고 말하지 말고 있으라고 해요 혜영 그래 알았어 성민 네 금방 갈게요 혜영 그래 천천히 하고 와 성민 아 네 혜영 처형 ㅎㅎ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뭐라고 했는데? 혜영 환자 한 명만 보고 간다고 그림 무리 하고 그리고 한 거 아닌지 물었어요 그리고 영훈이 누워서 눈감고 있으라고 말하지 말고 종숙 그래 그것 때문에 아픈 거 아니라서 괜찮아 혜영 네 저도 그렇게 말했어요 할머니도 아무 말 안 하셨다고 괜찮다고 종숙 그래 영훈 ㅎㅎ 혜영 말하지 말고 눈 감고 있어 환자 한 명만 보고 온다고 했으니까 영훈 어.... 응 (병원 2층 성민이 진료실 안) 성민 어디가 아파서 오셨어요? 저희 병원은 처음 오신 거죠? 동일 네 머리 아픈데 동네 병원에서 안 들어서 회사 동료한테 말했더니 여기 추천해 주셔서 왔어요 성민 그래요 머리 아픈 거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눈 나빠지고 해도 그렇고 빈혈 심하면 아프고 감기 몸살 걸려서도 아프고 여러 원인이 있어요 귀 아프고 해도 아프고 해요 최근 다른 곳 아프거나 이런 거 있어요? 동일 없는데요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해요 요즘 바빠서 성민 그래요 긴장성 두통 인거 같아요 뒤통수 부터 목 주변까지 근육이 과도하게 굳어져 생기는 두통이인데. 아침보다는 늦은 오후, 저녁에 잘 생기거든요. 재발을 잘해서 매일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아요. 단단한 밴드로 머리를 조이는 듯한 통증이 10분~2시간 지속되거든요.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이 주요 원인이예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때도 쉽게 나타나고. 초기에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마사지만으로 괜찮아지고. 하니까 목, 어깨를 돌리고 주무르거나, 머리를 지압하듯 손끝으로 눌러주세요. 증상이 많이 심하면 진통제는 먹어야 ,낳아 지는데 여러 성분이 들어간 복합제보다는 한 가지 성분만 들어간 단일제 진통제가 좋아요. 평소에 머리 근육 긴장을 심화할 수 있는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이 대표 적이에요 처방전 써서 드릴게요 심할 때만 드세요 그리고 지압하시고 카페인 음료 삼가시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도 중요해요 캐모마일차, 대추차, 페파민트차 들도 도움 되고요 동일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강희 처방전 가지고 가서 접수하고 계산하고 약국에서 약 타가세요 심하게 아플 때만 드세요 동일 네 간호사 선생님 성민 저 6층 602호 다녀올게요 환자 없죠? 강희 네 없어요 오늘은 들어 가시면 됩니다 저도 퇴근해도 되죠 성민 선생님 성민 환자 없으면 퇴근하세요 내일은 보라 퇴원 이라서 검사도 있고 환자들도 많으니까 일찍 들어 가서 쉬어요 강희 네 선생님 수고 하셨어요 안녕히 가세요 성민 네 수고 하셨어요 조심해서 들어가요 내일 만나요 강희 네 내일 만나요 성민이는 6층 602호으로 노트북 하고 주사 하고 진찰 도구를 들고 올라가고 강희는 1층으로 내려가 집으로 간다 동일 지금 퇴근 하세요 제가 마지막 환자 였나봐요? 강희 네 맞아요 몸조리 잘하세요 동일 네 감사 합니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이 병실 안으로 들어온다 종숙 왔어 성민 많이 아픈거지? 영훈 어... 응 다 끝난 거야 성민 응 걱정 하지 마 다 끝나고 온거야 아프면 바로 말 하라고 했잖아 영훈 어 그렇지만 바쁜데 전화 할까 봐서 성민 바빠도 아프면 와야지 바로 말해 참지 말고 입 벌려봐 아 해봐 크게 영훈이 크게 입을 벌린다 목 부었네 열은 없어 영훈 어 괜찮은 거 같아 성민 그래 재어 볼게 성민이가 열을 잰다 성민 37.8°C 이네 무리 하지 말고 눈 감고 있어 주사도 링거에 추가 할게 영훈 응 성민이가 링거에 주사를 투여 하고 노트북으로 환자 진료 차트를 정리한다 종숙 안 한다고 하더라 성민 그래요 ㅎㅎㅎ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요 참은 거죠 뭐 혜영 응 종숙 아참 전화 온 거 말해야지 영훈 아 맞다 응 제우 세운 경창 창제 의뢰 전화 두철형 님에게도 했고 퇴원하고 천천히 하면 돼 그리고 종민이네 식구들이랑 마유네 식구들 병문안 온다고 하더라고 저녁에 올거야 성민 아 그래 알았어 무리 하지 말고 쉬어 그만 말하고 접수 완료 영훈 어.... 응 오케이(Okay.) 고마워 땡큐(Thank you) 성민 응 유어 웰컴( You're welcome.) 말 그만 하세요 영훈 어..... 응 헤헷 성민 못살아 종숙 눈감고 있다가 졸리면 자 영훈 응 영훈이가 바로 잠이 든다 귀여운 코 고는 소리가 들린다 영훈 도로롱 코로롱...... 혜영 다행이다 금방 잠 들어서 성민 다행이네요 약이 들어서 ㅎㅎㅎ 종숙 응 영훈이가 숨을 들이 마쉬고 또 1분(60초) 동안 안 쉰다 1... 2.... 3.... 4... 5....10... 20... 30... 40... 50... 60 푸우~ 하고 숨을 내쉰다 성민 숨 안 쉬는 거도 어떻게 해결 해주어야 하는데 수술이 빠른데 못 버틸 거 같아서 못하고 있는데 종숙 응 그렇지 못 버티지 혜영 그러게요 심장 수술 하고 신장 염증 시술 하고도 못 버티고 힘들어 하는데 그것까지 하면 많이 힘들 거 같아요 하면 축농증 하고 편도선도 같이 몇일 간격 두고 해야 하잖아 성민 네 날짜 다르 겠지만 입원 해서 같이 해야 하는데 하려면 그게 좋긴 하죠 그런데 영훈이 못 버틸 거 같아서요 지금도 힘들어 하는데 종숙 응 일 하는거 아니야? 해 우리 끼리 이야기 할게 성민 아 네 할머니 고마워요 종숙 아니야 천만에 종숙이 혜영이 누워서 이야기 한다 혜영....... 종숙....... 성민이 환자 진료 차트 정리를 다시 한다 성민 이영훈 안 자는 거지 영훈 어... 응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왜? 성민 너 아프지 그래서 일어 난거지 그런데 목 아파서 말 못해서 눈만 감고 있눈거 맞지 영훈 응 역시 성민 형 성민 네가 너를 모르냐 주사 놓아 줄게 아 그리고 맞다 너 전화는 했어? 저번거 이번 거 들어 왔을거 잖아 확인 안 했어? 다 말 안했지? 영훈 아 맞다 안 했다 ㅎㅎ 말하면서 히로 자동차 큰 거 작은거 비행기 가져 오라고 해야겠다 성민 응 그래 전화해 영훈 응 하고 다시 해야 겠다 ㅎㅎㅎ 성민 응 빨리 하고 쉬어 영훈 응 영훈이가 리욱이(형님)에게 전화를 한다 리욱(유오 사장실 안) 따르르릉...... [리욱ㅡ.>영훈 전화 통화] 리욱 네 유오 대표 주리욱입니다 영훈 저예요 리욱 형님 리욱 어 그래 영훈아 일찍도 했다 고맙다고 돈 말 하려는거 맞지? 영훈 네 미안해요 늦어서 수요일부터 아파서 리욱 알아 들었어 엄마에게 영훈 그래요 ㅎㅎㅎ 고마워요 많이 챙겨 주시고 리욱 영훈이가 노력한 결과지 돈 많이 별면 동우랑 영훈이 많이 챙겨 줄게 영훈 네 고마워요 그리고 마유 오빠네 식구들 다 와서 있는 거 알죠? 리욱 응 알아 들었어 영훈 히로 장난감 주기로 했거든요 자동차 큰 거 작은 거 저번에 샘플 보냈죠? 리욱 응 만들어 네가 따로 내가 보관하고 있어 퇴원 하고 가져 갈까? 영훈 아니요 엄마 편에 보내 주세요비행기도 한개 챙겨 주시고요 제가 돈 3만원 보낼게요 내일 마유네 식구들 종민이네 식구들 온다고 했어요 보내 주세요 리욱 그래 알았어 아픈거 같은데 아직도 안 나은 거야? 영훈 감기 몸살 걸리고 목도 아프고 머리 아프고 해서요 리욱 그래 무리하지 말고 쉬어 끊자 영훈 네 퇴원하고 집에 갈게요 자고 갈거예요 리욱 그래 그렇게 해 영훈 네 그때 만나요 리욱 응 자동차 히로 거 작은거 큰 거 비행기 엄마 편에 보낼게 안부도 전해줘 영훈 네 뚜뚜뚜~~~~~~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얼른 하고 쉬어 영훈 응 영훈이 타치 바나 유키에게 전화한다 [유키ㅡ> 영훈 전화 통화] ] 유키 ヨンフン、なんで? さっき電話したじゃん。영훈 はい、しました。明日来ると聞いてヒロのおもちゃの車大きいの小さいのを作っておくように言ったのと飛行機のおもちゃ持ってくると言いました。 リウクさん、明日来たらあげます。 そして明日ゲームも作っておいたものをダウンロードします。ミンジェと二人とも。メールアドレス知ってます。ヘッドセットヒロもあるじゃないですか。유키 ありがとう。痛いのにいつしたの?영훈 あ…薬飲んですぐ寝ちゃいけないから 30分間少しずつ作って完成しました ふふふ 유키 そうだね。痛いからゆっくり休まないといけないんですふふふ영훈 はいと言って休みました 유키 はい、スピーカーにします。 ヒロがありがとうとパパも言います 영훈 あ、はい、変えてください。 유키 うん、言ってください。타케시 痛いから無理しないで明日会おう。 영훈 はい。お父さん。 아야카 痛いって言いながら休んで。 明日、顔を見よう。行くよ。みんなで一緒に 마유 ヨンフン、明日会いましょう。退院して遊びに来て。 そうだね。ジョンミンの友達を呼んで 一緒に来てください。その時会いましょう。フフフフ 영훈 うん。家に来て。 미호 そうすればいいです。 히로 お父さん、私も挨拶します。 종민 分かった。ヒロと挨拶して休んでください。 영훈 分かった。종민 ヨンフン、明日会いましょう 。 히로 ヨンフンおじ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チュー、愛してます。 明日会いましょう。ダソルはいますか?영훈 うん、おじさんもヒロ愛してる。ダソルはまだ来てない。保育園に通って4時に終わって母の実家にいて6時に帰るよ 히로 明日会いましょう。来ます、영훈 うん。ダソルと後で電話できるようにしてあげる 히로 .はい、私とミンジェが一緒に話してもいいですか? 通訳してくれますから 영훈あ、そうしろ 히로 はい、ヨンフンおじ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バイバイ 영훈 うん。バイ。 バイ 민재 히로 はい。 굿바이(Good bey) 영훈 응 굿바이(Good bey) 뚜뚜뚜~~~~~ 성민 뭐라고 한 거야? 영훈 전화 한거? 성민 어 영훈 내일 올 때 자동차 두 개 비행기 준다고 게임 깔아 준다고 히로 고맙다고 이따가 다솔이 하고 통화하게 해 준다고 아까 다솔이 없어서 못했거든 하고 싶다고 했는데 종숙 그랬지 ㅎㅎ 성민 그래 쉬어 눈감고 자 다시 약 추가 해줄게 영훈 응 영훈이 다시 잠이 든다 종숙 이번에는 안 깨고 푹 자겠지 성민 네 푹 잘 거 같아요 쉬세요 할머니 걱정 말고 종숙 응 그래 성민이가 그렿게 말하면 걱정 안 할게 성민 네 할머니 혜영 그래 나도 안심 된다 성민 네 혜영 처형 혜영 일 다 한 거야? 성민 네 다 했어요 쉬고 저녁 먹으면 돼요 ㅎㅎ 오늘 일은 다 했어요 종숙 그래 쉬어 성민 네 성민이 종숙이 혜영이 누워서 이야기 한다 종숙....... 성민....... 혜영........ (영솔 사무실 안) 수영 저 도면 다 했는데요 검사 맞으면 돼요 여기 있어요 본부장님 태준 괜찮은 거 같은데 저는 김비서님 주세요 사장님에게 검사 받고 설명 쓰면 보내세요 수영 네 본부장님 김비서님 여기요 재경 네 수고 하셨어요 도경 정숙 봉주 저희도 다 했어요 여기 있어요 재경 네 수고 하셨어요 사장님에게 보고 할게요 정숙 도경 봉주 네 재경 다 한거죠? 도경 씨 봉주 씨 정숙 씨 정숙 네 다 했어요 도경 네 다했어요 봉주 네 저도 다 했어요 도경 봉주 정숙 연장 가능 하다고 하셔서 이번주 까지 라고 하셔서 끝 마칠수 있었어요 수영 다들 일 잘 하시네요 도경 씨랑 봉주 씨랑 정숙 씨랑 전부 말해 놓으신 거예요? 정숙 도경 봉주 네 재미 다들 사장님을 닮아 가나봐요 민찬 그런가요 사장님 하는거 보고 배우는거 아닐까요? 재경 언제 까지 인거죠? 도경 저 이번주 까지요 정숙 저도 이번주 까지 하면 되요 봉주 이번주 안으로 하면 된다고 했어요 재경 그래요 내일 아침에 전화 하시면 말 할게요 정숙 도경 네 봉주 네 수영 저도 물어 본 거죠? 재경 네 수영 씨는 언제 까지 인가요? 수영 저는 아무때나 보내도 되요 기간은 천천히 하라고 하셨어요 제 페이스는 아셔서 서두 르지말고 다음주 까지 하라고 하셨어요 빨리 하면 좋지만 천천히 하라고 하셔서 아무때나 말해도 돼요 재경 아 그래요 수영 씨 꺼도 내일 전화 하면 말 할게요 수영 네 김비서님 (엄마 손 식당 안) 성애 저녁 예약 손님 없죠? 새 언니 애심 네 없어요 상가 가게 사람들하고 세찬이 하고 민찬이네 하고 재운이 하고 미영 아빠만 챙기면 돼요 미영 그래요 그럼 쉬자 소영 그래 쉬어요 유자차 시원하게 한자 타 줄게요 제가 애심 그래 소영이가 타주는 유자차 마시고 쉬자 성애 응 그래 부탁해 소영아 소영 네 고모 엄마 소영이가 유자차를 얼음 넣고 시원하게 타서 애심이 성애하고 미영이 한 잔씩 준다 소영이도 시원하게 얼음 넣고 유자차를 마신다 (찬이네 공인 중개 사무실 안) 재운 유자차라도 한잔 하실래요 성준 그래 우리 재운이가 타주는 유자차 마셔 보자 손님도 없네 재운 그러게요 있을 때는 한꺼번에 들이 닥 치고 없을 때는 조용하네요 성준 그래 재운이가 유자차를 타서 가지고 온다 시원하게 드실 거죠 성준 응 시원하게 부탁해 재운 네 아버지 재운이가 유자차 2잔을 시원하게 얼음 넣고 타서 가지고 와 성준이 한잔 주고 재운이도 마신다 마시면서 이야기한다 (영솔 사무실 안) 수영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도 돼요?? 세준 뭔데요? 손은 움직이고 말해요 ㅋㅋ 수영 네 ㅋㅋ 사장님은 저도 그렇고 도경 씨 봉주 씨 정숙 씨 저번 주까지 라고 하셨는데 아직 못해서 오늘 다 한 거잖아요 저희가 말 안 했는데 알고 계시나요? 말이 없으셔서 세준 아 그거요 민찬 네 알고 계실 겁니다 짐작하고 계셔서 말 안 하실 겁니다 태준 내일 전화 오면 물어봐요 저도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영경 저도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 한표 투척합니다 동우 저도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 한표 추가합니다 세준 저도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 한표 추가 송희 씨도 추가 하세요 한표 행사 하셔야죠 들으신 거 잖아요 송희 아 네 들었어요 저도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 한표 행사 할게요 민찬 저도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 한표 투척 추가 합니다 재경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 한표 더 추가요 재미 저도 알고 계셔서 말 안 한다 한표 추가할래요 ㅋㅋ 도경 다들 잘 아시네요 저희는 물어 볼래요 맞는지 잊어 버리셔서 일거 라고 모르고 계신다에 한표 던질래요 여러분들이 맞는지 수영 씨 저 정숙 씨 봉주 씨 가 맞는지 내일 알 수 있겠죠 봉주 씨 정숙 씨도 저랑 같이 잊어 버리셔서 일 거라고 모르고 계신다에 한표 같이 하실 거죠 수영 씨는 물어보는 입장이라 잊어버리셔서 일거라고 모르고 계신다 한 표 수영 아 네 그렇게 되는 거네요 저희가 이길지 기존의 직책 있으신 분들이 이길지는 지켜 보면 알겠죠 재미 네 저희가 이길거 같아요 저희가 이기면 1층 Sarang-dong cafe 카페에서 음료수 한잔 씩만 가져 오기 내기해요 봉주 뭐 그거 라면 돈 드는 거도 아니고 좋아요 세준 아 하나 더 추가요 저는 사장님의 레시피 딸기 케이크도 부탁 할게요 ㅋㅋ 동우 다들 그걸로 하실 거죠? 저는 딸기 케이크 좋아요 재미 저도 좋아요 민찬 저도 좋아요 태준 좋아요 영경 저도 딸기 케이크 좋아요 정숙 네 좋아요 사장님 레시피 딸기 케이크 이라고 하면 되죠 재경 네 그렇게 말 하시면 됩니다 저도 사장님의 레시피 딸기 케이크 좋아요 수영 저도 가야 하는 건가요 ? 민찬 네 당연히 가야죠 수영 씨 재경 수영 씨랑 도경 씨랑 정숙 씨랑 봉주 씨랑 가셔야 합니다 아셨죠 ㅎㅎ 정숙 네 김비서님도 그렇고 다들 재미있어요 ㅎㅎ 재경 그래요 일 합시다 수영 그렇죠 다들 재미 있어요 즐겁게 일 할 수 있어요 재미 도경 씨 정숙 씨 봉주 씨도 사장님 레시피 딸기 케이크로 하실 거죠? 사장님이 만든 케이크 맛있어요 저는 하얀 초콜릿 케이크 먹어 봤어요 맛있었어요 도경 아 그래요 기대 되네요 봉주 저도요 기대할게요 정숙 저도 기대 할게요 ㅎㅎㅎ 동우 네 기대에 부응 하실 겁니다 인제 일 합시다 손은 움직이고 떠들라고 매번 하시잖아요 ㅎㅎ 영솔 사원들 다들 네 하고 대답 하고 [영솔 사원들: 네] 손을 움직여 일 한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종숙 잘 자서 다행이다 성민 네 요즘 아프고 해서 잘 못 자서 주 사 약 추가 하고 했으니까 밥 먹을 때까지 푹 잘 겁니다 이따 더 추가해 줄게요 종숙 응 그래 혜영 금요일 퇴원은 할 수 있어?? 성민 네 가능할 거 같아요 지금 으로 봐서는 혜영 그래 퇴원 하고 나서 또 입원하고 하는거는 아니지 성민 걱정 마세요 뭘 걱정 하는지 알아요 할머니 하고 제가 못하게 해야죠 아버지에게도 말해서 못하게 할게요 걱정 마세요 종숙 그래 성민이랑 나랑 원장 선생님이랑 말려 야지 혜영 그래 부탁해 그래도 듣겠지 할머니 원장 선생님까지 뭐라고 하면 성민 네 저희 아버지랑 할머니 말은 잘 듣잖아요 걱정 마세요 혜영 고집이 세서 언제 고집 부리고 할지 모르잖아 그럼 할머니 원장 선생님 말려도 소용 없잖아 종숙 그렇지 안 듣지 ㅎㅎ 성민 그러게요 ㅎㅎ (승민, 아연, 리욱이네) 보령이 간식을 만들고 있다 다솔이 하고 유린이도 집에 와 있다 아연 다솔아 손 씻어 간식 먹자 다솔 네 아연 유린이도 씻고 유준이 유승이도 씻어 유승 유준 유린 네 유준 오늘은 뭐예요? 보령이도 와서 인사를 하고 간식을 만든다 보령 식빵 소시지 롤 구이 만들었어 주스 하고 먹어 다솔 요즘 아빠가 아파서 못 만들어 주셨는데 좋아요 아연 그래 승민 다솔이 많이 먹어 다솔 네 아빠 아직 죽 먹어야 해요? 가져다 주면 안돼요? 보령 재료 있으니까 이따 가서 물어보고 된다고 하면 내일 해줄게 가져가 다솔 네 고마워요 외숙모 다솔이 웃는다 [다솔: ㅎㅎ] 유승 아빠랑 같이 먹고 싶었구나 다솔이 다솔 응 유승 형아 (찬이네 공인 중개 사무실 안) 시간이 흘러서 5시가 넘어 간다 또 계약 손님 있어 재운이 성준이 손님하고 이야기 중이다 (엄마 손 식당 안) 상가의 가게 주인들이 와서 저녁을 먹는다 애심이 성애랑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 온다 미영이 소영이 서빙 하고 있다 (승민, 아연, 리욱이네) 보령 음식 다 했어요 어머니 아버지 가져 가세요 다솔 오늘은 뭔데요? 외숙모 보령 오늘은 맛살 계란말이, 버터 새우구이, 멸치 볶음, 고들빼기김치, 양파 피클, 김자반, 소고기 배추 된장국이야 아빠꺼는 전복죽 이고 비트 물김치는 남아 있죠 어머니 아연 응 남아 있을 거야 유준 고모부 죽 언제 까지 먹는 거예요? 아연 글쎄? 할머니도 잘 몰라 승민 이따 물어 봐줄게 유준이 걱정 되는 구나 유준 네 할머니 할아버지 유승 나도 걱정 되는데 늦었네요 유린 나도 유린이도 걱정 되요 승민 그래 우리 강아지들 다 걱정 되지 다솔 네 ㅎㅎ 승민 다솔아 가자 다솔 네 5시 50분이 되어 다솔이 승민이 딸기가 음식하고 전복죽을 싸서 병원으로 간다 보령이는 승민이 아연이 리욱이 아이들이랑 먹을 저녁 밥 준비를 한다 병원에 가져간 음식하고 같은 메뉴이다 (영솔 사무실 안) 시간이 흘러서 오후 6시가 되었다 동우 다들 퇴근 합시다 벌써 6시이네요 태준 그래 퇴근합시다 세준 네 사원들 인사 하고 퇴근 한다 세준이 동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려고 은총 어린이집으로 가고 재경이는 집으로 가기 위해 은총어린집으로 간다 태준이 영경이 민찬이는 5층 각자의 집으로 올라간다 정숙이 도경이 봉주랑 재미랑 수영이 2층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송희는 1층으로 내려가 성공 빌딩을 나가 전철을 타러 간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오후 5시 50분~~~ 승민이 아연이 다솔이 딸기가 병실 안으로 들어온다 승민이는 도시락 하고 전복죽을 들고 다솔이는 딸기를 안고 곰돌이 가방을 메고 유치원 가방메고 아연이 딸기 가방을 들고 들어온다 다들 인사를 한다 승민 성민 선생 깨워야지 영훈이 성민 아 네 일어났어요 이영훈 일어났잖아 일어나 영훈 형 성민이가 손을 잡아당겨 일으켜 준다 아연 전복죽 해왔어 먹어 언제까지 죽 먹는 거야 ?? 영훈 글쎄요 성민 내일 저녁 부터는 밥 먹자 영훈 어..... 응 알았어 다솔 아빠 그럼 다솔이가 간식 가져 와도 돼요 영훈 되지 않을까 ?? 물어봐 다솔 막내 고모부 아빠 먹어도 되는거 예요? 성민 응 가져와 아빠도 주고 싶었구나 다솔 네 막내 고모부 맛있어요 영훈 응 고마워 뽀뽀 다솔 응 나도 뽀뽀 종숙이 혜영이 성민이 다솔이 영훈이 저녁을 먹는다 아연 비트 물김치는 남아 있지? 영훈 네 엄마 있어요 참 내일 4시에 데려 오세요 다솔이만 종민이네 식구들이랑 마유네 식구들 온다고 했어요 승민 그래 알았어 먹여 줄까? 영훈 괜찮아요 혼자서 먹을 수 있어요 승민 그래 아연 우리 갈게 다들 인사 하고 다솔이는 굿바이(Good bey) 하고 인사를 한다 승민이가 빈 도시락을 들고 아연이랑 병실을 나간다 성민 전화 해야지 영훈 어.... 응 아직 안 왔을 거야 올거야 그때 하면 돼 성민 아 그래 먹여 줄까? 영훈 괜찮아 먹어 다솔이 먹으면서 이야기 한다 다솔 아빠 오늘도 만들기 했어 영훈 아 그래 나중에 보자 먹고 볼게 얼른 먹어 다솔 네 아빠 약속이다 영훈 응 그래 약속 종숙 오늘도 잘 때까지 이야기 하겠네 영훈 응 그러게요 ㅎㅎㅎ 혜영 얼른 먹고 이야기 하자 들어줄게 다솔 네 셋째 고모 ㅎㅎ 30분 동안 밥을 먹고 영훈이도 혼자서 죽을 떠서 먹고 약을 먹는다 다솔이가 약을 챙겨서 준다 영훈 고마워 다솔 감기 몸살 걸린 거라서 머리 많이 아프지 호호호 영훈 응 그래 고마워 종숙 다솔이 최고네 다솔 다솔이 이뻐요? 최고예요? 성민 응 다솔이 이뻐 최고야 혜영 응 이쁘고 최고야 영훈 응 이쁘고 최고 우리 다솔 왕자님 딸기 공주님 딸기가 야옹야옹..... 하며 영훈이의 얼굴을 핥는다 다솔 딸기야 고마워 최고 영훈 딸기 공주님 뽀뽀 다솔이 뽀뽀 영훈이 다솔이 딸기의 볼에 뽀뽀 해준다 다솔이가 영훈이(아빠)의 볼에 뽀뽀 해준다 [다솔ㅡ> 영훈(아빠) 볼: 뽀뽀] 다솔이 종숙(왕할머니 혜영(셋째 고모) 성민( 막내 고모부)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다솔ㅡ> 종숙(왕할머니) 볼: 뽀뽀 혜영(셋째 고모) 볼: 뽀뽀 성민(막내 고모부) 볼: 뽀뽀] 성민 응 다솔이 뽀뽀 종숙 우리 증손주 강아지 뽀뽀 혜영 응 다솔이 뽀뽀 성민이 종숙이 혜영이도 다솔이 볼에 뽀뽀 해준다 성민이 종숙이 혜영이도 영훈이의 볼에 뽀뽀를 한다 영훈 고마워 영훈이도 성민이 종숙이 혜영이 볼에 뽀뽀한다 [성민ㅡ> 영훈이 볼: 우리 영훈이 뽀뽀 종숙ㅡ> 영훈이 볼: 우리 손주 강아지 뽀뽀 혜영ㅡ> 영훈이 볼: 우리 막내도 뽀뽀 영훈 응 고마워 영훈이가 종숙(할머니 혜영(셋째 누나) 성민(형)의 볼에 뽀뽀를 한다 [영훈ㅡ> 종숙(할머니) 볼: 할머니 뽀뽀 혜영(셋째 누나) 볼: 셋째 누나 뽀뽀 성민(형) 볼: 성민 형 뽀뽀] (승민, 아연, 리욱이네) 리욱이가 와있다 승민이랑 아연이도 돌아와 있다 리욱 다솔이는 갔어? 유승 엄마 아연 응 다녀왔지 왜? 리욱 그거 다솔이 내일 갈때 가져다 주고 가 승민 알았어 일찍 오라고 하던데 리욱 알아 히로 선물 자동차 큰 거 작은 거 비행기 가져 가라고 해 가져 왔어 아까 돈 받았다고 했더라 늦었다고 하면서 말했어 승민 그래 아연 알았어 가져 갈게 보령 다솔이 집에 내일 안 들려요? 승민 응 그런다고 하던데 유승 그래요 유준 그래요 딸기랑 놀고 싶은데 보령 다음에 놀아 씻고 와요 밥 먹어야지 리욱 응 리욱이 씻고 나와 다들 모여 맛살 계란말이, 버터 새우구이, 멸치 볶음, 고들빼기 김치,양파 피클, 김자반, 소고기 배추 된장국을 맛있게 먹는다 (민찬이네) 민찬 내려 가자 저녁 먹으러 주은 오이지랑 먹을래요 아직 먹고 싶지 않은데 민찬 그래도 먹어야지 가자 주은 알았어 오이지 달라고 해서 먹을게 오빠 맛있는거 먹어 민찬 그래 가자 주은 응 (미영이네) 재운 세찬아 내려 가자 내려가서 먹고 오자 세찬 이번 주 금요일 외삼촌 퇴원할 때까지 내려가서 먹는 거예요 재운 응 아마도 그렇게 하겠지 세찬 그래요 가요 아삐 재운 응 내려 가자 (엄마 손 식당 안) 성준이랑 재운이랑 세찬이랑 주은이랑 민찬이랑 식당에 내려와 저녁을 먹고 있다 세찬 이렇게 못 먹어서 어떡해요? 주은 형수님 미영 괜찮아 입덧 때문에 그런 거라서 오이지 하고 먹으니 다행이지 애심 아이스크림 먹을 거지 유기농거 영훈이가 먹는거 있는데 주은 네 외할머니 주세요 소영 언니 민찬이 세찬이 가졌을 때 하고 똑같아 언니도 입덧하면서 아이스크림 하고 오이지로만 먹었잖아 처음에는 죽만먹고 성애 응 그랬었지 미영 응 그랬지 주은 그래요 여자 아니에요 어머니 닮은? ㅎㅎ 아니면 민찬 오빠 닮은 남자인가요? ㅎㅎㅎ 성준 여자 아이나 남자 아이나 아이가 건강하게 출산 해야지 둘다 좋아 딸도 아들도 건강하게만 낳아 주은이도 안 아프고 잘 낳고 주은 네 ㅎㅎ 그렇게 말해 주어서 고마워요 주위에서 들어 보니 다들 어른들은 남자 아이 낳으라고 하는 시어머니 시아버지들이 많다고 하던데 저는 행복하네요 그냥 건강한 아이만 낳으면 되겠어요 민찬 그래 잘 먹고 건강하게 아이 낳아 ㅎㅎㅎ 세찬 저는 여자 조카 좋아요 민찬 나는 남자도 좋고 여자도 좋고 둘 다 좋아 쌍둥이도 좋고 ㅋㅋ 주은 쌍둥이를 어떻게 낳아 정말 못 말려 병원에서 쌍둥이라는 말도 안 했는데 모르지 더 크면 가서 진찰 하고 봐야지 민찬 그래 성애 그래 너무 앞서 갔다 건강 하게만 낳아서 키우면 되지 도와줄게 일 가고 하면 우리가 주은 네 고마워요 이모 할머니 다들 즐겁게 웃으면서 대화 하면서 밥을 먹는다 세찬 소영 이모는요 ?? 없어요 ? 미영 소영 이모 밥 차려 주러 가셨어 집에 세찬 그래요 성준 응 너희들 내려 오기 전에 가셨어 민찬 아 그래요 주은 아 그래요 조금만 빨리 왔으면 봤겠네요 씻느라 민찬 오빠가 세찬 나도 씻느라 아빠가 기다렸지 그렇죠 아빠 재운 응 그랬지 애심 그래 그렇구나 맛있게들 먹어 주은이는 오이지에 물 말아 먹고 다른 식구들은 소볼고기를 해서 먹는다 (소영이네) 소영 준영 아빠 다 씻었으면 식사하세요 준희 오늘은 엄마 오셨네요 소영 응 그래 오늘저녁은 동태탕 해줄게 먹자 준영 좋아요 준욱이 씻고 나온다 준욱 좋아요 태준 맛있겠다 안 바빠? 소영 사람 별로 없어요 오늘은 상가 가게 식구들하고 영솔 식구들 말고 없었어요 주은이 민찬이 세찬이 아빠 그리고 형부만 챙기면 돼요 태준 그래 준희 엄마 와서 좋다 ㅎㅎㅎ 준영 나도 좋아요 준욱 나도 나도 소영 그래 많이들 먹어 준영 준욱 준희 네 태준 그래요 다들 이야기하면서 저녁을 먹는다 (주영이네) 주영 애들아 저녁 먹자 승경 주경 도경 네 엄마 주영 주경이는 숙제 때문에 발동동 하던데 도경이는 숙제 다했어? 승경 어 다 했어요 숙제 네가 봐주어 숙제 다 하고 예습 복습 다 하고 책가방 다 챙겼어 주경 그래 도경 형아 고마워 승경 천만에 주영 잘했다 승경이 승경 네 엄마 칭찬 고마워요 주영 응 많이 먹어 오늘 너희들도 좋아 하고 아빠랑 외삼촌이랑 다솔이 다 잘 먹는 외삼촌 레시피 오므라이스로 했어 먹어 당근은 빼고 파 피망 파랑 빨강 노랑색 넣고 크래미 들어간 볶음밥에 계란만 씌우면 돼 외삼촌은 가끔 계란 잘 먹을 때 있어서 계란 안 씌우고 해서 먹어 도경 그래요 그럼 계란 씌어서도 드세요 외삼촌도 주영 어 응 계란 씌어서도 드시지 오므라이스 요리는 계란이 원래 들어간 거잖아 계란 안 싀우면 그냥 볶음밥 이지 뭐 승경 그렇지 주경 맞아요 오므라이스는 원래 계란 씌어야 맛있지 ㅎㅎ (재경이네) 재경 와 오늘은 고기이네 다온 와 쇠고기 장조림이다 그리고 이거는 뭐예요? 보름 아 이거 영훈 삼촌이 전에 엄마한테 가르쳐주신 쇠고기 당면 볶음이야 당근 빼고 가르쳐 주었는데 형수님네 식구들 드시니까 넣어 주어도 돼요 해서 당근도 넣었어 ㅎㅎ 재경 그래 어디 다온이도 여기 있어 호호 불어서 먹어 다온 네 호호 다온이 호호 불어 먹는다 재경이도 먹는다 다온 엄마 맛있다 재경 그렇지 맛있지 ㅎㅎ 종종 해줘 보름 그래 그렇게 할게 ㅎㅎㅎ 국도 먹어요 쇠고기 뭇국 했어 오늘은 소고기 파티이야 ㅎㅎㅎ 소고기 싸게 유기농에서 많이 구입했어 내일 아이들 카레 해주려고 재경 그래 ㅎㅎ 맛있게 먹으면서 이야기를한다 다온이도 잘 먹는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성민 전화는 언제 와 그만하고 쉬어 열 올라 정말로 퇴원 못한다 영훈 어 .... 응 알았어 협박 금지 성민 협박 아니고 사실이야 너도 알고 있잖아 안 그래 영훈 어... 응 종숙 우리 강아지 말 들어 영훈 네 할머니 혜영 응 그래 우리 막내 말 잘 들어서 이쁘다 혜영이 영훈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혜영ㅡ> 영훈이 머리: 쓰담 쓰담] 다솔이도 보고 영훈이 (아빠)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다솔ㅡ> 영훈(아빠) 머리: 쓰담 쓰담] 말을 한다 다솔 아프지 말고 금요일 퇴원 하자 아빠 영훈 어 그래 알았어 이때 전화 온다 성민이 전화이다 우우웅..... 우우웅........ 영훈 형 전화 온다 성민 어.... 응 누구지? 영훈 종민이 아닐까? 성민 그런가 하면서 확인한다 성민 종민이 맞다 ㅎㅎㅎ 영훈 그래 얼른 받아 성민 응 [성민 ㅡ> 종민 전화 통화] 성민 어 응 종민아 이야기는 들었어 내일 온다고 종민 네 얼굴 보려고요 저희 집에 오려면 늦어질거 같아서요 성민 그래 다솔이 통화 한다면서 아이들 바꾸어 줄게 많이 컸겠네 아이들 종민 네 민재는 3살이고 히로는 4살이에요 개구쟁이 지금 민재랑 히로랑 둘이 난리예요 ㅎㅎ 성민 그래 바꾸어 줄게 다솔이 하고 통화해 종민 네 스피커로 할게요 성민 응 [영훈 다솔 ㅡ> 민재 히로 전화(스피커) 통화] 히로 ヨンフンおじさん、ダソル。헬로 (Hello) 민재 영훈 삼촌 다솔아 헬로(Hello) 영훈어 응 안녕 민재야 히로 こんにちは.다솔 민재야 히로야 안녕 영훈이 통역한다 히로 ダソル、明日も保育園に行くの?영훈 내일 어린이집 가냐고? 다솔 응 다녀올 거야 4시에 올게 내일 만나자 민재 응 다솔이 형 내일 보자 히로 어?? 영훈 行くって4時に来るって明日会おうって言ったんだ。 히로 아 네 ㅎㅎㅎ 다솔 히로야 민재야 내일 게임 깔아 줄게 아이패드 가져와 영훈 ヒロヤミンジェ、明日ゲームをダウンロードします。 アイパッドを持ってきてください 다솔 히로야 민재야 내일 만나자 안녕 히로 응 그래 내일 만나 영훈 삼촌 고마워요 영훈 와 한국말이라 통역 안 해도 되겠다 ㅎㅎ 히로 네 ㅎㅎㅎ さようなら、ダソル。 バイバイ。영훈 다솔이 안녕 하고 아빠한테 안녕히 계세요 했어 다솔 아 그래 고마워 아빠 영훈 천만에 민재 다솔이 형아 안녕 내일 만나자 영훈 삼촌 굿바이(Good bey) 영훈 히로 민재 굿바이(Good bey) 다솔 히로 민재 굿바이(Good bey) 히로 네 영훈 삼촌 다솔아 굿바이(Good bey) 종민아 내일 보자 종민 어 그래 안녕 뚜뚜뚜~~~~~ 종숙 다 한 거야? 그럼 누워 영훈 네 할머니 (세준이네) 솔아 씻었어? 먹자 세준 응 그래 먹자 리온 와 물고기이다 새롬 오빠 맛있어? 물고기 세준 그래 세롬이 많이 먹어 솔아 고등어조림 했어 세롬이 잘 먹더라고 아까 조금 주었는데 세준 그래 맛있다 무도 잘 익었네 요리 솜씨가 늘었네 ㅎㅎ 솔아 그래 고마워 칭찬이지 세준 응 그럼 솔아 영훈이랑 비교하면 안 되지 너무 잘하잖아 세준 그렇지 미안해 ㅎㅎ 솔아 아니야 인정하고 있어 영훈이 만큼 잘하는 사람 없잖아 리온 먹어 보고 싶다 영훈 삼촌 음식 세롬 나도 먹을래 솔아 나중에 아픈거 다 낳으면 해 주실 거야 기다리자 세롬 리온 네 세준 그래 착하다 이거 먹자 이것도 맛있다 그렇지 세롬 네 엄마 음식 맛있어요 리온 네 맛있어요 엄마 음식도 다들 맛있게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솔아가 새세롬이 가시를 빌라서 밥 위에 얹어서 준다 세준이가 리온이 가시를 발라서 밥 위에 얹어 준다 맛있게 잘 받아먹는다 리온 나 무 주세요 세준 응 여기 있어 호호호 불어 리온이 밥위에 얹어서 준다 새롬 엄마 세롬이 무 주세요 솔아 응 그래 여기 있어 호호 불어 밥 위에 놓아준다 (동우네) 인애 동우야 다울아 씻었어? 동우 다울 네 씻었어요 아진 저녁 먹자 그럼 인제 인애 오늘은 소불고기 전골이다 동우 와 수고하셨네요 인애 뭘 아진이랑 같이 했어 동우 그래요 아진 왜 표정이 그래 ㅋㅋ 동우 그렇게 보였어 ㅎㅎ 아진 응 많이 먹어 다울 엄마랑 외할머니가 한 음식 맛있어 다울이는 아진 다울아 고마워 다울이 밖에 없어 인애 고마워 다울이도 많이 먹어 동우가 다울이 고기 불어서 주며 말한다 동우 호호호 나도 맛있어 다울 엄마랑 어머님 요리 ㅎㅎ 아진 알았어 많이 먹어 다울 아빠 동우 응 이야기 하면서 맛있게 먹는다 동우...... 아진...... 인애...... 다울...... (동수네) 세인 씻었어요? 라윤 아빠 동수 응 먹자 라윤 와 밥이다 동수 오늘은 뭔데? 좋아해 태은 오늘은 해물탕이라서 좋아 하나보다 동수 와 그래요 맛있겠다 ㅎㅎ 라윤 엄마 주세요 빨리 세인 응 그래 태은 할머니가 줄게 잠깐만 라윤이 밥 위에 새우 하고 낙지를 잘라 얹어 준다 동수 유기농 재료 인가 봐요 맛있네요 태은 응 주문해서 배달해 왔지 동수 그래요 세인 어머니가 주문 하셨더라고 ㅎㅎ 같이 만들었어 태은 아까부터 먹고 싶어서 라윤이 아빠 오면 먹자고 해서 동수 그래 먹자 다들 맛있게 먹으면서 이야기한다 동수..... 세인...... 태은...... 라윤...... (성은, 세은, 재준, 보현, 재미. 희영이네) 재준 재미 씻고 나왔으니 저녁 먹어요 엄마 세은 응 그래 먹자 보현아 차리자 보현 네 어머니 재미 오늘은 뭔데요? 희영 오늘 음식은 할머니가 준비하시고 엄마랑 같이 만들었어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고등어 구이 라고 했어요 그렇지 할머니 세은 응 그래 맞아 성은 그래 우리 희영이 잘 아네 재준 옆에서 있었잖아 재미 아 그래 다들 저녁을 먹는다 보현이가 희영이에게 고등어 가시를 발라서 준다 희영 아빠 우리 이번 주 갈 거지 가도 되는거지? 영훈 삼촌 보러 재준 이번 주는 영훈 삼촌 병원에 없어 금요일에 퇴원이 라고 하셨어 나중에 보러 가자 퇴원 하고 나서는 당분간은 무리 하면 안 되거든 다솔이도 전에 같이 안 자고 고모들이랑 있고 했었어 그러니까 우리 말 듣자 알았지 희영 그래요 그럼 언제 봐요?? 성은 1~2주 정도 지나야 볼 수 있을 거야 착하지 참자 희영 그래요 보고 싶은데 히잉 보현 강희영 떼 쓰면 안 된다고 말했 잖아 나중에 보자 왜 매일 물어봐 혼난다 희영 네 엄마 다들 저녁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성은....... 재준.... 세은...... 보현...... 재미...... (정원, 상경, 상원이네) 상경이랑 정원이랑 상원이가 저녁을 먹고 있다 김치찌개이다 상원 엄마 우리 갈 거예요 누나 보러 언제? 상경 아빠도 쉬어야 하니까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닐까? 상원 아 그래요 정원 토요일 저녁에 잠깐 들려요 주은이랑 통화했는데 오라고 했어 상경 그래 민찬이 외삼촌도 그때 퇴원 한다고 하더라고 같이 가자 주은 엄마 하고 상원이 같이 상원 네 아빠 ㅎㅎㅎ 이렇게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정원....상경..... 상원...... (시원이네) 시원 너희들 숙제하고 예습 복습 다한 가야? 환희 재희 문희 네 아빠 영은 문희야 도와줘 얼른 차려서 해줄게 다들배 고프지 다들 시원 천천히 해 환희 재희 그래요 천천히 해요 괜찮아요 ㅎㅎ 영은 고마워 그렇지만 아침에 다 준비 하고 가서 괜찮아 영은이가 순두부찌개를 끓이고 있다 문희 엄마 뭐해요? 영은 수저 오빠들 보고 놓으라고 하고 그릇 꺼내와 밥그릇에 밥 퍼서 가져가 문희 네 오늘 메뉴는 순두부찌개예요? 엄마 영은 응 소불고기랑 순두부찌개 하고 먹자 문희 네 7시가 되어서 저녁을 먹는다 시원 수고했어 맛있다 다들 맛있게 먹으면서 대화한다 시원...... 영은....... 환희.... 재희..... 문희...... 이렇게 저녁 시간이 흘러서 저녁 7시 30분이 되었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다솔이는 딸기가 안 자고 있어서 게임을 하며 딸기랑 놀아 주고 있다가 딸기가 안기려 하다가 다솔이 팔을 쳐서 다솔이가 들고 있던 태블릿을 떨어 뜨려 버려서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다솔이가 큰소리로 울어 버린다 다솔 으아앙...... 종숙 왜 울어 쉿 성민 쉿 그만 울어 으아앙..... 다솔 그렇지만 으아앙..... 영훈이 일어나 버렸다 다솔 으아앙...... 혜영 이거 봐 아빠 아파서 더 자야 하는데 일어나 버렸잖아 다솔 그렇지만 아빠 으아앙...... 영훈 그만 울어 울면 뭐라고 하는지 모르잖아 화내 볼까? 혼내기는 될거 같은데 다솔이가 울음을 그치고 다솔 훌쩍..... 싫어요 영훈 그럼 말해 왜 울어? 다솔 딸기가 아이패드 아야 안돼 영훈 아 그래 줘봐 고쳐 줄게 어디 보자 영훈이가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켠다 그리고 만지작 거린다 그러자 잘 된다 영훈 야 이다솔 업데이트 안 했구나 아빠가 하라고 했잖아 곰돌이가 뜨면서 글씨 막 나오면 다솔 아 미안 깜박하고 안 했어 영훈 그래 아빠가 했어 업데이트 곰돌이 나오고 글 많이 나오면 곰돌이 누르고 동그라미도 눌러 알았지 다솔 네 아빠 영훈 다 고쳤어 인제는 게임 다 잘 될거야 다솔 네 아빠 미안해요 영훈 괜찮아 앞으로는 울지 말고 말해 딸기도 모르고 그런거 잖아 오빠한테 와서 안 기려고 하다가 치게 된거 잖아 안 그래 잘 지킨 다면서 딸기랑 아빠 울면 어떡해 다솔 네 잘못했어요 성민 수고했어 영훈이가 약이네 다솔아 우리도 말해 주라 울지 말고 ㅎㅎㅎ 종숙 원래 저렇게 울거나 떼쓰고 할 때나 아플 때나 그리고 졸릴 때 놀랄 때 이런 때 건드리면 영훈이 빼고 아무도 못 달래지 달래면 더 울고 해서 ㅎㅎ 혜영 그렇죠 ㅎㅎ 영훈 응 그렇지 ㅎㅎ 네가 덜 힘들려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상책이지 ㅎㅎ 다솔이만 빼고 종숙이랑 혜영이랑 성민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종숙 혜영 성민ㅡ> 고개: 끄덕 끄덕] 그렇게 영훈이 안 자고 있다 8시 밥 먹고 약 먹을 시간이 되었다 종숙 죽 먹고 약도 먹어 성민 야 맞다 이영훈 너 아침 먹기 전에 먹는 비타민 영양제 혈압약 먹었지 다솔이도 비타민 영양제 먹은 거지 다솔 네 먹었어요 아빠도 제가 주어서 드셨어요 영훈 어... 응 먹었어 먹고 먹었어 성민 선생님께서 말 하셨잖아요 깜박 하시는건 가봐요 성민 아 그래 그런가 보네 ㅋㅋㅋ 얼른 먹고 약 먹어 영훈 응 머리 두건 천 나중에 퇴원하고 토요일 괜찮으면 사러 가도 되지? 성민 응 알았어 같이 가줄게 영훈 어..... 응 고마워 성민 왜 같이 가지 마 싫어? 영훈 아니 안 싫어 왜 ? 그렇게 생각해 성민 아니 너가 더듬어서 영훈 허락 안 할 줄 알았는데 해서 성민 그래 종숙이가 죽을 데워서 가져와서 준다 종숙 먹어 먹여 줄까? 영훈 아니요 제가 먹을게요 종숙 조심해서 먹어 힘들면 말해 영훈 응 할머니 영훈이가 죽을 먹는다 혜영 비트 물김치도 꺼내 올까? 영훈 응 누나 혜영이 냉장고에서 물김치를 가져온다 혜영 여기 있어 같이 먹어 영훈 그래 고마워 30분 후~~ 다 먹고 나서 다솔이가 약을 준다 영훈이 약을 먹고 앉아서 쉰다 종숙이 성민이 혜영이 이야기 한다 종숙..... 성민...... 혜영...... 영훈이가 앉아서 침대에 기대어 음악을 듣고 있다 성민이가 영훈이 다솔이에게 양갱을 준다 둘 다 양갱을 먹는다 다솔 아빠 게임하자 비행기 총쏘기 게임 영훈 어 그래 성민 하다 많이 힘들면 하지 마 영훈 응 알았어 다솔이 영훈이 게임을 한다 다솔 아 맞다 아빠한테 보여 줄 거 있어 이거 봐 아빠 나 오늘 아빠 하고 하려고 낚시 게임 2개 만들었어 다른 아이들은 다 1개 씩 만드는데 나만 막내 고모에게 말 해서 2개 만들었다 어때 잘 만들었지 멋지지 영훈 와 그래 멋지다 우리 이거 해보자 다솔 응 잘 봐 둘이 낚시 게임을 한다 영훈이가 가르쳐 준다 다솔이가 몇 번 따라 하더니 둘이 잘 잡는다 종숙 우리 손주는 뭐든 잘하네 저것도 만들겠네 영훈 응 그럼 ㅎㅎ 방향제도 만들지 더 이쁘게 다양하게 ㅎㅎ 다솔 와 아빠 멋지다 그렇지 딸기야 미안 오빠가 딸기 야옹...... 하면서 영훈이랑 다솔이의 얼굴을 핥는다 영훈 응 그래 사랑해 딸기 뽀뽀 다솔이도 사랑해 뽀뽀 다솔 나도 아빠 사랑해 뽀뽀 딸기야 오빠도 뽀뽀 사랑해 성민 인제 누워서 쉬라고 하자 다솔아 다솔 네 이따가 들어 줄 거지 영훈 이따가 안 자려고 아빠 11시는 되어야 하는데 다솔 응 안돼요? 영훈 잠 주무십시요 그냥 조금 더 이야기 들어 줄게 말해 다솔 정말로 영훈 응 다솔 알았어 약속 영훈 응 약속 혜영 괜찮아? 성민 열 하고 혈압 재어 보자 영훈 응 성민 열 하고 혈압을 잰다 열은 37.2도 혈압은 이정도면 정상 118/78 무리하지 말고 아프면 말해 졸리면 자야 한다고 말해 영훈 응 알았어 다솔아 시작해 말 해도 돼 다솔 네 다솔 그래서 방향제 만들고 오늘도 외숙모 ....... 다솔이가 영훈이(아빠)에게 말 하면서 둘이 게임 한다 다솔 그래서....... 영훈 아 응 그래..... 영훈이는 게임을 하면서 다솔이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반응해 준다 혜영 저렇게 해주어 좋아 하고 신뢰하는 거 아닐까? ㅎㅎㅎ 두 가지일 못 하잖아 다른 사람들은 성민 그렇겠네요 종숙 응 그렇거야 ㅎㅎ 그래서 아빠만 찾는거 일거야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알아 들으니까 그런 거라고 아리가 말 한 적이 있어 전화로 이야기 하면서 혜영 성민 그래요 ㅎㅎㅎ 종숙 응 (엄마 손 식당 안) 재운 여기 있을 거지 세찬이 세찬 네 이야기 할게요 형이랑 재운 그래 나는 공인 중개 가서 서류 정리하고 문단속 하고 올게 아버지도 계세요 성준 응 그래 다녀와 미영 같이 들어가요 재운 응 그래 그러자 소영 주은이는 들어가서 쉬어 힘들면 주은 괜찮아요 ㅎㅎ 힘들면 들어 갈게요 애심 그래 그렇게 해 ㅎㅎ 너무 누워 있어도 힘들지 ㅎㅎㅎ 주은 네 움직이고 하는 거 좋아하는데 이번 주 계속 집에 있어서 바람 쐬고 싶어요 무리한 운동은 안되고 해도 드라이브나 조금은 괜찮을 거야 ㅎㅎ 물어봐 나중에 막내 이모부에게 산부인과 의사 아니라도 알거야 의사라서 기본 적인 거는 주은 네 민찬이 세찬이 주은이 이야기 한다 (찬이네 공인 중개 사무실 안) 재운이 서류 정리를 하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간다 (병원 6층 병동 영훈이 입원한 병실 602호 안) 다솔 그래서 아빠 오늘은 간식 떡 하고 주스....... 영훈이는 다솔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하다 9시 30분이 되었다 영훈 다솔아 인제 잠 자야지 아빠 조금 있다 약 먹고 잘게 막내 고모부도 있잖아 다솔이는그만 자면 좋겠는데 아빠 다솔이 늦게 자면 재우고 하면 못 자고 힘들 거 같은데 안 그래 내일 같이 이야기 하자 다솔아 그렇게 하자 다솔 알았어 약속이다 영훈 응 알았어 약속 다솔 엄마한테도 말하고 잘 잔다고 인사 하고 영훈 그래 다솔이 해 아빠는 아직 이잖아 이따 밤에 먹는 약 먹고 할게 다솔 응 알았어 엄마 나 인제 그만 잘게 엄마 잘 자 내일 만나 뽀뽀 아빠 왕할머니 셋째 고모 막내 고모부 굿 나이트(Good night) 영훈 응 잘 자 얼른 눈감아 다솔 네 종숙 그래 우리 증손주 다솔이 잘 자 성민 잘 자 다솔아 혜영 다솔아 잘 자 다솔 네 하고 잠이 든다 피곤 하기는 한 거 같다 코를 골며 잔다 다솔 도로롱 코로롱 푸우......... 성민 졸린데 버틴 거야 영훈 응 ㅎㅎㅎ 눈 비비고 떼쓰고 할 거 같더라고 ㅎㅎㅎ 혜영 아 그래 바로 잠 자서 다행이다 영훈 응 성민 너도 눈감고 쉬다 약 먹어 영훈 응 알았어 형하고 할머니 혜영 누나도 쉬어요 종숙 응 알았어 할머니 걱정은 말고 쉬어 영훈 응 영훈이 누워눈감고 있다가 일어나 11시가 되어 죽 먹고 약 먹고 영훈(마음 속으로) 아리 누나 요즘 많이 또 아프네 이상태 유지해서 퇴원도 하고 많이 안 아프면 좋겠다 약 줄어 들면 좋겠다 지켜 줄거지 슬프다 힝 잘 자 아리 누나 사랑해 뽀뽀 영훈이네도 꿈나라로 가고 다들 꿈나라로 간다 잘자요 모두들 쿨쿨쿨~~~~